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취미(Life&Interest)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움바 신라면 처음 먹어봄 신라면 투움바 오늘 배송와서 끓여봤다 투움바는 매운맛이 아닌돼 신라면과 콜라보라니농심라면 믿고 주문해보았는데 두근두근 600 물 끓이고 물을 8스푼만 남기고 액상 분말 스프를 넣어라고 했다 정량 딱 재서 만들어 끓여봄액상소스 양이 빨간맛 다른 액상소스와는 다르게 투명한 비닐이 아니라서 열기전까지 색깔을 모른다완전 꾹꾹 짜고 탈탈 털어서 스프까지 다 넣음맛있다 ㅋㅋ 딱 요즘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맛이다 동콩이는 그냥 진라면 매운맛이 더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충분히 10봉 다 끓여 먹을수 있을만큼 극호 동콩이 안먹는다니까 남은 9봉 내가 다 먹어야겠다 이득라면 1개로 2인이 나눠먹고 장조림 계란 덮밥 먹었다 정신없이 먹다가 한 숟갈 남기고사진 촬영 ㅋㅋ 오늘 다이어트는 실패 아침엔 어제 먹다 남은 부침개.. 더보기 나 부침개 고수^^ 정구지 부추찌짐과 파전 오늘 아침 점심땐 돈까스덮밥과 감을 먹었다 저녁으로는 마침 부추로 찌짐해 먹으려고 했는데 동콩이가 밥을 안먹고 들어와서 내친김에 파전까지 부치자 해서 부침개판을 벌렸다 이제 평택사람 다됐다 정구지찌짐 아니고 부추찌짐이라 한다 ㅋ 첫 부추찌짐을 너무 바삭하게 잘 구워서 놀랐다 두번째찌짐 부치다가 뒤집개로 꾹꾹 누르다가 손잡이 부분이 부러졌다ㅋㅋ 자취때도 찌짐 가끔 먹었는데 오늘에서야 비로소 나도 엄마처럼 찌짐을 노릇노릇 적당히 바삭하게 잘 부친다는 느낌을 받았다 부추찌짐 반죽은 정말 물을 적게 하면되는구나 파전도 마찬가지 물이생겨 물을 적게 넣어 반죽한다 다만 파가 좀 무거워서 서로 떨어지기때문에 한번에 많은양을 부치거나 반죽비율을 더 많이해야한다 사실 오늘 파전을 처음 부쳐봤다 인생 첫 파전 부치기 치고.. 더보기 밥 한끼 다이어트 시작, 산책하기 너무 춥다 우리 콩콩이 오늘 예민했다 두번째 낮잠을 내가 물걸레청소기 한다고 깨워서 소리도 지르고 멀리가면 울었다육아를 해서인지 체질이 바뀐건지 왜 창문열고 있어도 더운것인지나는 가벼운 경량패딩입고 콩콩이는 털조끼 털자켓 털담요 털모자 다 걸치고 산책을 갔다놀이터 나가니까 사람도 별로 없고 다들 주머니에 손넣고 다니더라나도 장갑도 안끼고 목도 다 보여서 바람 숭숭들어오는데 귀도 손도 너무 차고 얼것같았다그래도 그네는 포기 할수없지콩콩이 배 보일까봐 담요로 둘둘 두르고 그네 타는데 역시 콩콩이가 좋아했다앞으로도 추워도 그네는 타야할것같은 산책을 할 것 같다오늘 우리 아파트 단지 어린이집 입소 발표가 나는 날이어서 단톡이 시끌했다그리고 추워서 가열식 가습기도 추천하기도 했다평일인데도 산책하면서 제일 아이들을 못봤던.. 더보기 오늘 갑자기 추워졌다 너무 추워졌다 이제 정말 겨울이다 콩콩이가 갑자기 커서 겨울 우주복이 잘 안 맞아서 싸게 당근에 올렸다 시세를 보고 올리려고 했는데 그냥 옷은 나눔도 하는데 싸게 올리자 해서 몇천원으로 올렸더니 바로 채팅이 2개왔다 얼른 거래 중으로 바꿔서 채팅 차단,, 다른 가디건도 우주복도 베개도 천원에 올렸다 따뜻한 옷들 싸게 가져가서 다른 애덜도 겨울에 잘 입었으면 좋겠다 우리 콩콩이가 피셔스프라이스 아기체육관의 멜로디를 정말 좋아했다 피아노 건반을 발로 차고 체육관으로 쓰기보다는 멜로디 스피커로 많이 썼다 이제 부피 큰 장난감도 많아서 처분하려고 당근에 올렸다가 오늘 팔았다 너무 일찍 팔았나 싶지만 너무 장난감과 옷이 많다 줄여야지! 우리 콩콩이가 아기체육관 내일 찾으면 어떡하지 아침에 일어나면 잘 설명해줘야겠.. 더보기 강북 삼성 수원종합건진센터 작년에 임신때문에 미뤘던 건강검진 드뎌 오늘했다 수능날이라 늦게 가면 막힐까봐 일찍 출발집바로 앞에 311버스가 5시 10분 첫차던데 6시 13분 차를 타고 지제역으로 갔다 오랜만에 대중교통 탔다 마스크 끼고 오길 정말 잘함 평택에서 수원까지 2시간 넘게 대중교통으로 광교에 도착했다광교도 오랜만이다 3년은 더 된듯하다 울긋불긋 예쁜 가을 나무들이 너무 반가워 버스에서 찰칵 평택이랑 비교도 안될정도로 큰 신도시다삼성전자 정류장에서 내리면 길건너 40층 짜리 건물 흥덕it밸리가 보인다횡단보도 신호등 빨간불이 바뀔때까지 남은 시간이 있으니 좋았다40층까지 올라오는 것도 힘들었다 엘베 올라가는건 사람 다 차있어서 내려가는 엘베로 타고 지하까지 갔다 40층 꼭대기 쭉갔다40층가면 폰을 받아서 이름을 쓰면 예약자 .. 더보기 내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영상 요새 유튜브 보는 시간이 길어졌다 내 취향을 반영해 알고리즘으로 영상 추천해주는데 하나씩 보다보면 시간이 훌쩍지나가있다 시작은 투애니원 콘서트가고 싶은맘에 영상찾다가 유튜브 중독됐네 투애니원 유퀴즈 나온 이후로 산다라박 씨엘 나온 예능이나 콘서트 쇼츠를 좀 봐서 라이브나 커버 무대가 많이 뜸 이유식 검색을 많이 해서 초중후기 이유식 만드는 브이로그도 많이 뜸 내가 아기 양육자인걸 알고 영어유치원 어린이집 보내는 컨텐츠를 추천해줬는데 몇개 보니 그 이후로 부모가 ~아이로 키우는 말습관, 이런 ~ 말을 하면 인내심있는 아이로 키운다 주제로 전문가가 나와 인사이트를 들어보는 영상도 많이 뜬다 피디수첩에서 전주 악성민원 학부모로 담임 교체 7번이나 한 내용을 접하고 공교육 관련 뉴스 영상도 많이 뜸 자극적인 부.. 더보기 요즘 빠진 간식 물렁감 완전 내취향 물렁감 우리집에 엄청 많다 오늘 콩콩이 재우고 두개 깎아서 먹는데 미끌거리고 눌려서 잡기가 힘들지만 예쁘게 깎아서 사진 찍었다 최고의 가을간식 홍시는 얼려서 겨울에 먹고 지금은 물렁단감 깎아 먹어야지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여유있었다 좋아 더보기 정신적 여유가지기 오늘은 유독 힘들고 화가 많았던날 나는 왜 여유가 없지 생각해보았다 7시쯤 육퇴를 하면 시간적여유가 없는것도 아닌데 왜 난 여유가 없을까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인듯 우리 콩콩이 오늘 미열도 조금 있고 엄마랑 안떨어지려고 껌딱지 처럼 엄마를 찾아 부엌으로 왔다 이제 콩콩이 혼자 놀수있는 시간이 꽤 되어 욕심을 부렸나보다 가지 파프리카 큐브를 만드는데 콩콩이 안으랴 엎으랴 몇번을 중단하며 오전부터 오후까지 시간을 끌었다 오늘따라 육아가 힘든 탓인지 내 마음의 여유가 없는 탓인지 작은일에도 짜증이났다 별거 아닌 일에도 욱하고 감정적으로 판단에 일을 그르치고 번복하고 후회하는 과정을 겪고 내가 여유가 참 없음을 느꼈다 나는 지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걱정이 많고 비교를 하니 조급함과 불안이 있는 것이라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