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누구보다 빠르게 칼퇴하고 즉석여행으로 간 당진!
미세먼지는 좋지만 비예보로 구름은 많이 끼었다
신나게 달려서 도착한 평택휴게소
행담도 휴게소보다는 사람이 적지만 그래도 비에이치씨 치킨집과 여러 프렌차이즈 먹거리들도 많다
만주 리아에서 델리만주와 닭강정 어묵 꼬치를 샀다
3개다성공!!!특히 만주에 달달부분이 많다
열심히 달려서 온 매산공원
해안 공원 이긴 한데 이게 정말 당진시 블로그에서 추천하는 명소가 맞는지???
내가 노을질때 안와서 그런가 사진으로찍은부분이 전부다
동네놀이터보다 작은 수준이라 급하게 다른곳을 찾아보았다...
나는 이런바다를보러온게 아닙니다 🥺😅
그렇다 당진에서 가볼만한곳..바로 왜목마을 해수욕장
서해에 해수욕장이 잘없는데 바로 여기다
갈매기가 많아서 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패러글라이딩하는 사람도 있을만큼 주변이 트여있고 멋지다
여기 샤워실과 뒷쪽 화장실도 꽤커서 여름에 와도 괜찮을것 같다
역시 바다는 동해라고 하는 사람???
여기 서해에서만 볼수있는것이 있다 바로바로
서해 갈매기!!
동해쪽 갈매기와 서해 갈매기가 다르다지
나는 이때처음 서해갈매기를 봤는데 너무 무섭게 생겨서 놀랐다....눈이 매섭게 올라가고 장난아니네 부리에 빨간점도 점이지만 눈이 너무 강렬하다
내가보던 동해 갈매기와 달라서 계속 관찰함
갑자기 달려가면서 쫓으면 날아가는걸보니 특성은 비슷하다
동해갈매기는 순둥순둥
동글동글 귀여운 이미지이다😅☺
서해 갈매기가 다리 하나로 서있는것도 신기
마지막 왜목마을에서 꼭 봐줘야하는 새빛왜목 조형물
해안가 모래사장 가까운데 설치되어있다
왜가리의 목처럼 생긴 지형에서 유래된 마을이름이 왜목마을!
왜가리를 타고 하늘로 솟는 자세로 사진을 찍을수도 있다
다음번에 꼭 다시오고싶은 왜목마을
당진에있는 삽교호에 가봤다면 왜목마을해수욕장도 추천^^ 서해바다도 충분히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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