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볼만한곳

여수 오동도 1월 중순 동백꽃 조금, 야경 많이 2023년 설날이다. 나는 광양으로 내려갔다 광양에서 3박 4일 동안 매일 어머님이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셨다 정말 정성 가득한 음식들을 매일 맛있게 먹으며 콩이와 행복한 설날을 보냈다 팽이버섯 송이버섯 말고 다른 버섯은 처음 귀한 버섯이라고 어머님이 아보카도 오일에 구워주셨는데 고소하고 맛있었다! 열심히 먹고 우리는 여수로 간다아 평택 디이스트 단톡에서 핫한 광양디이스트 주변 산으로 마운틴뷰가 예술인데다가 아파트가 예뻤다 아파트 잘짓기로 이름있는 동문이 우리집도 잘 지었으면 좋겠다 이제 광양에서 이순신대교를 건너 여수로 간다아 이순신 대교 이름부터 멋지고 위엄있다 많이 건너 봤지만 건널때마다 심장 뛰는 다리 여수 여행계획으로 세운게 돌산 트래킹이었지만 등산용품 등 준비물 없이 맨몸으로 가볍게 광양에 왔기.. 더보기
평택 핑크뮬리와 노을빛으로 물든 10월의 내리문화공원 자전거로도 차로도 자주찾는 내리문화공원 10월 내리문화 공원은 핑크뮬리가 예쁘게 펼쳐져있었다 가랜드만 빼면 더 좋았을텐데 ..포토존에 인스타감성문구는 최악인데 여긴 그래도 감성은 빼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산이 없는 평택에서는 가을놀이로 단풍구경은 못해 아쉽다 하지만, 평택에서도 10월의 가을정취는 핑크뮬리와 억새풀로 느낄수 있다~~ 노을지는 풍경보면서 예쁜 핑크뮬리배경으로 설정샷을 찍으면 샤랄라 인생샷 완ㅋㅋ 퇴근하고 평택 최애장소인 내리문화공원에서 핑크뮬리 보고 까르보불닭먹고 시소 타고왔던 후기 이상 끝~! ----평택 가을 갈만한 곳---- 내리문화공원 핑크뮬리 소풍정원 단풍 군문교 원평나루 억새꽃 갈대밭 더보기
미먼 좋은날은 서해바다! 당진 왜목마을, 매산해안공원(갈매기 구경) 금요일 누구보다 빠르게 칼퇴하고 즉석여행으로 간 당진! 미세먼지는 좋지만 비예보로 구름은 많이 끼었다 신나게 달려서 도착한 평택휴게소 행담도 휴게소보다는 사람이 적지만 그래도 비에이치씨 치킨집과 여러 프렌차이즈 먹거리들도 많다 만주 리아에서 델리만주와 닭강정 어묵 꼬치를 샀다 3개다성공!!!특히 만주에 달달부분이 많다 열심히 달려서 온 매산공원 해안 공원 이긴 한데 이게 정말 당진시 블로그에서 추천하는 명소가 맞는지??? 내가 노을질때 안와서 그런가 사진으로찍은부분이 전부다 동네놀이터보다 작은 수준이라 급하게 다른곳을 찾아보았다... 나는 이런바다를보러온게 아닙니다 🥺😅 그렇다 당진에서 가볼만한곳..바로 왜목마을 해수욕장 서해에 해수욕장이 잘없는데 바로 여기다 갈매기가 많아서 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패.. 더보기
아산 둘이 걷기 딱 좋은 신정호수공원 둘레길 금요일 설레는 오후 아산을 향해 드라이빙 신정호가 그렇게 좋다는 주변인의 말을 듣고 도착 나여기 와본적있는듯 재작년 아산에있는 곡교천 은행나무길갔다가 밥먹으러 왔었다 신정호 주차장에 차를 대고 화장실에 들렀다 오는 길에 배라 민트 쉐이크를 두통이나 마셔서 배가 불렀고, 매장내 취식이 꺼려져 카페는 가지 않기로 했다 아산 가볼만한 곳 입력 완료!!!온양온천과 세계꽃식물원 꼭 가고 싶다 신정호수변공원은 입구에서 두개의 갈래길이 나온다 왼쪽으로 가면(시계방향) 운동하고 걷기좋은 길, 오른쪽으로 가면(반시계방향) 카페나 분위기좋은 음식점이 나온다 둘레길 걸음 킬로수까지 확인할수있는 표지판이 있다 호수 주변 수풀 나무길을 따라가며 자연을 만끽할수있다 가족 친구들이 운동하며 호수주변에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었다 걷.. 더보기
용인 기흥호수에서 눈부신 view와 함께 먹는 한강라면 용인 기흥호수로 주말나들이~ 한껏 꾸미고 갔지만 마주한 사람들은 편한 트레이닝복 차림이라,,,내가 너무 민망해버림^^;; 용인 호수공원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놀랐다 그리고 둘레길이 10km가 넘는다 사람이 붐비지 않고 거리두기를 하며 자연을 느낄수 있어 좋았다 호수에 비치는 하늘이 너무 멋지다 한폭의 수채화가 펼쳐진 느낌이 든다 용인시민들은 피크닉매트와 먹을 것을 챙겨 누워서 호수를 느끼고, 특히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놀아주는 부모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자전거타기는 기본, 조깅, 롱보드 타기, 인라인스케이트, rc카 조종하기, 연날리기, 비눗방울 날리기 등 여러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었다 그늘막 텐트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노래듣는 사람들도 많았다 주차장에서 내리는 사람들 모두 양손가득 피크닉 세트가 가득하.. 더보기
광양 구봉산 전망대에서 노을 바라보다 아니 이런,,,다썼는데 저장은되고 다날아감 퇴근시간과 겹쳐 광양 포스코 사람들과 차씨름을 하며 밥도 굶고 달려간곳! 바로 노을 명소인 광양 구봉산 전망대이다 올라가는 길에 고도가 높아 귀가 먹먹해지고 멧돼지를 보았다 살아있는 검정 멧돼지 우리 차를 보고 놀라 숨어버렸지만 분명히 목격 주차를 하고 부랴부랴 계단을 오른다 하하하 아니 헉헉헉 놓칠수없는 노을과 넓은 하늘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는 결과물들 요 치아처럼생긴건 봉수대를 상징하는 작품 긴 봉수대 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광양의 빛과 희망을 담고있다 똰! 이 노을보려고 왔거든~ 서쪽의 긴 소백산맥을 따라 노을이 펼쳐진다 아름답다 사람이 많을 법도 한 명소인데 우리뿐이라 원하는 포즈로 계속 사진찍었다 모든 광양여행자들 여기서 인생샷을 남기시길 노을.. 더보기
안성 금광호수, 작은 지중해를 느끼다 토요일 1시 즉흥적으로 잡은 션과의 약속 바람을 쐬러 안성의 금광호수로 갔다 (금강인줄알았는데 아님, 금광면에 있어 금광호수)높디높은 가로수 길을 달려, 넓디 넓은 호수를 끼고 도로를 달린다 금광호수 주차장은 여유가 있고, 주변 산책길과 등산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화장실과 에어건, 관광지도 등을 잘 설치해 두었다 주차장에서 청록뜰을 지나 박두진 문학길로 향해본다 데크 길이 호수 위에 있으며, 벤치와 박두진 시인의 시 구절이 있어 감성에 젖으며 호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추운날씨와 찬바람에 언 호숫물 보온병에 담은 따뜻한 유자차와 먹거리를 꺼내려고 했지만, 도저히 밖에서 그냥 먹을 수 없는 날씨라 포기 데크길은 예뻐서 두번 돌아보고, 가벼운 산책길로 갔다 데크 길에서 호수를 바라보고 서면 왼쪽이 둘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