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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우리 콩콩이 7개월에 들인 새 장난감들 우리 콩콩이가 많이 컸다 키도 커졌고 목소리도 커졌고 쑥쑥 잘 큰다는 게 모든것에서 느껴진다 이유식 한끼 양도 140으로 많이 늘었고 분유도 수유 180~210은 기본이다 똥과 오줌 양이 엄청 차오른 기저귀를 버리며 놀라기도 한다 우리 콩콩이가 변비로 힘들어 해서 하루에 두번 과일을 먹이고 있다 어제는 사과 배 오늘은 자두 바나나 . 나는 당이 걱정되어 양을 엄청 적게 먹였는데 산책할때만난 지우 할머니가 사과 반개를 갈아먹인다고 해서 엄청 놀랐다 즙내면 얼마안나온다고 해도 많이 먹이는 사람도 있구나 싶어 나도 용기내어 양을 조금 늘렸다 7개월 과일양을 사과 배는 8분의1개 , 바나나는 반개 정도이다 자두는 내가 아기 숟가락으로 긁어서 4분의1개 준다 싫으면 소리를 크게 지르기도 하고 특히 입면할때 요새는.. 더보기
부부부 애기 콩콩이가 내는 다양한 입소리 어젯 밤 잠들기전 까르르 웃는 우리 콩콩이 브르르를라 이렇게 혀굴리는 소리를 내며 얼굴을 멀어졌다 가까이하면 너무 좋아한다 예쁜 우리 아기 사랑스럽고 귀여워라우리 콩콩이 이제 이야기하듯이 입소리를 낸다 짧게 한 소리만 내는 게 아니라 다른 소리들로 이어서 길게 말하듯이 낸다 애기어라고 해야하나 ㅎㅎ 으르렁 거리는 소리도 내고 부부부 거리기도 한다 이유식 먹기 싫을때는 부부부 거리며 입에 들어오는 걸 거부하고 손으로 나를 밀어낸다 내가 애기 아기 라는 말을 많이 써서 그런가 우리 콩콩이는 애기라고 자주한다 지금 조금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우리 콩콩이가 아빠라고 먼저 말할 것 같기 때문이다 보통 맘마 마 소리를 먼저 낸다고 알고 있는데 콩콩이는 부부 빠 소리를 더 빨리 낸다 우리 콩콩이 엄마라고 먼저해야.. 더보기
우리 콩콩이 227일에 도리도리, 황금똥 7번 오늘 콩콩이가 똥을 못 눈지 4일차 되는 날이었다 아침에 아빠랑만 있을때 똥을 한번 누고 나랑 다시 자면서 너무 서럽게 소리를 지르면서 울길래 배가 아픈가보다 했다 어제도 낮잠자고 울면서 일어나는건 처음있는일! 배 마사지를 해주다가 기저귀를 보니 똥이 너무 크고 딱딱해서 못 밀어내고 있었다 우리 콩콩이를 도와주니 탁구공만한 똥이 6덩어리 나왔다 아니 탁구공은 과장이고 매실정도 무튼 그 덩어리 똥을 누고 난후 콩콩이는 똥을 4번이나 더 눴다 우리 콩콩이가 똥을 잘눠줘서 엄마는 너무 기쁘다 엄마가 씻길때 옷을 올리고 아기비데에 앉히는데도 계속 젖고 베려서 옷 갈아입히는게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콩콩이가 1일 7똥을 하니 너무 다행이다 콩콩아 엄마가 이제 물도 많이 줄게!! 오늘 이유식은 불린쌀 기준으로 1.. 더보기
비밀소녀 만0세 콩콩이 거울에대고 속닥속닥 얘기하다ㅋㅋ 우리 콩콩이 벌써 새로운 무언가를 빨려거나 만지려고 할때 내 눈치를 본다 이미 화장실 앞 발수건을 만지려고 할때나 핸드폰 리모컨 등 만지면 안될 것을 만졌을 때 내가 안돼 라고 하고 냅다 안아서 다른 곳으로 옮겨지는 걸 안다 똑똑한 콩콩이 내가 안보이는 곳을 찾았다소파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사라진 콩콩이내눈을피해 ㅋㅋ 소파옆 비밀 공간에 들어가서 노는것 같다 내가 소파에 누워있으면 쏙 기어가서 공이나 이케아 컵쌓기를 빨고 울타리 안에 발을 쏙 집어 넣어본다비밀소녀 콩콩이ㅎㅎ 또 웃긴건 요새 거울을 많이 보는데 혼자만 작게 속닥속닥 이야기 하며 거울을 두드리고 본인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좋아한다 엄마한테도 알려달라고 해도 입만 말하는 모양으로 움직이고 소리는 거의 안들린다 귀여워라 ㅎㅎ 다른곳에 있던 흡착딸랑.. 더보기
허리 다리 손힘이 점점 세다 천하장사 콩콩이 우리 콩콩이 오늘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낮잠을 잘 자는구나 클로바와 빅스비가 비온다고 했는데 창밖의 사람들은 우산을 안쓰고 있길래 아싸 안온다 하고 콩콩이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 ㅋㅋ그런데 비가 미스트처럼 흩날려서 그냥 쓰레기만 버리고 들어왔다산책을 못나가니 할게 없어진 우리 둘 그냥 사과가 쿵 책을 읽으면서 사과나 줘야지우리 콩콩이는 밥도 잘먹고 과일도 잘먹고 물도 잘 마신다 특히 목이 마른지 언제 줘도 물은 끝까지 마시고 다마시고도 더 마시려고 한다 아직 치약묻혀 양치를 안하니 물로 헹구기만 하는데 물을 잘 마셔줘서 다행이다진짜 졸리점퍼 효과인가 허리힘 다리힘이 세졌다 신나게 졸리점퍼 타기도 하면서 허리에 배에 다리에 힘주는 법도 배웠나보다우리 콩콩이는 요새 유아차나 아기비데에 115도 각도로 눕히면 .. 더보기
7개월 이유식 재료궁합 실수 그리고 밀가루 테스트 완료! 6개월~7개월쯤에 중기 이유식을 하며 해야하는 것들은 여러 알레르기 테스트 1 밀가루를 익혀서 먹어보기 2 계란 노른자 흰자 같이 먹어보기 3 간식으로 요거트 치즈도 먹어보기 요거트 당 첨가제 없는 것으로 계란 노른자흰자한꺼번에 주는것으로 개정 아기 치즈로는 멸균 여부와 소금함량을 본다 요거트 치즈는 기호식이므로 필수는 아니다 무튼 6개월 전에 먹여봐야하는 밀가루! 이유식만들때는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밀가루를 넣자고 하고도 까먹어버렸다 완성하면 생각나는 나의 기억력 ㅜ 벌써 우리 콩콩이 개월이 되었지만 넣어서 먹여본다시계방향으로 위에서 부터 이유식 닭고기 비트당근 부추 밀가루, 소고기 애호박 당근 케일 양파, 소고기 양파 양배추 당근 죽이다 10배죽 정도로 먹이는데 나는 데울때 렌지를 쓰지않고 중탕.. 더보기
엄마가 너무 미안한 날, 낙상 조심 또 조심 다시 생각해도 너무 무섭고 떨린다 ,, 7개월쯤 되니 콩콩이도 무거워지고 의사표현을 확실히 해서 좋고 싫음을 표현한다 분유먹일때도 먹기싫으면 뒤로 고개를 젖히고 몸부림을 치며 나에게서 벗어나려한다 머리부분으로 확 무게가 쏠려 무겁다고 생각이 들고 힘들다라는 생각은 했는데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은 안한것같다 정말 안을때 항상 조심해야겠다 ㅜㅜ 점심 먹고 이닦으려고 하는데 또 콩콩이가 화장실 앞까지 기어와서 문턱을 만졌다 입에 거품이 있는채로 칫솔만 내려놓고 빨리 손만 씻어 주려고 했는데 너무 몸밖으로 콩콩이를 낸채로 들었나 콩콩이가 몸부림쳐 순간 오른쪽으로 머리부터 욕조 쫄으로 떨어졌다 와 짧은시간동안 너무나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고 본능적으로 옷자락을 쥐어 다행히 중간에 콩콩이를 잡았다 잡는과정에서 욕조 안.. 더보기
7개월 되자마자 시작된 이앓이 그리고 잠못드는 밤 어젯밤도 오늘밤도 콩콩이는 이앓이로 쉽게 잠들지 못해 울고 힘들어했다 어젯밤도 평소처럼 책읽고 침대에 눕혀 재우는데 자지러지게 울고 악을 쓰며 소리를 질러서 깜짝놀랐다 1시간 동안이나 교대로 콩콩이를 안아주며 달랬다 열도 없고 왜이러나 했는데 이앓이인듯했다ㅜ졸리점퍼를 타면서도 손가락을 입에 넣는 콩콩이다 어제 낮에는 진짜 잘놀았다 방긋방긋 웃으면서 밥도 잘먹고 낮잠도 잘 잤다앞니 두개가 오늘보니 많이 나왔더라ㅜㅜ 이렇게 이 자란다고 어젯밤에 아팠나보다 어젯밤 잠드는것도 힘들었고 밤새 끙끙 소리까지 내며 잠을 뒤척여 오늘 하루종일 컨디션이 안좋았다 잘 웃지도 않고 입을 다물고있는 콩콩이는 정말 처음이었다 핸드폰 영상 통화할때도 평소와 달랐다 기분좋게 하려고 산책을 나갔는데 시큰둥했다 이가 아픈지 끙끙 힘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