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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점심땐 돈까스덮밥과 감을 먹었다
저녁으로는 마침 부추로 찌짐해 먹으려고 했는데 동콩이가 밥을 안먹고 들어와서 내친김에 파전까지 부치자 해서 부침개판을 벌렸다
이제 평택사람 다됐다 정구지찌짐 아니고 부추찌짐이라 한다 ㅋ
첫 부추찌짐을 너무 바삭하게 잘 구워서 놀랐다
두번째찌짐 부치다가 뒤집개로 꾹꾹 누르다가 손잡이 부분이 부러졌다ㅋㅋ
자취때도 찌짐 가끔 먹었는데 오늘에서야 비로소 나도 엄마처럼 찌짐을 노릇노릇 적당히 바삭하게 잘 부친다는 느낌을 받았다
부추찌짐 반죽은 정말 물을 적게 하면되는구나
파전도 마찬가지 물이생겨 물을 적게 넣어 반죽한다
다만 파가 좀 무거워서 서로 떨어지기때문에 한번에 많은양을 부치거나 반죽비율을 더 많이해야한다
사실 오늘 파전을 처음 부쳐봤다
인생 첫 파전 부치기 치고는 나름 만족
파는 처음에 너무 적게 부쳐서 0.5판을 부쳤고 파들이 뒤집을때 다 떨어졌다
두번째 파전은 기름을 너무 많이 부어서 좀 느끼했다
부침개로 채식을 했는데 단백질을 보충하려고 육식을 약간 추가했다
2인이 부추찌짐 3.5판에 파전 1.5판과 밥한공기 닭다리 6개를 저녁으로 먹었다
나 어제부터 다이어트한다한 사람인데 너무 배부르고 속이 가득찬 느낌이다
내일은 해물칼국수와 덮밥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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