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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콩콩이 오늘 예민했다 두번째 낮잠을 내가 물걸레청소기 한다고 깨워서 소리도 지르고 멀리가면 울었다
육아를 해서인지 체질이 바뀐건지 왜 창문열고 있어도 더운것인지
나는 가벼운 경량패딩입고 콩콩이는 털조끼 털자켓 털담요 털모자 다 걸치고 산책을 갔다
놀이터 나가니까 사람도 별로 없고 다들 주머니에 손넣고 다니더라
나도 장갑도 안끼고 목도 다 보여서 바람 숭숭들어오는데 귀도 손도 너무 차고 얼것같았다
그래도 그네는 포기 할수없지
콩콩이 배 보일까봐 담요로 둘둘 두르고 그네 타는데 역시 콩콩이가 좋아했다
앞으로도 추워도 그네는 타야할것같은 산책을 할 것 같다
오늘 우리 아파트 단지 어린이집 입소 발표가 나는 날이어서 단톡이 시끌했다
그리고 추워서 가열식 가습기도 추천하기도 했다
평일인데도 산책하면서 제일 아이들을 못봤던 날이다
이제 정말 춥고 겨울이 왔다
따뜻한 고구마가 좋은 계절, 오늘부터 콩콩이 돌사진 촬영까지 하루 밥 한끼만 먹으면서 빼야겠다
부읽남에서도 과당줄이고 운동하고 잘 챙겨먹으라고 했다
아침 고구마 집밥 점심 시리얼 저녁 오예스 게살샐러드 팝콘 홍시 먹었는데 내일은 오예스와 과일을 좀 줄여야지
운동 잘챙겨먹기 과당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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