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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평택 소사벌 집밥이 먹고싶을 땐, 반가의소반 멀리서 온 친구들이 오면 무조건 데려가는 소사벌 평택의 번화가를 보여주고 싶어 데려오지만, 소사벌에는 아직까지 ‘꼭 가야돼’하는 맛집은 없다 꼭가야돼=평택역 앨리스키친, 동삭동법원 육미촌 But 햄버거나 파스타 등 양식을 거부하는 친구들을 무조건 데려오는 소사벌 맛집, 반가의 소반 소사벌에서 가깝고 멀리서 온 친구들도 잘 먹을 수 있는 한식이다 (아프거나 예민한 친구들도 실제로 좋아했다) 식사시간엔 피크라서 주차장도 만차에 대기석도 만석 다행히 피크를 피해 7시쯤 와서 대기없이 먹을 수 있었다 한식집 분위기를 입구에서 부터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벽에 있는 다기세트들이 옛스럽고 전통적이다 입구쪽 테이블이 꽉 차서 안 쪽으로 들어왔다 가는 빗줄기가 유리창을 두드리는 오늘, 더 분위기 있는 소사벌의 모습을 친.. 더보기
평택역 착한 가격과 더 착한 맛, 리얼파스타 평택역 설빙 창가자리에서 맞은편 식당 간판들을 보며 다 생소하게 느껴졌었다 처음들어보는 식당들이었는데, 손님이 꽉꽉 들어차 있어서 내가 모르는 맛집인가 싶었다 오늘은 파란 간판이 인상적인 리얼파스타에 가보았다눈에 들어 오는 이 문구 ‘평택동에 2020년 기준 12년 사신 이탈리아 분께서 파스타는 집밥이라고 하셨다’ 이탈리안 쉐프님이 운영하시는 건가 궁금해진다 그럼 평택동에 12년을 사시면서 파스타를 집밥처럼 드시고, 이탈리아에서 매일 먹었던 정통 파스타를 파는건가 들어가자마자 클래식 음악이 나오면서, 샹들리에 조명들이 나를 감싸네(깡중독 ㅈㅅ^^) 이탈리안 쉐프? 사장님? 둘다 아닐 거 같은 가게 분위기 이렇게 인스타 감성일리 없다~ 일단 젊은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니 평택역 핫플은 맞는것 같소 흠 코로.. 더보기
평택 한국인미각 저격! 고등어, 명품이되다 사랑반 식구들과 함께하는 식사! 뚜벅이가 가기 힘든 죽백동 맛집으로 간다~ㅎ 큰카페라곤 빵과당신 뿐이었는데 클라시커 그래비티 새로짓는 스타벅스까지 차를 사야할 이유가 또생겼다😭 일단 식당에 들어가면 여기 고등어백반 먹으러 온게 맞나 싶을정도로 고급한식당 느낌이 난다 역시 사랑반 pick 식당! 코로나시대에 적응한 우리.. 사람이 없는 중앙 자리로 거리를 두며 앉았다 그런데 이 많은 테이블이 6시쯤되니 꽉 찼다 역시 고등어 전문 요리식당 답게 활어 수족관까지 보인다 사실 식당이름을 듣고 감탄했다 이렇게 멋진 문장의 식당이름은 처음이라 명품, 고급화된 고등어라.. 흥미롭군 밑반찬이 맛있는 식당이라고 하더니 자취생이 먹기힘든 한식 반찬들이 많아 좋다 반가움에 밑반찬 찬양부터 했지만 메인요리도 최고! 겉바속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