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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곡 찾아 카페를 찾아 ~ 산속카페의 최고봉, cafe dam 이번 추석은 여느 추석과는 달랐다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는데, 하나뿐인 동생 혁이가 전역해서 얼굴도 볼겸 대구에 안 갈 수가 없었다대구 투어 중 두번째 날! 추석연휴 둘째 날!우리가족들은 차를 끌고 드라이브를 하며 가을 정취를 느끼며 유유자적 놀았다 엄마의 추천으로 방문하게된 카페 담!카페의 고장이 대구 카페라...요즘 많고 흔한 카페 중, 엄마가 우리 가족들을 데리고 갈 정도라면 진짜 좋겠다 싶었다 자가용이 없으면 뚜벅이들은 가기 어령운 곳에, 산속 깊은 곳에 카페가 있었다마치 절이 있어야 할 곳에 카페가 있는 느낌오전 9시반부터 오후 9시 반까지 영업을 한다 카페 내부에도 유행하는 인테리어로 꾸몄다금테두리 의자에 대리석 탁자까지! 완전 인스타 감성 카페담 메뉴판 눈에 띄는 메뉴들.. 더보기
평택 동삭 헌하오츠😁요리천재 향만 보슬보슬 비가오던 어느 평일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가 풀렸지..(회상) 미루고 미룬 외식을 2단계가 되자마자 계획했다 희경쓰는 패스 유경쓰는 오게이~~; 너무나도 먹고싶은 최애맛집 앨리스키친 거기 가자고 했으나 비가오는 관계로 가까운 중국집을 택했다 출근길에 그냥 지나치던 행맨~ 아니 향만^^ 오호 넓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문제없겠구만 전형적인 중국집같았다주방에서도 들리는 중국어 소리 매장에서 일하는 분도 중국인 한자도 매장곳곳에서 보이고 진짜 중국스럽다 여기는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보인다고 해야하나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항상 대기해있고 중국술도 파는것 같다 비오는날 짬뽕 탕수육 먹는 일반 중국집관 다르다 바로 옆이 배밭이다 경치도 좋고 조명도 뭔가 예쁘다 연속적인 조명을 계속 보면, 중국 뒷골목에.. 더보기
평택 통복시장 꼬마김밥이 맛있는 기운네 김밥 얼마전에 희경쓰랑 맛있는 기운네김밥에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갔다지 왜? 월요일이라서..ㅎ내리문화공원 갈때 마다 먹는 듯 하다 기운네 김밥은 통복시장 반찬골목으로 와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보인다 지금은 코로나로 포장만 해 갈수있다 김밥은 꼬마김밥과 왕김밥이있음 꼬김은 1인분 3000원 6줄임 5000원 10줄 6000원 12줄 왕김은 3000원이다 맨날 꼬김만 먹어서 왕김은 모르겠네 나와 투경쓰는 24줄을 사서 각각 8줄씩 먹었다 꼬소한 참기름냄새 때문에 내리문화 공원 가는 내내 고역이었다 꼬마김밥 8개에 컵라면 하나 먹으면 딱 내사랑 기운네 김밥 통복시장 맛집으로 강추함 더보기
강릉 이대로 먹으면 돼지영*3*:강릉중앙시장, 회센터, 안목해변 순두부 젤라또, 주문진 대게 인 투싸우젼투에니~ 코비드나인틴 루인드 마이 썸멀 베케이션..ㅡㅡ 이번 여름은 몽골가려고 했죠.. 코로나 때문에 못갔지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광양, 여수 가려고 했죠 장마 때문에 못갔지 하지만 우린 포기하지 않는다!!! 희망의 땅 써머 드림 강원도로 간다 여기가 강릉 중앙시장! 2013년 겨울 내일로로 왔었는데 그때랑 많이 달라져서 좀 놀랐다..ㅎㅎ 강릉시장에 인스타에서 유행하는 간식을 먹으려고 사람들이 줄을 서는 모습 라떼는 말야... 상상할수도없었음 일단 뭐라도 먹어보려고 줄을 서고 봄 호떡과 소프트아이스크림의 조화라.. 독특한 조합에 맘이 갑니다만... 사실 제일 줄이 짧고 만만했지 오리지널과크림치즈를 시켰던가... 달달한 호떡과 더달달한 소프트아이스크림 핫과 아이스의 만남 얼마 안가 아이스크림.. 더보기
평택 자탄풍 팬클럽 회장님의 홍기와쭈꾸미 자전거탄풍경의 팬클럽 회장님이 운영하신다는 평택 만세로의 홍기와 쭈꾸미☺️ 사실 쭈꾸미를 먹으러 갔다기 보다 자탄풍 팬클럽 회장님이 운영하신다고 해서 더 끌렸다 자탄풍님들과도 얼굴 아실정도라는데..대단 팬활동 최고봉에 오르신 사장님! 계산할 적에 경미쌤한테 추천받고 왔다고 전하니 반가워해주셨다 사실 쭈꾸미가 당길때마다 온다 겨울 여름 상관없이 땡긴다지ㅋㅋ홍기와 쭈꾸미 내부 깔끔한데 한국적인 느낌 천장 조명도 우리 한식 쭈꾸미를 더 맛있게 비추고, 문살 틀도 감각적 테이블마다 올려져 있는 공기정화 식물들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 않아 걸리적거리지 않고 나중에 되면 신경쓰이지도 않게된다 쭈꾸미볶음 정식세트 3인 샐러드와 도토리전 묵사발이 진짜 맛있는데 쭈꾸미도 불맛이 나 먹으면서 감탄하게된다 맵기정도는 보.. 더보기
평택 소사벌 백금당 달달한 밀크티 한 사발 깔깔깔 오늘은 투경쓰랑 소사벌 맛집투어하는 날 쇼쿠지에 올인 한다고 정하지 못한 카페를 그냥 유경쓰님의 추천대로 백금당으로 예쁜 소품들이 많다 햇볕드는 커튼달린 창문 옆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카페 구경시작 생화인 분홍 장미도 있고 레트로 감성의 알람시계, 거울 주변도 예쁘게 꾸며져있다 우리도 나가기 전에 여기서 단체사진찍었다 카운터 있는 예쁜 소품과 스콘 곳곳에 있는 소품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백금당 메뉴판 오늘의 주스에 있는 수박주스와 고민하다 로얄밀크티 선택! 후후 아이스 아닌 에이치오티 밀크티! 따뜻게 손을 닦게끔 뽀송한 물수건이 나온다 코로나 예방차원으로 일회용 손소독제까지 준다 먼저 깨끗이 닦고 마시는 음료들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에이치오티밀크티 오늘의주스 수박 오늘의과일주스는 과일만을 착즙했.. 더보기
평택 소사벌 칼퇴하고 가는 덮밥집, 쇼쿠지 그 유명한 소사벌 맛집 줄서서 먹는다는 그 맛집다섯시에 문여는 가겐데 문여는 시간에 맞춰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예전에도 희경이랑 왔었는데 또 왔다 조금만 늦었다가는 오래 줄서서 기다려야하는 소사벌 맛집 중 하나인 쇼쿠지! 그래서 칼퇴하고 와야하는 덮밥집으로 제목을 정했다 오랜만에 오는 쇼쿠지 옛날에는 늦게와서 저 구석쯤에서 밥을 먹은 것 같다 5시가 되자마자 들이닥치는 나 포함 손님들 당황하지 않는 직원들 역시 웨이팅길기로 소문난 맛집다워 그리 많지 않은 메뉴들 당연 베스트 시켜야지ㅋㅋ 나는 저번에 와서도 명란우삼겹 덮밥을 먹었지 담엔 나도 투경쓰처럼 텐동 무봐야지와...진짜 다시 보기만해도 맛이 느껴질 정도로 맛있었다 한번 먹으면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서 사람들이 그리들 먹으러 오나보다 우삼겹 명란 덮.. 더보기
종로 한옥개조 카페, 카페 온화 베리에이드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다양한 익선동 카페 두탕은 기본이다 그냥 예쁘거나 들어가고 싶은 곳을 골라 진입!유리에 붙은 포스터에 시선이 꽃힌다 오른쪽 베리 에이드! 음료가 아닌 작품이다 맛이 중요하긴하지만 베리가 들어가는데 그렇게 맛이없겠나 싶다 (빌리엔젤에 파는 장미에이드도 예뻐서 시켰다가 비누맛을 느끼며 그대로 버렸다지) 깔끔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의 내부이다 특히나 서까래천장에 달이 연상되는 둥근조명도 은은해 마음에 든다 의자도 푹신한 소파형식이라 오래앉아있기 편했다카운터나 주방과 테이블이 구분되어있지 않고 연결되어있다 중간중간 초록색의 나무와 풀들이 눈을 더 편안하게 안정시켜준다베리 과일 소다와 다른 것들ㅎ 내눈에 보이는건 오직 베리... 탄산수와 오미자청 베이스에 베리들이 공기를 머금고 떠다니고 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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