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콩콩이 7개월이다 이유식 전쟁같다 정말😂 오늘 드뎌 콩콩이 7개월 30일씩 날짜 잡아서 세어 개월수로 따지는것이 아니었다 일수로는 214일인데 편하게 월이 바뀌는 걸로 계산하련다 콩콩이 7개월 축하해 우리 콩콩이는 시원하게 쑥쑥 잘 성장하며 여름을 보냈다 챌언니가 준 유아차로 바꿔 한시간 반 산책을 하기도 하고 동네 친구들도 인사도 하며 재밌게 동네한바퀴를 유아차타고 돌아다녔다 특히 요즘 자주 동탄에서 온 쥬할머니랑 산책하며 육아정보를 공유한다 장난감 이유식 돌잔치 정보 등을 나눈다 대화가 길어져도 우리 콩콩이는 차분히 잘 기다려주는데 그때마다 모기가 콩콩이를 물까봐 너무 걱정돼 손으로 휘휘 저어가며 지켜준다 우리 콩콩이 팔꿈치에서 모기 물린자국 발견 ㅜㅜ 산책 갈때마다 나도 긴바지입는데도 발바닥과 소매없는 팔을 물리는데 우리 콩콩이는 왜 안물.. 더보기 우리 콩콩이 허리힘 복근힘으로 뒤집기도 쌩쌩! 백일아기에게 맞는 책과 장난감으로 육아중 요새는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러나가면 콩콩이가 울어서 몇분도 안돼 다시 집에 들어가기 일쑤다 우리 콩콩이 라이너를 떼서 유아차가 불편한건지 내가 타이밍을 잘 못 맞춰서 나오는 건지 산책만 나오면 새침이가 된다아파트 단지 조경도 좋아서 산책하기 딱이나 솔직히 나혼자 콩콩이 데리고 나가면 너무 심심하다 동콩이랑 같이 나갈때는 몰랐는데 4시반쯤 대충 모자쓰고 바람막이 입고나가면 어린이집에 애들 보내는 맘들은 한껏꾸미고 치장하는데 여유가있어보였다 잠깐이라도 어린이집보내면 내시간이 있을것같다 자격지심인가.. 괜히 어울리는 엄마들도 나만 없는것같고 놀이터갔는데 외로워서 언니한테 전화로 왜 서울사냐고 나랑같이 육아하게 가까이살지 투정을 부렸다ㅋㅋ 조금만 참고 11월에 내집으로 이사가면 가까운 육아친구 꼭 만들어서 놀이.. 더보기 우리 콩콩이 백일 지난 언니되다 우리 콩콩이 건강하게 백일을 보내고 이제 언니가 됐다 아침에 일어날때도 울지 않고 옹알이하며 혼자 시간을 보내다 엄마를 보고 활짝 웃으며 기분 좋게 일어났다 아무 이유없이 웃는 콩콩이를 보며 나도 따라 웃게 되고 머릿속을 비우고 걱정거리를 잠시 잊고 단순해지게 되었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하루를 더 많이 웃으면서 보내게 되니 정말 행복이란 가까이 있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나를 행복하게 하고 존재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우리 콩콩이와 가족들! 나는 이들을 위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태어난날을 하루로 쳐서 8일이 백일이었는데 산부인과에서 백일 축하 문자가 온거보니 산부인과는 만으로 백일을 9일로 계산 한듯 소리가 커졌다 오늘 새벽부터 목소리가 예사롭지 않았다 들어본적없는 새벽에 뒤척.. 더보기 50일 콩콩이 드디어 고개를 가누다 콩콩이를 수유하고 유축하며 쓰는중😊 오늘이 딱 콩콩이가 태어난지 50일 되는 날 콩콩이가 많이 크고 많이 무거워지기만 한게 아니라 할줄 아는것도 많아졌다 밥먹고 트림할때 어깨까지올려 두드리면 목을 못가눠서 이리저리 고개가 힘없이 내 어깨에 박았었다 괜히 미안하고 아플것이 염려되어 최근엔 무릎 단차를 두어 앉혀서 등을 두드렸었다 그런데 방금 어깨로 넘겨 트림자세를 취했는데 너무 고개를 잘 들고 있어 놀라웠다 우리 콩콩이 목에 힘을 이렇게 줄수있구나 싶어서 기쁘고 감격스러웠다 ㅎㅎ 우리콩콩이가 어제 아빠가 도레미송 부르니까 오 오~하면서 따라했다 귀여워 아무래도 뱃속에 있을때 아빠가 직접 노래를 많이 불러줬어서 기억을 하고 따라하는듯 싶다 내가 노래를 아무리 많이 불러도 따라한적이 없기 때문이다 콩콩아 아니.. 더보기 드디어 45일차 육아에도 여유가 오늘은 처음으로 혼자 육아를 하며 여유있게 삼시세끼를 다 챙겨먹었다 콩콩이 똥을 씻겨줄때 윗옷이 다 젖어서 옷을 갈아입히면서 사진을 찍어주기도했다 너무 귀엽고 예뻐서 카톡 프사로 안할수가 없었다,, 진짜 엄마가 되면 자식 사진으로 프사를 바꾸게 되는구나 사진을 꾸미면서 갤럭시 사진편집의 놀라운 기능을 발견했는데 내가 원하는 사진이나 스티커를 인터넷에서 캡처한후 스티커로 쓸수있다!! 사진으로 저장하고 영역을 지정하는것도 ai로 클릭한번만 하면 깔끔하게 따올수있다 이거 완전 유용한 기능일세... 텍스트 뿐만 아니라 원하는 스티커를 붙여서 콩콩이 사진을 꾸밀수 있으니 자주 사용하게 된다 ㅎㅎ 결과물이 아주 만족스럽다! 역시 폰은 갤럭시 ㅋㅋ 프로필 사진을 바꿨는데 몇시간 후 괜히 우리 콩콩이 얼굴을 다른 사람.. 더보기 002원더윅스의 시작. 직수의 부작용 어제만큼 육아가 힘든날이 없었다 육아 기간 43일만에 역대급으로 콩콩이가 안자고 졸려서 잠투정을 하고 울었다 같은말 반복ㅋㅋ 계속 나오는 이말 와 어제 콩콩이 안자고 울어서 너무 힘들었다 이게 원더윅스인가 문득 동콩이가 퇴근하고 나서 힘들게 젖병을 설거지하고 열탕 소독하는 것이 안쓰럽게 보였다. 유축해서 먹이는 것보다 차라리 직접 수유에서 먹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원래도 이런 생각을 했었지만 이제 육아에 자신감이 붙어서 직수만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새벽에 5번 일어나서 직수만 했다. 크크크 그 영향 때문일까 콩콩이는 낮에 계속 잠을 못 자고 눕히면 깨고 안아달라고 했다. 낮잠을 이렇게 안잔적은 없는데 총 1시간도 안된다 그렇게 저녁 6시까지 직수만 11번 해서 허리.. 더보기 육아경력 일주일, 멘탈 허리 손목지키는 방법을 얻다 일주일동안 육아하면서 고생했다고 동콩이가 콧바람을 쐬고 오라고 했다 날씨가 좋고 미세먼지까지 없어 밖으로 나가기 딱 좋았다 안성 원곡으로 가서 피제리아 수플리의 화덕피자와 샐러드를 먹었다 나폴리에서 피제리아로 인정받은 곳인듯 ㅋㅋ 넓은 6인용탁자가 마음에 들었고 다음 이사갈 집에선 무조건 식탁 큰거 산다뷰도 좋고 화덕피자를 먹을 수있어서 소개팅 으로도 가족 모임으로도 사람들이 북적였다 예약은 없고 주말 점심쯤가니 대기가 몇팀있었다오랜만에 오는 에메랄드그린 내가 봤을땐 여기가 원곡에서 칠곡저수지가 가장 예쁘게 보이는 뷰를 가졌다 새로운 카페 포커시스도 최근에 피자집옆에 새로 생겼던데 여기도 사람이 많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하다😶 무튼 이렇게 콧바람을 쐤고 다시 육아하는 콩콩이 맘으로 컴백 일단 내 마음 가짐 .. 더보기 그림책 패어런팅, 영유아 단계별 그림책 읽어주기 임신전에 콩콩이에게 책읽어주고 싶어서 읽은책이다 사서쌤도 이 책을 추천했었는데 읽으면서 언제 어느시기에 읽으면 좋은 책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좋았다당연한 소리지만 아직 아기들은 글자를 모르기때문에ㅎ 내용뿐만 아니라 그림도 중요했다🫡🙃 그림과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성장하는 시기에 맞춰 읽으면 어떤 발달에 도움되는지 알수있다 차례만 읽어도 책구성을 어떻게 잡고 접근할지 감이 잡힌다감각이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 그 중 시각 발달은 1년은 기다려야 하며 1.0 정도의 시력이 된다고 했다 2개월까지는 아직 초점 맞추는 연습을 하며 흑백으로 보이는 시기라고 한다 15~20cm의 거리에서 책을 두고 읽어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실천중ㅎ 완독 후 괜찮은 부분을 사진으로 찍었다 잊지 않기 위해 한번더 읽으려 했..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