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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꽃말 엄마의사랑. 40일된 콩콩아 엄마가 사랑해 하 오늘은 힘들다는 말이 나온다 어제 밤부터 마음고생을 좀 했다 콩콩이가 똥을 누지 않아서 얼마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하루에 똥을 몇 번이고 눈 아이가 갑자기 똥을 한 번만 누니까 너무 걱정됐다 모든 끙끙 거림이 똥을 못눠서 그런 거 같았다. 디데이 달력으로 표시는 없지만 태어나기전부터 준비한 옷으로 사진을 찍어 주었다 조리원퇴원하자마자 이 옷입은 모습을 사진찍어주려고했는데 드디어 찍어준다 분홍 컨셉으로 예쁘게 머리띠까지 했다 엄마의 사랑이라는 꽃말의 목련이 머리띠와 양말에 있다 엄마가 사랑해 우리 콩콩아🥰😍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아야겠다 될일도 그르치는 것 같고 되다가도 잘 안되는 것같으다ㅜ 어제 괜히 동콩이에게 가습기 틀어놔라고 했다 또 유축많이했는데 남길 모유가 많으면 아까울것같아 모유대신 분유를.. 더보기
원더윅스도 좋아 괜찮아~ 39일 콩콩이 육아 우리 콩콩이 오늘 새벽엔 똥을 누지 않아서 평소보다 푹 잔 것같다^^ 나는솔로 아니었으면 더 푹잤을 거다 그치만 내가 태교도 나는솔로로 한 사람이라 수요일밤은 무조건 자정 넘어서 잔다 ㅋㅋ 4~5주차에 원더윅스라는 시기를 겪는다고 한다 급성장하는 시기인데 이때는 감각기관이 급격하게 발달하여 반사반응으로 몸을 버둥거리기도 한다 아하! 그래서 우리 콩콩이가 팔때문에 힘들어 했구나,,ㅜㅜ 잘안아주고 사랑스럽게 보듬어줘야지 아무이유없이 보채고 오래 깨어있으려고 한다는데 아기들마다 다 똑같은 모습으로 나오진 않나보다 우리 콩콩이는 잘자고 더 잘 먹어요 아직 2개월까지는 흑백으로만 세상이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흑백초책을 자주 눈앞에서 멀어지게 가까워지게 움직여주고 눈초점이 따라서 움직이는지 본다~ 너무 잘 보고 .. 더보기
오늘은 잘도자는 우리 아가 신생아 38일 콩콩이 허리 아플때는 잘때 허리밑에 손을 넣고 자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제는 주먹을 쥐고 자는 버릇이 생겼다,,하 어제 콩콩이가 계속 칭얼대 안아준다고 손에 힘을 많이 줬다. 자고 일어날때마다 손가락 마디 새끼손가락 마디까지 뻐근하고 아팠다. 내가 안쓰던 근육을 많이 써서 그런가보다 얼른 힘이 길러지길,,, 오늘 찍은 이 사진은 나 아기때 얼굴과 정말 닮았다 콩콩이 내딸 맞구나 ㅎㅎ깜찍이 눈도 코도 입도 귀도 다 작고 예뻐라🥰 이마 볼록한 것도 엄마 닮았네😍 7시 반도 안된 이른 시각 일찍 깬 우리 콩콩이 엄마는 엄청 피곤한데 누워서 방긋 웃는 우리콩콩이 구경하니 힘이난다 ~ 생긋 생긋 웃는 우리 예쁜이 순간 포착하기 어려운데 두장이나 건졌다 어제 밤부터 재우기전에는 분유를 먹이기로 했다 100정도 먹이니 잘 먹.. 더보기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우리 37일 콩콩이 오전에 안자고 엄마를 지키고 있는 우리 콩콩이 우리 콩콩이 오늘 오전에는 낮잠 전혀 안자고 지금 겨우 재웠다 4시에 90ml 밥먹고 7시에 깨야할 콩콩이,, 6시에 또 칭얼거려서 밥을 먹였는데 30ml밖에 못 먹었다 알고보니 기저귀가 축축했다 얼른 갈아주려는데 똥이 조금 묻어있길래 엉덩이를 씻어줬다! 우리 콩콩이 씻고 기저귀 갈이대에 올리자마자 오줌을 눴다 ㅋㅋ 기저귀를 차지 않은 상태여서 다 닦고 말린다음 기저귀 채웠는데 스티커붙이자마자 뿌지지직 똥을 눴다 ~ 이런효녀가있나 ㅎㅎ 기저귀 채우고 똥 눠줘서 고마워~~~ 조금만 더 똥 싸길 기다릴걸 생각하긴 했지만 그런 나에게 콩콩이가 말한다!! "엄마 기저귀 아까워하지 말아요😆" 그래도 똥이 조금 묻어있으면 누는과정일수도 있으니 더 기다려보자 우리 콩콩이.. 더보기
산후조리 끝 ! 스마올 육아 시작 day1 콩콩이 태어난지 이제 35일이다 그간 산후조리와 모유수유에 집중하는 삶을 살았다 손목보호대와 복대를 착용하며 마사지를 사랑하게 됐으며 밥을 천천히 많이 먹게 되었다 또 손등에 핏줄이 많이 두드러지게 되었고 목을 많이 숙여서인지 어깨와 목이 많이 굽은 것 같다 목주름도 늘고 ,, 그래도 머리숱은 더 풍성해지고 머릿결은 윤기 나고 더 좋아졌다 참 희한하네 출산하면 탈모온다고 하던데 나는 왜 머리가 안빠지는겨 내 식단의 변화도 컸다 미역국을 매일 먹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미역국없는 식단으로 먹었다 ㅎㅎ 탄수화물 많은 식단과 반찬 가리지 않고 이것저것 다 먹게 되었다 임당걱정으로 양도 줄였던 임신후기,,, 이제는 걱정안하고 보이는 모든 음식과 간식을 마음껏 먹는다 그래도 아직 회는 자제했다 수유중이지만 커피도 먹.. 더보기
평택 퀸스하우스 산후조리원에서 6박7일 산욕기보내기 평택에 있는 퀸스 산후조리원을 6박 7일로 오늘이 마지막날ㅎㅎ출산하고 힘든 몸으로 이렇게 편하게 호캉스를 누리고 있으니 산후조리원 선택으로 고민했던 내가 생각난다 선택기준 신생아케어, 담당애기수, 산모케어, 캠설치여부 등 꼼꼼하게 따지며 여러군데 상담을 받았다 그 중 퀸스산후조리원 상담에서 제일 체계가 잘 잡혀있다는 느낌을 받아 계약을 결정했다 (다른곳은 소사벌에 있는곳이었는데,,,, 생략) 모든 간호사 쌤들 및 직원분들 명찰에 이름 석자 걸어놓으시고 프로들이다 예약금은 10프로 선납이고 퇴실 시 완납하면 됨 6박 7일 가격은 170만원이고 올해 3월부터 가격이 10만원정도 더 오른다고 한다 배우자 입실여부 산후조리원에 배우자 외 당연히 출입이 안되고 배우자도 입실할수있지만 외출할수 없기때문에 대부분 산.. 더보기
추간판탈출증 허리디스크 산모도 자연분만 했다! 38주 파수 유도분만 성공기 1월 30일 새벽 12시 경 침대에 누워 쇼핑하는데 갑자기 밑이 축축하게 젖는 느낌이 들었다 단 한번도 출혈이 있다거나 이슬이 있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아 이거 양수 터졌구나'를 알수 있었다 출산 조짐 출산 이틀 전, 채리랑 놀아주며 가족들과 파티할때 깡총깡총 뛰고 돌아 다녔다 일상 움직이는 것 이상으로 몸을 써서 그런가 태동이 격렬하고 거셌다 출산 하루 전, 은희쌤 집에 초대받아 옆단지 까지 혼자 걸어갔다 같은 아파트라 짧은 거리지만 나혼자 외출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했다 갓태어난 은희쌤딸도 보고 리조또 먹고 수다를 떨며 놀았다 나에게 출산이란 아직 천천히 3주동안 준비할수있는 과제였다 의사쌤도 분명 초산이라 늦게 나올 것이라고 소견서를 작성했고 나도 그러길 바라며 40주는 넘을 것이라.. 더보기
출산 전, 세탁조 청소하고 아기옷 세탁하기 세탁기로 삼성ai그랑데를 사용중이다 곧 아기가 태어나니 세탁할 건 많은데 아기전용 세탁기를 살지 고민했지만 안사기로 했다 ~ 보통 아기 태어나면 매일 세탁을 해야해서 용량이 더적은 아기사랑세탁기로 빨거나 어른들 세탁과 분리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집은 그냥 분리해서 빨기로 결정! 삼성 서비스센터에 세탁조 청소를 신청했는데 서비스 마스터 분이 방문해서 세탁기를 보더니 그냥 락스로 직접 세탁하기를 추천했다 세탁조 청소 서비스는 세탁통 분리를 해야하는데 문제점이 2가지라고 1. 소리가 난다 2. 물이 샐 가능성이 있다 아직 구매한지 2년 정도에 세탁조를 자동세척해 놨기 때문에 세탁기 분해를 권하지 않아 락스 청소를 하기로 했다 1. 칫솔에 치약(혹은 퐁퐁)을 묻혀 입구 고무패킹 사이를 닦는다 2. 헹굼 1회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