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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식(Travel&Refresh)

오산 아주 가볍게 정!복!하는 마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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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서,,
여성 혼자,,
타지인이 갈수있는,,
오산의 산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마등산


마등산의 입구는 원당초 옆 샛길이다
원당초등학교 뒤쪽으로 마등산이 있는데, 가볍게 등산하는 동네 주민들이 많아 보였다
(실제로 환콩과 원동 저수지 갔을때 원당초 주변 많은 등산객들을 봤다)

여자 혼자 가도 안전하다는 후기를 읽고 갔는데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꽤 있었고, 무엇보다 다른산보다 표지판이 많아서 길을 몰라도 잘 찾아 갈 수 있었다



나는 1봉을 지나서 2봉까지만 가려했으나..,, 산길이 평탄하고 오르기가 쉬워서 계획보다 더 가게되었다

앞사람들 가는대로 큰길을 따라 가다보니 어느덧 지리봉!
지리산도 아닌데 괜히 이름이 같아 더 뿌듯한 느낌이 듦🤗

인증샷 필수!^^👍🏻
지리봉에는 사람들이 쉴수있는 쉼터가 있다
벤치와 거울, 나무그네까지


특히 마등산은
평택 오산 동탄의 경계에 위치해있어서, 각 동네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리봉에서도 동탄의 모습이 엄청 잘보였다
동탄 아파트들도 다 보이고 메타폴리스 건물도 바로 눈에 띈다

바나나를 먹는데 강풍에 마스크가 날아가버렸다
올라가기는 쉬운데 올라오면 바람이 차고 세서 옷을 따뜻하게 입어야겠다

실거주 동네 주민도 아닌데 오산에서 놀다보니 마등산까지 정복!
아주 뿌듯하다

왔던길로 내려가기까지 두시간 걸렸다
올라가서 30분 정도 먹고 전화하며 놀았으니, 등반하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1시간 반 쯤 된다

정상에서 통화가 잘 안터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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