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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육아경력 일주일, 멘탈 허리 손목지키는 방법을 얻다 일주일동안 육아하면서 고생했다고 동콩이가 콧바람을 쐬고 오라고 했다 날씨가 좋고 미세먼지까지 없어 밖으로 나가기 딱 좋았다 안성 원곡으로 가서 피제리아 수플리의 화덕피자와 샐러드를 먹었다 나폴리에서 피제리아로 인정받은 곳인듯 ㅋㅋ 넓은 6인용탁자가 마음에 들었고 다음 이사갈 집에선 무조건 식탁 큰거 산다뷰도 좋고 화덕피자를 먹을 수있어서 소개팅 으로도 가족 모임으로도 사람들이 북적였다 예약은 없고 주말 점심쯤가니 대기가 몇팀있었다오랜만에 오는 에메랄드그린 내가 봤을땐 여기가 원곡에서 칠곡저수지가 가장 예쁘게 보이는 뷰를 가졌다 새로운 카페 포커시스도 최근에 피자집옆에 새로 생겼던데 여기도 사람이 많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하다😶 무튼 이렇게 콧바람을 쐤고 다시 육아하는 콩콩이 맘으로 컴백 일단 내 마음 가짐 .. 더보기
코로나시대를 겪는 20대 후반의 결혼 고찰 2018년 언니가 결혼을 했을때는 결혼을 하는 것이 그리 힘들어 보이지 않았다 언니도 형부도 개혼(맏이의 결혼)이었기 때문에 결혼을 하는걸 가까이보는것이 처음이었다 나에게도 집안 사람들 모두에게도 결혼식은 축하해주는 자리로 파티, 행사, 축제 그 자체였다. 예식장을 찾아와 축하해주는 사람들도 많고 결혼식이 끝나면, 부부가 되어 새로운 사람과 함께 살고 함께 놀며 인생의 든든한 동반자로 지내는 구나 싶었다. 그래서 결혼은 좋은 것이라고 마냥 생각했었다. 이런 긍정적인 생각만 하다가 20대 후반이되어 결혼을 마주하게되니 그리 쉽고 편한것은 아님을 알게됐다. 결혼을 결심하고 식준비를 하기까지 정말 많은 과정을 거쳐야한다. 그과정에서 항상 즐거우면 좋은데 위기도 많은 것 같다. 1. 만남 일단 결혼은 이성을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