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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임신후기의 놀놀놀! happy holidays 12월 초부터 엄청바빴다 동콩이가 일본 출장도 가고 결혼기념일에 깜짝 편지와 엄마의 꽃바구니 선물까지 ! 혼자보낸 2주 간 걱정도 많았지만 바빠서 시간도 빨리 갔고 가족과 친구들이 잘 챙겨주어 잊지 못할 기억들이 많았다12월 중순 비와 눈이 오던 날들이 많았다 괜히 걷고 싶어서 무리했다가 감기가 심해졌었다 조심했어야했는데 무거운택배도 괜히 들어서 배에 힘이 들어갔는데 얼마나 불안했는지 모른다,, 이때쯤부터 너무 많이 먹으면서 오래 누워있어서 소화불량이 심해졌다 많이 먹으니 배도 더 나온거 같고 임신선도 배꼽밑으로 뚜렷해졌다임신 중 먹은 것 중 가장 좋았던건 엄마가 가져다준 대봉감 홍시,,,, 매일 홍시 다 됐나 만져보며 설렜다 점점 지쳐가는 출근을 달래주었던 퇴근 홍시! 흐르는 물에 씻고 숟가락으로 파먹.. 더보기
이게 바로 한강뷰다! 물멍하며 코스요리 즐기는 서강8경 4월 9일 모두가 벚꽃놀이에 빠지는 그 주말 나는 생일이라 서울에 왔다 역시 서울은 차타고 오면 너무 많이 막히는구나 봄 노래 들으면서 도착하는 서강팔경 골목길에서는 과연 이 건물에서 한강 규가 잘 보일까 의심을 했었다 발레파킹을 맡기고 우리는 건물로 들어섰다! 주차하기 어려운 곳이라서 그런지 주차비는 식당을 이용하면 3000원만 내면된다 오래된 외관과 달리 아는 꽤 최신식 로비로 꾸며져 있다 한강 뷰 보면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 우리가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딱 두 가지이다 첫 번째 모두 개별 룸이다 두 번째 낮에 한강 뷰가 잘 보인다 사실 언니 집에서 자는 것만 아니면 우리는 충분히 더 멋있는 분위기에 더 잘 나오는 코스로 밥을 먹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로부터 제일 안전한 개별 룸을 우선적으로 생.. 더보기
복숭아 다이어트 중! 복숭아 통조림만들기 복숭아 다이어트하면서 올여름 3상자는 먹었다! 아직도 집에있는 복숭아 3상자!! 맛있는 복숭아 맨날 깎아만 먹는 것보다 새롭게 먹고싶어서 ^^황도복숭아를 갈았다 복숭아쥬스는 절대 놉!!! 색깔이 안예쁘더라고,,,(사진은 도저히 찍을수없음) 복숭아는 통조림이나 청으로 만들어야한다 복숭아통조림 만드는 방법 빠밤!! 복숭아를 한,,,상자에 있는 20개정도 깎아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랐다!!이제 준비 완료 물 1리터정도에 설탕 2컵을 넣고 팔팔 끓인다 물끓으면 복숭아를 붓고 10분정도 더끓인다 이제 상온에서 식히면 끝! 나는 설탕을 덜 넣어서 국물이 좀 묽었다. 설탕을 덜 넣어 오래는 보관못할거같지만 맛있어서 금방먹을듯 첫 복숭아 통조림 만들기 성공~♡ 더보기
평택법원 동삭동 맛집 육회집 아주꾸준히 가게되는 육회집, 회식장소로 제격이었는데 어느새 코로나때문에 안 가게된 가게 중 하나다. 5시쯤 택이네조개전골을 먹으러갔는데 웬걸 대기 1팀에 모두 만석,, 그런데서는 불안해서 못먹겠고 바로 앞 육회집이 여유로워보여서 선택했다 기본으로나오는 메뉴인 볶은김치와 흰두부,,의외로 집에서도 쉽게도전할수있는데 안먹는 음식이다 이 육회집은 뭐니뭐니 탕국이 레게노,,,좁은 식탁위에 있는 작은 탕국뚝배기가 귀엽고 낭만있다 하지만 뜨거우니 안닿도록 조심할것 육회와 육회비빔밥 육회초밥을 ,,,다먹었다,,,노른자를 풀어 육회랑 섞어 김에싸먹으면 입에서 녹는다지 김과 배 조합이 제일 맛난거 같다 치즈와 김조합은 느끼하고 맛이 강해서 육회맛을 안돋아주는 느낌이다 튜경쓰에게 한턱쏜 날,, 육회집 탕국 먹으러 또와야지 더보기
주말 아침 스페인 간편식 빤콘토마테 해먹기 두둥! 오랜만에 고향와서 어제 배터지게 먹고 아침에 빤꼰토마테 해준다고 예고했다 진짜 약속 지킴 빤콘토마테는 빵과 토마토로 만든음식이란걸 이름에서 알 수 있다 레시피와 준비물을 알려준다 (아는척 좋아함) 준비물이다 재료 빵 토마토 생마늘 올리브유 소금 (취향에따라 잼을 추가) 레시피다 완전 간단함빵을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거나 바게뜨를 굽는다 먹던 식빵이다 딱딱해진 오래된 빵도 나름 괜찮다 토스트기가 없어서 프라이팬에 굽는다토마토를 썰어 다져야하는데 귀찮아서 강판에 갈기로 한다생각보다 강판에 토마토 갈기 어렵구나;;;(엄마 미안) 생각보다 너무 물처럼 되어 실패 다시 다지기로 바꾼다 약 0.5cm 정도로 씹는 느낌이 날만큼 취향껏^^ 썰고 다지면 된다 끝!재료 준비 끝!!!! 이제 만들어 먹으면 된다하나!.. 더보기
드디어 끝판왕! 홈스토랑 감바스 피칸테 아껴두었던 감바스 밀키트를 꺼냈다 뭐 이건 맛없을리 없잖아요,,, 오일리한 파스타 너무나 좋아하구요~ 만들기 전부터 기대가 가득하다 냉장고에 모셔둔 홈스토랑 감바스피칸테 밀키트 이건 그냥 야식으로 먹을려고 했는데 양이 상당하다 넉넉한 양의 2인분이며, 바게뜨와 파스타면까지 들어있어서 충분히 식사대용 가능하다 여태껏 먹은 밀키트 중 재료 가짓수가 가장 많다 준비물이 많은 만큼 빠지지 않고 잘 넣어야겠다 마늘 파 방울토마토 후추소금 새우 비법소스 건고추 조개스톡소스 파스타면 바게뜨맛있게 바게뜨를 잘라서 프라이팬에 굽는다올리브오일에 썬 마늘과 파를 1분 볶는다 끓기 시작하면 비법소스와 건고추 소금후추를 넣는다 이렇게 1분을 더 볶고 나서, 새우 방울토마토를 넣는다 1분을 끓이면 완성~짠! 진짜 맛있어보이는데,.. 더보기
2020크리스마스 이브 메뉴로 참치쌈장! 크리스마스, 이브 연말연휴를 집에서 보내야하니 밀키트나 집배송음식들을 많이 생각했다 내가 주문하는 것들 보면 스테이크나 기름기 많은 육류, 오일, 해산물 등 평소 집밥보다 더 과한 것들 그래서 더 담백하고 간단하게 크리스마스이브는 ‘참치 쌈장’을 해먹기로 했다 훗 내가 자신있는 음식 중 베스트이지 않을까 나도 참치쌈장은 희경쓰를 통해 알게되었는데,, 맛있고 간단하니 자취러들이 자주해먹길 바람ㅋ 참치쌈장 레시피 필수 재료 참치 한캔 쌈장 3~4큰술 양파 1/2개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쌈채소 선택가능 감자 참기름 올리고당 감자와 양파를 잘게 썰어 팬에 볶는다 지금보니 엄청 잘썬듯ㅋ다진마늘 한큰술을 넣고 또 볶는다감자가 거의 익을 때쯤 참치와 쌈장을 넣는다 쌈장은 3큰술정도 넣고 양을 조절하면된다.. 더보기
집밥 -;77;6레벨, 매콤 양념 감자 짜글이 여유있는 퇴근 후 집순이 삶 먹으면서 살찌고 몸이 무거워 졌지만 집밥의 맛을 알아부렸드 오늘의 메뉴는 감자 짜글이 준비물은 모두 집에 있는 것! 재료 : 감자, 대파, 양파, 소세지햄, 진간장, 올리고당, 설탕, 고춧가루, 고추장, 청양고추, 다진마늘 +추가로 애호박 팽이버섯까지만만한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먹기좋게 썬다 감자는 익기 좋게 얇게 썬다 조려야하기 때문에 상관없긴 하지만 얇게 썲 소세지와 애호박 팽이버섯은 그냥 있길래 추가로 넣음팬 밑에 양파와 감자를 깔고 그위에 햄을 올린다 다진마늘을 시작으로 소스를 만들어 보자다진마늘 1큰술, 고추장 2큰술 나는 매콤하게 먹으려고 3큰술넣었다올리고당1/2큰술, 설탕1큰술, 고춧가루1큰술, 물2컵이제 양념을 풀어주며 조린다 마음껏 조리다가 팽이버섯과 애호박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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