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벌 스티커사진 대신 인생네컷!

오늘을 핸드폰 사진으로만 남기긴 싫다!
이미지 컨셉사진은 부담스럽고,,스티커사진 없나?

없습니다!!
요즘엔 스티커사진이 없어요ㅠㅠ
대신, 인생네컷이 있습니다

항상 지나가기만 했던 인생네컷
소사벌 스타벅스 건물 1층에 있다
옛 크렘라운지101있던자리 맞은편!
(추억의 크렘라운지,, 아련)

밖에있는 포토존도 예뻐서 인생샷을 건질수도ㅎㅎ

안에 들어가보니 청소년들이 많았다
부러운 급식시절..
특히 여학생들이 많았는데 친구들과 깔깔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사진찍을 준비를 하는 것이 귀여웠다

목적 분명한 우리는 스캔하고 바로 사진찍으러 들어감

기계로 찍는 사진이라 부담이 없는 것이 가장큰 장점 아닐까!
사진사 요구대로 포즈를 잘 취하지못해도 우리 끼리 웃기고 눈치보거나 민망해하지 않아도 된다

들어가면 간단한 소품들과 의상이 있는데 패스~
진짜 우리 옷입고 사진찍으러 온 것임

전신은 6000원이고 상반신은 4000원

오우 후딱 사진을 찍는다
사진 4컷을 순식간에 찍는데 만약 마음에 안든다?
한번 더 찍을 기회줌!
처음은 넘 어색한 포즈라 2번째는 좀 더 자연스럽게 나온다

날짜와 qr코드를 사진에 넣을지 선택할수있다
큐알코드로 사진을 다운받을 수있으니 너무 좋은것...

(옛날 스티커사진찍고 나서도 메일을 쓰거나 블루투스 전송을 했는데,,:)

인생네컷 꿀팁!
화면보다 카메라가 더 위에있다
화면보며 사진찍으면 시선이 이상하니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보는 것이 좋다

라떼는 말이야,,
스티커사진 네장이 아니라 10장씩 찍고 1분동안 펜으로 그리고 스티커붙였는데,,
더 단순해졌다

스티커사진 잘라서 핸드폰에 붙여놓곤 했는데,,,

그리운 스티커사진 감성 느끼고 싶다면,
소사벌 인생네컷에서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