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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낚시왕! 드디어 화천 산천어 축제에 가보다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내가 고3때부터 가고싶어서 엄빠한테 말했는데 너무 멀어서 못갔던곳... 내가 산천어 축제 간다고 하니 맛난거 사먹으라고 10만원 용돈 보내주신 어머니....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감동.... 3년 만에 개최되는 화천 산천어 축제.. 1월 한달내내 하다가 어느덧 마지막 축제일인 29일인데 28일 ebs에서 극한직업에 나옴 화천군 전체 주민들이 산천어 축제를 어떻게 준비하고 임하는지 알수있었던 극한직업 나도 너무 기대하며 산천어 축제에 대해 하나씩 알아 갈수있었다 나는 고성은 가봤는데 양구라는 곳이 있는 지는 처음 알았다. 속초-고성-양구를 지나 화천에 도착 축제 마지막 날이라 사람 별로 없겠지 했는데 제일 많네.....폐막식 불꽃놀이도 하고 상품 추첨도 하기 때문 캬....오자마.. 더보기
국내+겨울+여행 = 속초! 먹고 놀고 쉬기 이번 꽁스타일 여행은 설악산, 속초 먹거리, 일출, 산천어 축제가 핵심 키워드이다 그런데 울산바위 다녀오니 체력이 떨어져서 많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여행하기로 했다 먹고 놀고 쫌 쉬자 ㅋㅋ 지난 강릉여행에서 비싼 대게를 먹고 많이 남겨서 아쉬웠었다 이번엔 상대적으로 저렴한 홍게를 먹어본다 광성홍게장군 후기 좋은 무한리필집으로 1인 3만5천원에 홍게와 라면 공기밥까지 먹을수 있는 곳이다 한그릇에 5마리 나온다 4그릇먹었다 ㅋㅋ 우리는 3시쯤에 갔는데 2시간 시간제한이 있지만 그 전에 나왔다 리필할때 눈치도 안주고 세심하게 챙겨주는 친절한 직원들 때문에 후기가 엄청 좋다 웨이팅은 시간대에 따라 있지만 여기 강추 짭조름하게 맛있게 홍게를 찌는 듯 홍게 먹으니 이제 바다와 속초아이를 보러 가볼까 평택 살아서 바.. 더보기
[속보]30대 등산초보, 설악산 울산바위 겨울새벽산행하다 사이판 여행 다니면서 언덕같은 곳을 산이라고 해 놀랐다 도시와 산이 어우러져있는 우리나란 독특한 매력이 있는 땅이었구나 느꼈다 한라산과 지리산을 가보고 우리나라 3대산은 설악산 밖에 안남았구나 사실 공룡능선을 가고 싶었다 하지만 겨울 강원도는 추위와 눈이 무섭기에 초보인 나에게는 더더욱 무리였다 설악산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보고 통제되지 않은 울산바위 코스로 결정 공룡능선....여름에 가는걸로.. 금요일 퇴근 후 가평휴게소에서 가평잣소고기국밥을 한그릇 말았다 토요일 새벽에 가려고 금요일에 속초에서 숙박을 하기로 했다 와우냄... 서울에서 속초가는 밤길은 도로가 텅텅이다 가로등 없는 곳에서 창문내리니 별이 너무 많아 놀랐다 역시 강원도.. 눈길 위험할까바 걱정했는데 제설이 완벽 우리 속초 숙소는 소공원에서 .. 더보기
여수 오동도 1월 중순 동백꽃 조금, 야경 많이 2023년 설날이다. 나는 광양으로 내려갔다 광양에서 3박 4일 동안 매일 어머님이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셨다 정말 정성 가득한 음식들을 매일 맛있게 먹으며 콩이와 행복한 설날을 보냈다 팽이버섯 송이버섯 말고 다른 버섯은 처음 귀한 버섯이라고 어머님이 아보카도 오일에 구워주셨는데 고소하고 맛있었다! 열심히 먹고 우리는 여수로 간다아 평택 디이스트 단톡에서 핫한 광양디이스트 주변 산으로 마운틴뷰가 예술인데다가 아파트가 예뻤다 아파트 잘짓기로 이름있는 동문이 우리집도 잘 지었으면 좋겠다 이제 광양에서 이순신대교를 건너 여수로 간다아 이순신 대교 이름부터 멋지고 위엄있다 많이 건너 봤지만 건널때마다 심장 뛰는 다리 여수 여행계획으로 세운게 돌산 트래킹이었지만 등산용품 등 준비물 없이 맨몸으로 가볍게 광양에 왔기.. 더보기
사이판 현지 음식 위주로 먹은 식도락 여행기 사이판에서 먹은 것 위주로 써 본다 먼저 제일 첫!번째로 써보고 싶었던 사이판 최애 음식점 하얏트 호텔 뒤에 있고 2번이나 갔다 식당이름은 무라이치반 가라판에 있고 현지식이다 한국인 운영인데 다른곳 대비 가격 거의 절반! 다른 한인음식점은 한국사람들와서 엄청 비쌌는데 여기서 참치회먹고 맛있었어 탕수육 쫀득함 소스는 너무 달아서 밥이랑 먹었음 콩이가 시킨 싱가포스식 볶음면 양이 많고 오동통한 새우 들어가있어서 만족 무엇보다 맛보고 놀랐던 볶음밥 내가 좋아하는 등촌 샤부샤부볶음밥 느낌이었다 새우 들어간 등촌 샤브샤브 볶음밥 혹시 여기도 다시다 쓰는 거니 ㅋㅋㅋ 맛있어서 메뉴판 찍어 왔다 플루메리아 스테이크 하우스는 남대문 한인식당 옆에 위치 가라판에서 분위기가 가장 괜찮은 양식집이다 가게 분위기도 왠지 모르.. 더보기
사이판 북부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국인위령비 방문. 그리고 마지막 선물같던 별빛투어 사이판 여행 4일째 날씨가 흐려 밤에 별이 보일지 걱정을 많이 했다 사이판에서 사먹은 음식들이 기름지고 평소에 먹지 않던 것들이라 속도 좀 쓰린 상태였다 이제 사이판 여행을 마무리하며 숙소 바로 옆에 있던 메모리얼파크에 갔다 메모리얼 파크는 하얏트 호텔 옆에 위치해있다 전쟁 희생자를 추모하는 작은 공원이며 가라판의 중심에 위치한 녹음이 우거진 공원이다 방문자센터는 들어가고 싶었지만 운영하지 않았다 아쉽지만 밖에서 설명하는 사이판, 티니안에서의 전쟁 상황 글을 읽었다 제2차 세계대전 태평양전쟁 중 사망한 미군 희생자를 위한 위령비와 사이판 섬의 민간인 희생자의 비가 세워져 있다 한국전쟁이 가져온 처참한 결과를 현재까지 느낄수있는 요즘이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 최근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불안한 대한민국의.. 더보기
사이판 아쿠아리조트 4.8m 풀장에서 맘껏 프리다이빙 후하후하 그로토 프리다이빙을 고민하다가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드는 것이 너무 무서워 결국 포기를했다..ㅜ 대안을 생각했던 것이 호텔을 아쿠아로 정하는 것 아쿠아 리조트에는 약 5m깊이의 다이빙풀이 있다 아쿠아리조트클럽은 가라판에서 북쪽으로 조금 떨어진곳에 위치해있다 그래도 차로 10분 정도면 갈수있기 때문에 아주 easy 얼리체크인을 하는데 직원이 결혼기념일 축하한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 2층 목축건물과 푸릇푸릇한 열대식물들이 잘어울리는 외관이다 무엇보다 조경이 딱 이상적인, 자연을 살린 해외리조트 느낌이라서 좋다 내가 선택한 이유인 바로 다이빙풀! 이 리조트는 일본인이 많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별로 없다 ㅎ 한국인도 있긴있는데 수영하러 안나오는지 만날수가 없었다 우리는 2층 가든뷰인데 올라가는 계단이 캐리어를 들고.. 더보기
사이판 필수 액티비티 추천. 타포차우 산악 ATV 코스 스릴최상 & 에버그린 언덕에서 본 미모사 현지 액티비티로 꼭 하고 싶었던 atv 전 지형 만능차(all-terrain vehicle: 험한 지형에도 잘 달리게 고안된 소형 오픈카) (→quad bike) 4륜차로 산악 자전거보다 훨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현지인 산지에게서 1인 45불로 타포차우산 atv를 예약했다 아침 9시에 픽업차가 왔다 우리말고 pic와 트윈스슈퍼마켓에서 한국인을 3명씩 더 태웠다 사이판 atv는 크게 두가지다 먼저 레더비치에서 타는 atv . 바다를 보면서 평평한 땅에서 즐길 수있고 무척 쉽고 평범하다 두번째는 타포차우 atv. 사이판 가장 높은 산에서 즐길수있으며 하드코스이다. 많은 사람들이 강력 추천하기도 했던 액티비티였다 무릎 팔꿈치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가이드가 직접 머리에 헬멧을 착용해준다 사진 영상 편집 전송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