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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이는 5개월 🥰 동네 산책왕은 재미있게 재미있게 신나게 신나게 잘 놀아요 장마기간이라 산책하기가 어렵다 비 안 올 때 잠깐 나가서 산책하는 것도 타이밍을 잘 맞춰야한다 산책 안하고 집에만 있는 날은 나도 콩콩이도 힘들다 비와도 우산쓰고 아기띠해서 나간다~^^ 근데 콩콩이가 더 크면 이제 웨건에 태우고 나가야 할듯.. 무튼 여름엔 7시 반 산책이 룰이었는데 요새는 장마라 비안오고 안더우면 뒤도 돌아보지않고 바로 나갈 준비 해야한다 어릴때 장화신은 기억이 없는데 어른돼서 장화 신어도 기분이가 좋다 비오는날 거리 걷는게 두렵지 않음 ㅋㅋ콩콩이 재우고 동콩이도 옆에서 자는거 확인하고 무작정 집 밖에 혼자 나와서 걸은날이다 우리 콩콩이는 요새 땀띠인지 침독인지 목 밑에 두드러기가 많이 났다 며칠동안 보습에 신경썼는데 안나아진다 여름이라 건조하진 않을거같고 이제 바람 잘통하도록 턱받이도.. 더보기
콩콩이는 4개월 ! 영유아 검진 및 새벽수유 부활 우리 콩콩이는 어느덧 134일차로 쭉쭉 잘 자라고 있다4개월부터 받는 영유아 검진을 받았다 우리 콩콩이는 1차를 받지는 않았고 2차때 처음 검진을 받았다 6월 7일 집 근처에 똑딱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소아과에 갔다(네이버로 예약되는 곳이 있긴 하지만 멀어서 집근처 드림아이로 감) 접종은 그냥 가면 되는데 영검은 예약을 해야지 받아주더라...평택에 영유아검진을 잘해준다고 추천하는 병원에 갈걸 싶었다ㅎㅎ 멀리가기 싫어 바로앞에 병원에 갔는데 아쉽다 신체계측 후 의사면담에 접종을 하는데 꼼꼼하게 봐주지도 않고 모두 정상이다라고만 하고 빨리 끝내는 고 싶은듯 한 느낌을 받아서 왜 다른 엄마들이 맞는 병원에 가는지 이해하게되었다이소성 몽고반점인지 걱정이됐는데 이정도 몽고반점은 괜찮고 시간지나면 없어질거며 남는다.. 더보기
우리 콩콩이 허리힘 복근힘으로 뒤집기도 쌩쌩! 백일아기에게 맞는 책과 장난감으로 육아중 요새는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러나가면 콩콩이가 울어서 몇분도 안돼 다시 집에 들어가기 일쑤다 우리 콩콩이 라이너를 떼서 유아차가 불편한건지 내가 타이밍을 잘 못 맞춰서 나오는 건지 산책만 나오면 새침이가 된다아파트 단지 조경도 좋아서 산책하기 딱이나 솔직히 나혼자 콩콩이 데리고 나가면 너무 심심하다 동콩이랑 같이 나갈때는 몰랐는데 4시반쯤 대충 모자쓰고 바람막이 입고나가면 어린이집에 애들 보내는 맘들은 한껏꾸미고 치장하는데 여유가있어보였다 잠깐이라도 어린이집보내면 내시간이 있을것같다 자격지심인가.. 괜히 어울리는 엄마들도 나만 없는것같고 놀이터갔는데 외로워서 언니한테 전화로 왜 서울사냐고 나랑같이 육아하게 가까이살지 투정을 부렸다ㅋㅋ 조금만 참고 11월에 내집으로 이사가면 가까운 육아친구 꼭 만들어서 놀이.. 더보기
삼성자산운용 미국대표 etf 보수인하 추천 연금 etf는 나같은 공무원연금으로만 미래대비를 하기에 불안한 사람에겐 필수이다 연금저축펀드 납입으로 연말정산에서도 공제되니 아주 최고이지라 ㅋㅋ 삼성자산운용에서 이번에 미국 대표지수 etf 4종에 대해 보수 0.0099%를 인하해준다 4종 중 h헷지아닌 tr토탈리턴으로 각 10주씩 샀다 미국 s&p와 나스닥은 실패할 확률이 낮다 우상향한다는 믿음과 내 주식계좌의 유일한 빨간 색이 증명해준다 미국 장기투자로 절감비용이 크다 안할이유가 없는 주식이요 바로 체결이다 ㅋㅋ 나는 배당금으로 투자까지해주는 tr로만 샀는데 이번 이벤트로 h헷지도 사봐야겠다 얼른 고고 우상향하자 더보기
우리 콩콩이 백일 지난 언니되다 우리 콩콩이 건강하게 백일을 보내고 이제 언니가 됐다 아침에 일어날때도 울지 않고 옹알이하며 혼자 시간을 보내다 엄마를 보고 활짝 웃으며 기분 좋게 일어났다 아무 이유없이 웃는 콩콩이를 보며 나도 따라 웃게 되고 머릿속을 비우고 걱정거리를 잠시 잊고 단순해지게 되었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하루를 더 많이 웃으면서 보내게 되니 정말 행복이란 가까이 있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나를 행복하게 하고 존재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우리 콩콩이와 가족들! 나는 이들을 위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태어난날을 하루로 쳐서 8일이 백일이었는데 산부인과에서 백일 축하 문자가 온거보니 산부인과는 만으로 백일을 9일로 계산 한듯 소리가 커졌다 오늘 새벽부터 목소리가 예사롭지 않았다 들어본적없는 새벽에 뒤척.. 더보기
88일차 콩콩이 엉덩이 딤플로 소아과 가다! 정상 소견이라 다행 콩콩이는 태어날때부터 엉덩이에 딤플이 있었고 털이 많은 편이었다나는 임신했을때 에드워드 증후군 다운증후군 신경관결손 모두 저위험군 산모였다보통 이런 검사들에서 고위험군이 나오면 아이도 딤플이 고위험군일 확률이 높은것 같았다어제 뒤집는 콩콩이 엉덩이를 봤는데 흰때가 딤플에 껴있고 꽤 깊고 주변에 털은 별로 없지만 멍처러 까매서 갑자기 이거 딤플이 심각한건 아닌가 걱정이 되었다어른 중에도 딤플이 있는 사람이 있지만 아기들은 10% 정도 딤플을 가지고 태어난다괜찮은 딤플이 있고 배뇨와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딤플도 더러 있어 주의를 해야한다 신생아때는 잘 모르고 좀 더 큰 2~3개월에 정상인지 잘 알수 있다고 했다 또 육안이 아닌 초음파와 mri검사로 정상여부를 알수있어 가능하면 100일전에 병원에가 보고 mr.. 더보기
50일 기념 사진 스튜디오 촬영 평택 봄날스튜디오 오늘 10시반에 콩콩이 데리고 50일 사진을 찍으러 가야했다 가족사진도 찍는다고 해서 괜히 신경쓰였다 옷입고 화장하고 렌즈끼고 내가 준비하는데 더 신경썼다 10시가 넘어서 동콩이는 샤워하고 콩콩이도 겨우 분유 30먹이고 세수하고 옷입혀서 나왔다 가재수건 챙길까하다 그냥 밖에서 일회용써야지 하는생각에 물티슈만 챙겼는데 가재수건이 필요했다 기저귀 가방에 있어야할 것은 기저귀만이 아니라 가재수건 쪽쪽이 분유 젖병 물 텀블러다 오늘 모유저장팩을 챙겨갔는데 외출해서 중탕 하기도 어렵고 그냥 분유먹이는게 편할 것 같다 다행히 콩콩이가 출발 직전까지 잘 자고 잘먹었다 사진촬영하기 전에 꼭 잘 재워오라고 신신당부하던 스튜디오 문자를 받았었다 아니나 다를까 촬영전 미팅에서도 언제 자고 언제 먹었는지 물어보았다 차도 잘타.. 더보기
52일 콩콩이 재울려고 4시간 반동안 안고 있었던😄 내일은 콩콩이 50일 촬영으로 스튜디오 예약이 되어있다 잠많이 재우고 오라고 해서 오늘만큼은 많이 재우고 싶었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콩콩이를 한번도 안울리고 제때 밥주고 놀아주고 안아주고 씻겨줬다낮잠 재운다고 해서 항상 안고 있지만은 않았다 적당히 잠들었을때 슬며시 침대나 바닥에 내려놓았는데 그럼 어느새 예쁜 눈망울로 나를 쳐다봤었다 오늘은 계속 안아서라도 재우자 싶어서 소파에서 내 오른쪽 팔에 콩콩이 머릴 올리고 안아 재웠다 3시부터 너무 편한 자세로 잘 자서 기분 좋았다 옆에 태블릿이 있었는데 배터리도 별로 없고 무거워서 저 사진만 찍고 카톡만 확인했다 멍 때리거나 고개를 올려 하늘을 보거나 이사갈 집을 어떻게 꾸밀지 상상했다 어차피 콩콩일 내려놔도 할것도 없고 오늘의 내 할일은 콩콩이를 잘 재우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