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9개월 첫 촉감놀이 콩으로 도전 우리콩콩이 300일 기념 첫 촉감놀이를 드디어 했다사실 어제하고싶었는데 못한거임 김장매트가 없어서ㅜ일단 준비물로 밀가루는 집에 한봉이 있어서 김장매트를 사야했다동콩이도 있을때 하는게 좋을거같아서 당일 바로 쓸 김장매트사러 다이소를 돌아다녔다 ㅋㅋ근데 김장철이라 그런지 한 개도 없음아 쿠팡 최고다. 다이소에 세 번이나 돌아다녔는데 못 산 거 바로 샀다. 어제 밤에주문했는데 7시 전에온대서 그냥 하루 미뤄 오늘하기로 했다나혼자 있을때 그것도 밀가루로 촉감놀이를 시작하는건 무리일것 같아서 급하게 콩으로 바꾸었다콩을 만지게도 장난감으로 퍼서 뿌리고 붓고 흔들어 소리를내게도 했다색깔이 까매서 거부감이 드는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콩콩이를 보고 나도 실망감이 컸다너무 늦게 촉감놀이를 해준것 같아서 미안했는데 오히려.. 더보기 284일 콩콩이 점점 똑똑해지고 있는게 보여 오늘은 이유식 만드는날 어젯밤에 만든 소고기 큐브만들고 나온 육수를 녹이고 쌀 350g을 물에 불려놨으니 준비끝이다 바로 밥솥으로 12끼 이유식을 뚝딱하고 만든다 마른 쌀 350g에 소고기 닭고기 계란 각 60g씩 채소는 한칸에 100g으로 맞춘다 두번째 끼니때 물기 없는 밥처럼 주니 뱉어낸다 아직은 물을 더 넣어 섞고 죽에 가깝게 주어야 잘 먹는다 똑똑한 콩콩이 이제 말이 통한다 말귀를 다 알아듣는다 내가 손을 흔들면 따라흔들고 안녕 말해도 흔듦! 숨바꼭질할때 엄마어딨게~ 말하고 안방 문뒤에 숨어서 이름 부르니 계속 찾으려고 식탁주변을 둘러본다 내가 항상 식탁뒤에 숨는거 알고 같은곳에 찾으러 오고 새로운 곳에 숨으니 당황해한다 찾다가 한바퀴 돌아도 없으니 소리낸다 말을 비슷하게 따라하는 언어천재 문짝에.. 더보기 9개월 콩콩이는 윗니도 나는 중 9개월은 나에게 여태육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 왜냐며는 잠의 패턴이 변하는게 제일 컸다 그리고 그 변화들은 이가 나면서 이앓이로 힘들어 일어나는 듯하다 우리 콩콩이는 9개월될때쯤 일단 낮잠 자는 시간이 줄었고, 잠을 재우는데에도 오래 걸렸다 낮잠 시간이 줆 낮잠을 2시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자다가 갑자기 한번을 건너뛰기 시작했고 1시간 정도 기본으로 자던낮잠이 몇십분으로 바뀌기도 했다 입면의 어려움 또 밤에 침대에 눕혀주면 바로 자던 콩콩이가 계속 울어서 입면시간을 길게 잡고 책을 읽어주거나 어두운 방을 안아서 몇바퀴 돌며 재우고 있다 새벽수유 부활 아마도 아랫니가 거의다 자랐는데 윗니까지 자라고 있어 이앓이가 잠을 방해하는 듯 싶다 새벽에 계속 깨서 울고 나도 덩달아 깬다 새벽수유를 끊어야하는데 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