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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소사벌 속 멕시코co 고부기(Go boogie) 평택역 멕시코 음식점(훌리오)와 견줄수있는 소사벌 대표 멕시코 음식점인 고부기! 다녀온 사람들 후기로는 맛있는데 좀 늦게 나온다고 해서 배고플때 보단 덜 허기지고 좀 천천히 먹어도 될때 가려고 미루었다아니나 다를까 입구에서도 공지되어있는 음식 대기 시간! We are not Mcdonald ㅋㅋㅋㅋ 패스트 푸드점이 아니랍니다!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요멕시코 음식점은 대체적으로 어두운가 이른 저녁 시간대인 5시에 갔는데도 매장 안은 어두웟다 노란 조명에 멕시코 감성의 소품들이 많구나영어 우선인 메뉴판에 난독증증세가 심해질 수도..ㅋ 퀘사디아와 시그니쳐 메뉴인 파히타를 시켰다 음료는 오미자 자몽 에이드고부기 대표메뉴인 파히타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추천해주는대로 먹을 수도 있다 내 최애 조합은 3번 토.. 더보기
평택 소사벌 집밥이 먹고싶을 땐, 반가의소반 멀리서 온 친구들이 오면 무조건 데려가는 소사벌 평택의 번화가를 보여주고 싶어 데려오지만, 소사벌에는 아직까지 ‘꼭 가야돼’하는 맛집은 없다 꼭가야돼=평택역 앨리스키친, 동삭동법원 육미촌 But 햄버거나 파스타 등 양식을 거부하는 친구들을 무조건 데려오는 소사벌 맛집, 반가의 소반 소사벌에서 가깝고 멀리서 온 친구들도 잘 먹을 수 있는 한식이다 (아프거나 예민한 친구들도 실제로 좋아했다) 식사시간엔 피크라서 주차장도 만차에 대기석도 만석 다행히 피크를 피해 7시쯤 와서 대기없이 먹을 수 있었다 한식집 분위기를 입구에서 부터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벽에 있는 다기세트들이 옛스럽고 전통적이다 입구쪽 테이블이 꽉 차서 안 쪽으로 들어왔다 가는 빗줄기가 유리창을 두드리는 오늘, 더 분위기 있는 소사벌의 모습을 친.. 더보기
평택 열정부자 큰손카페, 콩스타일 동삭동 법원 먹자골목에 있는 콩스타일 접근성이 좋아서 밥먹고 자주들리는 곳이다 회식 끝나고 가기도 하고 옛날 카페 메뉴(파르페) 애매하게 배가 고플 때 밥대신 먹으러 가기도 좋다^^ 정문 입구 근처 자리들이 자리가 콩스타일의 분위기를 결정 짓는 느낌이다요즘 유행하는 소품으로 꾸민건 아니지만 열심히 정성들여 꾸민 느낌이라 좋다고급스러운 꽃 문양 자수의 의자와 해바라기 화병 뒤로 스피커에서 나오는 노래들에 집중하게 된다2000년 초반 발라드와 후반 댄스 음악들이 나오는 노래 목록 구성이 너무 맘쏙이다 카페에 있는 분실물 보관함을 본적이 있는가법원 회식 뒷풀이 카페 답게 스케일도 크시다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놓고 갔는데 버리지도 않고 계속 보관하신다 이 자리로 말할 것 같으면!콩스타일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 더보기
오산 하면? 까마귀 그리고 필봉산! 2030세대들이 코로나로 등산을 한다지우? 이제 어린 세대들도 등산 캠핑 같은 야외 여가의 맛을 알아서 너무 좋네요ㅎㅎ 평택은 산이 없어서, 산에 가려면 안성 고성산이나 아산 영인산을 주로 간다 오늘은 등산을 위해 오산의 필봉산을 찾았다 지도앱에서 오산필봉산등산로라고 치면 ‘필봉산등산로’라는 화성의 정류소가 나온다(당황) 오산 지리를 잘 모르시는 분은(나같은) 절대 필봉산등산로를 네비로 찍고 가지 말고, 은계동공영주차장을 네비에 찍고 가야한다 우리 말고도 등산객들이 많은지 넓은 주차장이 차로 가득이었다 3시간 무료 주차라서 여유있게 등산을 하고 내려와도 좋을 듯하다 (정산할 때 보니 3시간 제한도 없었다) 주차장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필봉산 입구에 도착했다 4시 반이 넘은 늦은 오후라 하산하는 가족들도 많.. 더보기
평택역 착한 가격과 더 착한 맛, 리얼파스타 평택역 설빙 창가자리에서 맞은편 식당 간판들을 보며 다 생소하게 느껴졌었다 처음들어보는 식당들이었는데, 손님이 꽉꽉 들어차 있어서 내가 모르는 맛집인가 싶었다 오늘은 파란 간판이 인상적인 리얼파스타에 가보았다눈에 들어 오는 이 문구 ‘평택동에 2020년 기준 12년 사신 이탈리아 분께서 파스타는 집밥이라고 하셨다’ 이탈리안 쉐프님이 운영하시는 건가 궁금해진다 그럼 평택동에 12년을 사시면서 파스타를 집밥처럼 드시고, 이탈리아에서 매일 먹었던 정통 파스타를 파는건가 들어가자마자 클래식 음악이 나오면서, 샹들리에 조명들이 나를 감싸네(깡중독 ㅈㅅ^^) 이탈리안 쉐프? 사장님? 둘다 아닐 거 같은 가게 분위기 이렇게 인스타 감성일리 없다~ 일단 젊은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니 평택역 핫플은 맞는것 같소 흠 코로.. 더보기
오산 원동 292짬떡 돈까스떡볶이 10시가 넘은 야밤에 배가 고프다 고기나 밥은 과하단 생각이 들고 이리저리 원동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먹을것을 탐색해 보았다 우리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떡볶이’ Sns 공유를 하면 할인혜택, 현금결제 시 탄산음료 제공, 포장할인 2000원! 메뉴 종류가 많아서 고민될땐 베스트나 추천메뉴를 고르면 된다 항상 이렇게 대세를 따르는 편.. 떡볶이 맛부터 토핑에 튀김종류까지 설명하지 않고 그냥 주문서를 올려버리기~ㅋㅋ 옛날 어릴적에 가던 작고 정겨운 분식점 느낌이 나진 않는다 프랜차이즈 떡볶이 집이라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관리도 잘되어 있다 매장에서 먹고 가도 되지만 집에서 불금을 즐기며 편하게 먹자 싶어 포장하기로 결심! 개별 포장된 삶은계란을 보니 떡볶이가 더 땡긴다 개인적으로 떡볶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 더보기
오산세교 분식집같은 빙수집, 도쿄빙수 오산 원동에서 빙수가 너무 먹고싶어 뙤약볕에 4군데를 돌아다니다 (카페빙수야, 가득찬빙, 달콤한수다, 이디야) 모두 문을 닫거나 안팔아서 어쩔 수 없이 세교에 있는 도쿄빙수까지 갔다;;; (설빙은 하루전날 먹어서 제외) 일제와 일본기업은 불매중이기에 한국브랜드라는 기사를 보고 결정한것!!! 아 브랜드 로고부터 일본스럽군요;; 영 찝찝하고 마음에 굉장히 안 들지만 내가 일본가서 빙수 먹는 것보단 나으니까 먹어보기로 결심;; (일본 갈일 없음) 일본식빙수를 지구상에서 가장 맛있다고 소개하는 문구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한국기업, 본점이 한국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 ...일본식 인테리어를 예상했는데 그냥 일반 한국 카페의모습이었다 분홍벽 자리쪽이 인기가 많고 가족 친구 커플 등 이른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떡.. 더보기
여름 밤 감성 전원카페, 카페 조슈아 비가 그치고 난 날 오후 퇴근하고 통복천 걷기를 실천했다 훗 (함께 동참해준 투경쓰😍) 유경언니피셜 더가면 예쁜 카페가 있다는 말에 투덜대며 따라갔다 예일 유치원 옆 논들을 지나면 멀리서부터 빛나는 한 채의 카페를 발견할수있다 논에 댄 물에 반사된 저 카페모습도 볼만했다 한참을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카페 외관을 구경했다 개구리 소리가 벌써 많이 들리는 조용한 동네에 불빛도 없어 더 어두운데 이렇게 밝은 카페라니! 예쁘고 감각적으로 꾸민 전원카페느낌이다 사장이름이 조수아? 놉! 바로 연예인 김현정씨가 운영하는 카페 김현정씨를 자주 본다는 목격담이 들리던데 화요일 저녁 8시엔 계시지 않았다 (개그우먼 김현정씨임) 주말엔 사람들이 많아 북적북적하다던데 우리가 온 시간이 늦은평일저녁대인지라 마지막손님이었다 큰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