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맘때쯤 먹기 딱 좋은 무화과
안먹는 사람은 안먹는데 먹어본 사람은 꼭 먹는다는 과일
전라도가 주재배지라서 특히 호남 출신 친구들이 많이 먹는듯 했다ㅋㅋ
서른 넘었는데 안먹어봤다는 사람도 의외로 많았다
이마트에서 1.2킬로 내외에 7천원에 팔길래 몇박스 쟁였다ㅎㅎ
앉은 자리에서 10개도 더 먹을수있기때문에 오늘은 딱 이정도만 꺼내놨다
아주 잘익은 영암 무화과
껍질을 봐서 노란 부분이 적고 빨갛게 익은 부분부터 빨리 먹어야한다
구멍난 밑부분부터 깎아 껍질을 벗기고 4등분해서 자르면 예쁜알갱이들이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씹을 필요없어서 입에 넣고 혀로 눌러 녹이면서 먹으면 순식간에 10개가 사라진다
너무 맛있는과일.. 한국과일인데 또 한국인 식탁에서 자주보는 전통(?)과일은 아니라 열대과일 느낌이 들기도 하다
이번여름에 복숭아를 3박스이상 먹었는데 가을엔 무화과를 또 먹어줘야겠다...내일 또 간식으로 먹어준다
반응형
'일상&취미(Life&Interes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평택 핑크뮬리와 노을빛으로 물든 10월의 내리문화공원 (1) | 2022.10.24 |
|---|---|
| 석촌호수 러버덕프로젝트 사진찍기의 향연 (2) | 2022.10.18 |
| 직장인이 먹는 젤리 zero fruits jelly (0) | 2022.07.05 |
| 자취 n년차, 드디어 다림질한 옷을 입다! 아이스티머 사용후기 (1) | 2022.06.27 |
| 사계절 내내 자연풍광을 볼수있는 안성팜랜드🥰 6월 17일 모습 (3) | 2022.06.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