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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식(Travel&Refresh)

취향껏 고르고 즐기는 이천 도자기 축제 피지컬 100보면서 어제 산것 인증샷ㅋㅋ 선물용은 꺼낼수없어서 내가 쓰려고 산것만 사진 찍었다도자기 축제 가기전 배가 너무 고파서 현재 위치에서 찾은 맛집 이천이 생각보다 멀구나.....ㅜ 4이천에 발들여놓기도 전에 용인에 양지석쇠 불고기 백반을 먹으러 갔다미역국이 너무 맛있었댜 맛집인데 누가봐도 가족이랑 와서 먹는 집밥느낌으로 다들 폭식하고있었다. 여긴 밥도 반찬도 다 리필 된다 불고기에서도 불맛이 많이 나서 한끼 잘먹었다는 생각이 들게 먹을수 있었다드디어 도착한 이천 예스파크! 예's 파크라는뜻이다 먹구름에 비에 바람에 축제가 가능할까 싶었다주차장까지 차를 끝까지 밀어넣고 둘러보니 마을이 엄청 넓고 깔끔하게 정비가 잘 되어있다 비가 안왔으면 사람도 정말 많았을텐데... 궂은 날씨에도 지역대표축제 답게.. 더보기
서해에서 푸른 바다 구경하기 서산 간월암, 해물칼국수 허리 수술후 첫 여행이다 바다를 보러가고싶었지만 아픈허리로 멀리는 못갈것같고 서산바다를 보러간다 동해에 비해 서해는 푸른빛이 덜하고 파도도 안치지만 그래도 섬이 많은 매력이 있다 좋아 이번에는 간월암에 가본다간월암은 무료주차장이 넓고 크다 금요일인데 관광버스로 단체관광객이 올정도니 서산에 오면 꼭 봐야하는 절이다섬 전체가 절이며 바다 물이 차면 들어가는 입구가 막혀 시간을 맞춰 들어와야한다 우린 3시 이후에 가서 길이 막혀있었다물이 차 수영하고 싶은 사람은 들어가도 좋을것 같다 물이 깊지도 않고 크록스신고 지나갈만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 우린 들어가진않고 생각보다 잔잔한 파도에 만족하며 푸른 빛의 예쁜 바다를 보며 놀았다앉아서 물수제비도 던져는데 납작한돌이 많아서 은근 잘 튀어 올랐다5시 반에 물길 열.. 더보기
나 낚시왕! 드디어 화천 산천어 축제에 가보다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내가 고3때부터 가고싶어서 엄빠한테 말했는데 너무 멀어서 못갔던곳... 내가 산천어 축제 간다고 하니 맛난거 사먹으라고 10만원 용돈 보내주신 어머니....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감동.... 3년 만에 개최되는 화천 산천어 축제.. 1월 한달내내 하다가 어느덧 마지막 축제일인 29일인데 28일 ebs에서 극한직업에 나옴 화천군 전체 주민들이 산천어 축제를 어떻게 준비하고 임하는지 알수있었던 극한직업 나도 너무 기대하며 산천어 축제에 대해 하나씩 알아 갈수있었다 나는 고성은 가봤는데 양구라는 곳이 있는 지는 처음 알았다. 속초-고성-양구를 지나 화천에 도착 축제 마지막 날이라 사람 별로 없겠지 했는데 제일 많네.....폐막식 불꽃놀이도 하고 상품 추첨도 하기 때문 캬....오자마.. 더보기
국내+겨울+여행 = 속초! 먹고 놀고 쉬기 이번 꽁스타일 여행은 설악산, 속초 먹거리, 일출, 산천어 축제가 핵심 키워드이다 그런데 울산바위 다녀오니 체력이 떨어져서 많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여행하기로 했다 먹고 놀고 쫌 쉬자 ㅋㅋ 지난 강릉여행에서 비싼 대게를 먹고 많이 남겨서 아쉬웠었다 이번엔 상대적으로 저렴한 홍게를 먹어본다 광성홍게장군 후기 좋은 무한리필집으로 1인 3만5천원에 홍게와 라면 공기밥까지 먹을수 있는 곳이다 한그릇에 5마리 나온다 4그릇먹었다 ㅋㅋ 우리는 3시쯤에 갔는데 2시간 시간제한이 있지만 그 전에 나왔다 리필할때 눈치도 안주고 세심하게 챙겨주는 친절한 직원들 때문에 후기가 엄청 좋다 웨이팅은 시간대에 따라 있지만 여기 강추 짭조름하게 맛있게 홍게를 찌는 듯 홍게 먹으니 이제 바다와 속초아이를 보러 가볼까 평택 살아서 바.. 더보기
[속보]30대 등산초보, 설악산 울산바위 겨울새벽산행하다 사이판 여행 다니면서 언덕같은 곳을 산이라고 해 놀랐다 도시와 산이 어우러져있는 우리나란 독특한 매력이 있는 땅이었구나 느꼈다 한라산과 지리산을 가보고 우리나라 3대산은 설악산 밖에 안남았구나 사실 공룡능선을 가고 싶었다 하지만 겨울 강원도는 추위와 눈이 무섭기에 초보인 나에게는 더더욱 무리였다 설악산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보고 통제되지 않은 울산바위 코스로 결정 공룡능선....여름에 가는걸로.. 금요일 퇴근 후 가평휴게소에서 가평잣소고기국밥을 한그릇 말았다 토요일 새벽에 가려고 금요일에 속초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다 와우냄... 서울에서 속초가는 밤길은 도로가 텅텅이다 가로등 없는 곳에서 창문내리니 별이 너무 많아 놀랐다 역시 강원도.. 눈길 위험할까바 걱정했는데 제설이 완벽 우리 속초 숙소는 소공원에서 .. 더보기
여수 오동도 1월 중순 동백꽃 조금, 야경 많이 2023년 설날이다. 나는 광양으로 내려갔다 광양에서 3박 4일 동안 매일 어머님이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셨다 정말 정성 가득한 음식들을 매일 맛있게 먹으며 콩이와 행복한 설날을 보냈다 팽이버섯 송이버섯 말고 다른 버섯은 처음 귀한 버섯이라고 어머님이 아보카도 오일에 구워주셨는데 고소하고 맛있었다! 열심히 먹고 우리는 여수로 간다아 평택 디이스트 단톡에서 핫한 광양디이스트 주변 산으로 마운틴뷰가 예술인데다가 아파트가 예뻤다 아파트 잘짓기로 이름있는 동문이 우리집도 잘 지었으면 좋겠다 이제 광양에서 이순신대교를 건너 여수로 간다아 이순신 대교 이름부터 멋지고 위엄있다 많이 건너 봤지만 건널때마다 심장 뛰는 다리 여수 여행계획으로 세운게 돌산 트래킹이었지만 등산용품 등 준비물 없이 맨몸으로 가볍게 광양에 왔기.. 더보기
사이판 현지 음식 위주로 먹은 식도락 여행기 사이판에서 먹은 것 위주로 써 본다 먼저 제일 첫!번째로 써보고 싶었던 사이판 최애 음식점 하얏트 호텔 뒤에 있고 2번이나 갔다 식당이름은 무라이치반 가라판에 있고 현지식이다 한국인 운영인데 다른곳 대비 가격 거의 절반! 다른 한인음식점은 한국사람들와서 엄청 비쌌는데 여기서 참치회먹고 맛있었어 탕수육 쫀득함 소스는 너무 달아서 밥이랑 먹었음 콩이가 시킨 싱가포스식 볶음면 양이 많고 오동통한 새우 들어가있어서 만족 무엇보다 맛보고 놀랐던 볶음밥 내가 좋아하는 등촌 샤부샤부볶음밥 느낌이었다 새우 들어간 등촌 샤브샤브 볶음밥 혹시 여기도 다시다 쓰는 거니 ㅋㅋㅋ 맛있어서 메뉴판 찍어 왔다 플루메리아 스테이크 하우스는 남대문 한인식당 옆에 위치 가라판에서 분위기가 가장 괜찮은 양식집이다 가게 분위기도 왠지 모르.. 더보기
사이판 북부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국인위령비 방문. 그리고 마지막 선물같던 별빛투어 사이판 여행 4일째 날씨가 흐려 밤에 별이 보일지 걱정을 많이 했다 사이판에서 사먹은 음식들이 기름지고 평소에 먹지 않던 것들이라 속도 좀 쓰린 상태였다 이제 사이판 여행을 마무리하며 숙소 바로 옆에 있던 메모리얼파크에 갔다 메모리얼 파크는 하얏트 호텔 옆에 위치해있다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는 작은 공원이며 가라판의 중심에 위치한 녹음이 우거진 공원이다 방문자센터는 들어가고 싶었지만 운영하지 않았다 아쉽지만 밖에서 설명하는 사이판, 티니안에서의 전쟁 상황 글을 읽었다 제2차 세계대전 태평양전쟁 중 사망한 미군 희생자를 위한 위령비와 사이판 섬의 민간인 희생자의 비가 세워져 있다 한국전쟁이 가져온 처참한 결과를 현재까지 느낄수있는 요즘이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 최근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불안한 대한민국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