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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육아는 체력, 운동의 필요성을 느낀 날 어제 천안갔다가 무거운거들고 오르막길 조금 걸었다고 온몸에 알이 베겼다 와,,, 어깨 등 허리 종아리까지 뒷쪽 근육들이 다 땅기고 두드려맞은느낌 마사지 받고 푹 쉬고 싶은 그런 몸상태였다 다행히 일요일이라 또 다른 보호자가 콩콩이 육아를 도맡아 했다 콩콩이 재울때 입면 과정을 건너뛴적없는데 오늘은 양치하고 세수하고 로션바르는 것도 힘들어서 바로 재우기도 토스했다 한번 누우니 일어날수없고 5시부터 7시까지 낮잠을 쭉 잤다 아까 사놓은 사리곰탕 컵라면만 아니었으면 안깨고 자는건데 국물 먹고싶어서 늦은 저녁을 먹으려고 일어났다 나름 짐볼로 요가링으로 몸을 늘리고 움직였는데 아닌가보다 콩콩이 들고 등산한 동콩이는 알 하나도 안생겼다는데 나만 이렇게 골골대는구나 12월 1일부터 아파트 커뮤니티에 헬스 등록해야겠다.. 더보기
허리 디스크 환자들이 할수있는 운동을 알아보자(정선근 백년운동 책 후기) 어느덧 허리디스크 탈출증으로 카테터 시술을 받은지도 3주가 지났다. 그간 병가 내고 누워있는 시간이 많았다. 엄마가 1~3주 주말에 오셔서 맛있는 밥도 해주시고 일상에서 걷고 집고 움직여야하는 건 콩이의 도움을 받았다. 운동을 해야 건강해지는데 아직은 운동을 하면 안되기 때문에 책을 읽으며 보내고 있다. 처음엔 소파 누워 팔로 책을 드는 자세에서 소파 등쿠션에 책을 끼우다가 불편하니 침대에 누워서 독서대를 가슴에 올려놓고 봤다. 맥킨지 신전 자세로 엎드려서 책을 읽다가 일어서서 보면대 높이를 제일 높이고 책을 올려두고 보기도 했다. 허리아프면 오래 앉아 있을수가 없으니 이제 책도 편하게 못 읽는 것이 슬펐다. 운동은 하고 싶고 인터넷에 검색을 하니 신뢰성 있는 정보인지도 모르겠고 정확하게 알기가 어려웠다.. 더보기
웰빙 라이프를 위한 의학 상식, 관절 &근육 질환 공부한 후기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어짐을 느낀다,, 나,, 이십팔세,, 지금부터라도 근육을 키울수있을까 싶다 내가 좋아하는 운동은 그냥 레베카 홈트 복근운동에 조깅뿐인데, 상체 운동은 안한지 꽤됐는데 말이다 근육, 관절 공부를 하기전에 내 몸상태를 돌아보며 이제 공부하러 렛츠 고!!!! 간단한 ox퀴즈!!!!!! 1. 우리몸의 칼슘은 99%가 뼈에있다 o 뼈는 칼슘의 저장창고, 칼슘의 99%는 뼈에, 1%는 혈액안에들어있다 2. 골다공증으로 죽지는 않는다 x 골다공증으로 인해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 4명 중 1명은 4망 치유되더라도 남의 도움없이 일상생활 불가능하다 3. 골다공증에 걸린 사람은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x 건강한 사람도 가만히 있으면 근육이 위축되고 골밀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더보기
오산 하면? 까마귀 그리고 필봉산! 2030세대들이 코로나로 등산을 한다지우? 이제 어린 세대들도 등산 캠핑 같은 야외 여가의 맛을 알아서 너무 좋네요ㅎㅎ 평택은 산이 없어서, 산에 가려면 안성 고성산이나 아산 영인산을 주로 간다 오늘은 등산을 위해 오산의 필봉산을 찾았다 지도앱에서 오산필봉산등산로라고 치면 ‘필봉산등산로’라는 화성의 정류소가 나온다(당황) 오산 지리를 잘 모르시는 분은(나같은) 절대 필봉산등산로를 네비로 찍고 가지 말고, 은계동공영주차장을 네비에 찍고 가야한다 우리 말고도 등산객들이 많은지 넓은 주차장이 차로 가득이었다 3시간 무료 주차라서 여유있게 등산을 하고 내려와도 좋을 듯하다 (정산할 때 보니 3시간 제한도 없었다) 주차장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필봉산 입구에 도착했다 4시 반이 넘은 늦은 오후라 하산하는 가족들도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