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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평택역 서부 감성 카페. 체리 펀치가 맛있었던 포도커피 송년회 2차로 갈 카페를 고르는 작업에 신중을 기해 갈만한 카페를 정했다 평택역 주변에 카페가 너무 많아 쉽조 않았다 와 서부쪽 거리는 온통 새의 배설물들로 평택역 앞 길위가 지저분했다 어두워서 잘 모르겠는데 아마 이건 까마귀일 것이다 큰 간판도 없다 날것 그대로의 공간에 약간의 감성을 느낄 수있는 카페이다 일단 카페 외형만 보고는, 갬성을 중요시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올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조용한 평택 서부 골목에 있지만 북적이는 동부와는 다른 분위기로 커피한잔 마시기에는 딱인것같다 메뉴는 다양한데 펀치라는 음료와 휘낭시에를 맛별로 골라보았다 프랜차이즈의 편한 의자를 선호하는데 포도카페도 인스타감성카페 치고 의자가 편해서 좋았다 따끈한 로즈마리 레몬티도 시켜보았다 조금 진해서 한번더 우려마실수 있었다 역.. 더보기
가을 과일 추천!이마트 세일해서 쟁인 무화과 이맘때쯤 먹기 딱 좋은 무화과 안먹는 사람은 안먹는데 먹어본 사람은 꼭 먹는다는 과일 전라도가 주재배지라서 특히 호남 출신 친구들이 많이 먹는듯 했다ㅋㅋ 서른 넘었는데 안먹어봤다는 사람도 의외로 많았다 이마트에서 1.2킬로 내외에 7천원에 팔길래 몇박스 쟁였다ㅎㅎ 앉은 자리에서 10개도 더 먹을수있기때문에 오늘은 딱 이정도만 꺼내놨다 아주 잘익은 영암 무화과 껍질을 봐서 노란 부분이 적고 빨갛게 익은 부분부터 빨리 먹어야한다 구멍난 밑부분부터 깎아 껍질을 벗기고 4등분해서 자르면 예쁜알갱이들이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씹을 필요없어서 입에 넣고 혀로 눌러 녹이면서 먹으면 순식간에 10개가 사라진다 너무 맛있는과일.. 한국과일인데 또 한국인 식탁에서 자주보는 전통(?)과일은 아니라 열대과일 느낌이 들기도 .. 더보기
하리보 플루티부시 젤리 후기 오 젤리젤리 오 젤리젤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를 나는 어렸을때도 좋아하지 않고 지금도 안좋아한다,,질겅질겅 턱아프고 고무씹는 느낌에 맛도 인공적인 맛이다 그나마 좋아하는건 신맛나는지렁이젤리인데 내가 구매해서 먹은지는 꽤오래됐다 에버랜드에서 옷안입으려고 하는 어린아기들을 달래려고 엄마가 하리보젤리를 꺼냈었다,, 초등학생들도 좋아하는 간식으로 하리보젤리를 꼽았다더라 얼마나 맛있길래,, 특히 요즘 인기가 많다는 과일맛 시럽 하리보젤리가 있다고해서 먹어보았다 생각보다큰100g짜리 젤리이며 독일산이다 망고 오렌지 라즈베리맛이며 다 먹어봤는데 달달하고 맛있다 확실히 그냥 젤리보다 먹기 좋다 시럽때문에 단맛이 강하고 색깔별로 맛차이가 확연하게다르다 식감도 더 촉촉한느낌이라 신선하다 하리보 젤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 더보기
레드향과 한라봉 맛 비교, 내 취향은? 내물내궁 내가 물었고 내가 귱금한ㅋㅋ 귤 사촌 오렌지 삼촌 레드향과 한라봉을 비교해봄 설날에 부모님 댁에서 마주한 귀한 과일 레드향 처음먹는것은 아니지만 귤만먹던 내가ㅠ 마주한 더 비싼 과일이다 이름처럼 붉고 진한 주황색이다껍질 벗기기 매우 쉽고 깔끔하게 떼어진다 귤 껍질두께로 오렌지 한라봉보다 얇다 생김새도 귤과 비슷하다 귤보다 알갱이가 더 크고 탱탱하다 흰 껍질을 뚫고 튀어나올정도ㅋㅋ 맛은 당도가 귤보다는 덜 달지만 즙이 더 많고 식감이 좋다 귤은 한입에 쏙 넣지만 레드향은 왠지 반씩 깨물어 나눠 먹게된다 이제는 한라봉 5일정도 후숙시켜먹어야 맛있다 일단 레드향보다 노란색에 가까운 더 연한 색이다 벗기기전 생김새는 꼭지 부분 껍질이 툭 튀어나와 있다 껍질 두께는 오랜지와 비슷하지만 과육과 껍질이 분리.. 더보기
gs25에서 돌 후룻바틀황도 사먹은 후기 근처에 있는 gs에 그냥 들려서 뭐 먹을것없나 찾아보았다 황도 7천원짜리를 2천원할인하여 5천원에 판다 혹해서 그냥 사버렸다 알고보니 망고가격을잘못봤네^^;; 나=복숭아 감별사 우리아빠 복숭아가 최고인데 이걸편의점에서 사먹네ㅠ 초록뚜껑이 왠지 스벅같다 나중에 흰 마카펜으로 사이렌을 그려볼까나ㅋ 초록뚜껑을 열면 투명필름커버가 하나 더 있다 노오란 속살을 드러낸 황도생각보다 덜 흐물거리고 모양이 잡혀져 있다 먹기좋은 크기라 한입에 쏙! 빙수에 넣어먹으니 식감도 살고 단맛도 나 좋다 그냥먹어도 다른요거트에 곁을여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황도복숭아가 최고~ 직접 복숭아를 사서 병조림을 담아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담아 먹을 수 없는 자취생에게 지에스 돌 프룻보틀 황도를 추천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