본문 바로가기

여행&휴식(Travel&Refresh)

대구 성서 계명대 캠퍼스투어, 산책이라 쓰고 학교 구경이라 읽기 계명대가 내기준 한국에서 제일 예쁜 학교 같다 우리 땐 꽃보다 남자 촬영지로 유명했는데 요즘엔 어하루 촬영지로 유명하단다ㅎ (사실 어하루가 뭘 줄인 말인지 모름)동네주민인척 캠퍼스를 돌아다니려다가 운동장 트랙따라 돌려고 샛길로 빠졌다 뒤따라오는 중국인들에 놀라 그냥 돌기를 포기하고 운동장을 가로질러 나가는길을 찾아 아담스채플관으로 가련다 (알지알지 아담스채플 그유명한 파이프오르관도 있고 멋진스테인드 글라스 창도 있지만 산 꼭대기란 걸) 멋짱이랑 아담스채플관을 찾다가 들린 동천관 학생인척ㅎ 앉아서 지나가는 학생들을 구경한다 너무 재밌다 요즘 대학생 젊은이들을 부러워하는 그냥 젊은이들 그냥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러 온 계대 우리학교도 아닌데 계대에 올때마다 좋았다 우리학교랑 다르게 예쁘고 넓고 있어보이고 오고싶.. 더보기
베트남 나짱 spa 안마는 무조건 여기로! 진짜 최고 골드스파 내몸을 뒤집어 놓으셨다 gold leaf spa 반가워요:) 오랜만에 블로그 게시하네요 2월7일의 기억을 더듬어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제가 여행을 2월 초에 다녀왔는데 그때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엄청 두려움에 떨었었죠 미세먼지 마스크는 물론 손세정액까지 다 가져갔는데 여행을 취소하는 흐름도 있었지만 몸사리고 조심하면서 강행하는 게 주류였어요 하지만 요즘은 코로나 확진자가 더 늘어 여행은 커녕 외출도 마음대로 못하게 되어버렸네요 우한폐렴, 코로나신종바이러스, 코로나19 여러명칭으로 바뀌기도 했는데 이 모든게 한달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일상이 달라졌고 높은 확진자수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이 게시글 이후에 고향 대구 여행 및 맛집 방문 후기를 집중적으로 쓸텐데, 모두 현재 3월 기준이 아닌 한달전 2월초에 다녀 온 것들 입니다... 코로나 무서.. 더보기
나짱 문섬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새벽 7시 반까지 픽업차를타고 마지막 액티비티를 하러 출발!!! 아침일찍 나가는 거라 조식을 포기할까 했지만 바다수영 열심히 하려고 먹었는데 잘한일👏🏻👏🏻👏🏻 세무리를 픽업하고 문섬으로가는 작은 배를 탔다 한국 중국 일본 두명씩 팀으로 왔다 수트는 체급에따라 맞춰서 제공된다 수트가 거의 반팔로 짧기 때문에 피부를 보호하기위해 긴 래시가드를 입는편이 낫다 먼저 바다 안에서 쓰이는 수신호를 배웠다 소리로 전달이 안되기 때문에 또, 산소통과 연결된 레귤레이터 사용법을 배운다 입을벌려 재갈을 꽉 물고, 물 들어갔을때 앞버튼을 누르고, 마스크에 물을 빼는 방법 등 간단하다 수압 때문에 귀가 아플때 코를 막고 힘을 주는 방법까지 배우면 끝! 하지만 배 모터소리 때문에 집중해도 듣기가 힘들다😂 첫번째 다이빙 스팟에 .. 더보기
나짱 시내 맛집 카페, 놈놈 & 콩카페 나짱 시내를 본격적으로 돌아볼까😆 일단 호텔에서 바다로 가기전 마트에 들려보았다 마트에 들어가자마자 들리는 한국노래와 진열대에 자리하는 한국식품들이 반가웠다 역시 👊K-pop 지드래곤 니가뭔데 따라부르면서 괜히 천천히 구경했다 베트남 물은 작은병이 한국돈으로 200원정도 했다 특히나 많은 한국 아이스크림 중 한국에서 볼수없는 다양한 메로나들을 찾아볼수있다 코코넛과 바나나..! 둘다 내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라서 패스 메로나는 망고맛이 젤맛있다^^ 베트남 국화는 연꽃이고 불교 신도자가 많지만 국교는 불교가 아니라고한다! 신년 맞이 복을 기원하는 그림과 문구가 많았다 마트 한켠에있는 제단도 인상적이었다 나짱 해변가에 있는 핑크타워 건축물이 보인다 비치로드를 따라 넓은 광장에선 연을 날리는 사람들도 있다 낮이라.. 더보기
나짱 시내 호텔, 레갈리아 골드 시티뷰룸 에바손 리조트에서 레갈리아 골드 호텔로 이동한다 시내에 진입하는 건 처음이라 설레고 기대가됐다😙 그랩을 타고 이동하는 내내 창밖으로 시선 고정! 이제서야 베트남 도시를 관광하는구나 말로만 듣던 베트남 오토바이와 경적소리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무질서 속 질서 알아보지 못해 어지러운 베트남어 간판들 여기가 베트남일세~ Virgo호텔 옆 신축 호텔이 바로 우리 Regalia gold 호텔이다 천장이 엄청 높고 중앙 홀이 넓어 고급져보인다 인테리어 컬러도 골드앤뤠드 하지만 짐은 내가 직접 호텔로 가져가야한다는점ㅎ 짐 받아주는 5성급이 좋긴 좋았다ㅠ 또 라임에이드 웰컴쥬스를 마시고 방으로 안내받았다호텔내부에는 스파 피트니스 시설 등 여러 공간이 있다 하지만 하나도 이용하지 않았다ㅎ 중국인이 많냐고 물었는데 별로 없.. 더보기
눈엔 바다 입엔 음식 - 에바손 아나 만다라 리조트 조식 아름다운 셋째날 아침 여유롭게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 분명 오전 10시가 안된 시간인데 벌써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자는시간을 아끼고 더 놀걸 그랬어ㅠ 더 열심히 놀아야지 다짐한다!!! 🤩🙃😜역시 에바손~~~ 식당내부 모습도 에바손스럽다 클래식해서 더 좋다 바다가 눈앞 코앞인 곳에서 식사를 하니 당장이라도 옷을 갈아입고 바다에 뛰어들고 싶었다 바다내음 맡으며 파도소리 들으며 열심히 고른 음식들을 맛본다 역시 쌀국수와 과일엔 실패가 없지ㅎ 욕심부리지 않고 천천히 여유를 부려보았다 너무 좋아 미치겠어 밥먹자마자 모래위에 누워본다 야자수 그늘 아래 UN-파도 들으면 너무 신나잖아 11시 11분엔 태연-11:11듣고 소녀시대-Holiday, Party도 꼭 들어줘야한다 푸른바다 시원한 공기 맑은.. 더보기
나짱 노을과 함께 펼쳐지는 낭만, 황제 선셋 디너크루즈 투어 나짱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액티비티를 꼽으라면 바로 선셋 디너크루즈 투어🥰 7일 비행기를 타고 오기때문에 마지막 6일 밤에 크루즈투어를 하고 싶었지만! 이미 예약이 찼다ㅠㅠ큽.. (일찍 예약할걸 올해 제일 후회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선셋크루즈 여행은 너무 하고 싶었기에 여행 둘째날 5일로 예약을 했다!!! 4시 30분 우리 리조트로 픽업하러 왔고 한국인과 러시아인들로 차를 꽉꽉 채우고 한참을 달려 부둣가로 갔다심장소리 처럼 쿵쾅대는 북소리와 함께 배를 타면 승무원이 1층 테이블자리로 안내한다 자리는 크루즈 설명이 편하게 왼/오 한국/러시아로 앉는다 처음 보는 사람과 함께 합석해야해서 어색했지만 같은 한국인으로 배려받았고 배가 출항한 후 목적지에 도착하면 (약 20분 정도가 걸린다) 2층으로 올라와 .. 더보기
나짱 도심에 있는 에바손 아나만다라 리조트 러블리한 여행 둘째날! 조식 후 체크아웃을하고 깜란의 두옌하리조트에서 나짱 시내의 에바손 아나만다라 리조트로 간다 두옌하 체크아웃을 하고 그랩을 부른다 그랩 타는 거 두번만에 익숙해졌다V.V 친구와 그랩을 타고 가며 하나둘셋을 베트남어로 공부하는데 친절한 현지기사분이 듣고 인사말도 가르쳐주신다 깜언나이~~~!!! 하루에 열번도 넘게 말했던 거같다리조트 체크인 이제 익숙하지요 웰컴드링크 마시면서 앉아있으면 여권 보여주고 사인하고 리조트 안내받고 카드 휘리릭 끝!ㅎ 에바손 오는 그랩에서 베트남돈 다 털어버려서 조금 더 환전했다 공항환전소보다 에바손 환율이 더 낫다에바손 만다라 리조트는 두옌하 리조트만큼 규모가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은은한 들꽃처럼 친숙하고 정겹다 구조가 효율적이라 편안하고 베트남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