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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육아하다 자유부인
집앞 퓨전음식집에 오랜만에 갔는데 메뉴가 다 바뀌어 있었다

베스트메뉴에 단호박 스프가 있어서 시켰는데 색깔이 노오랗고 너무 예뻤다

버섯 스테이크 덮밥을 보아도 할수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고 청양고추 파스타도 언니한테 해줘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아기엄마 주부들이 만나서 요리얘기도 안빼고 하는 것도 당연하다
편스토랑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얘기까지 나왔다
무튼 맛있게 점심먹으며 집밥 메뉴를 고르게되니 참 일석이조다
집에 마침 단호박이 있는것이 생각이나 큐브도 만들겸 단호박 스프 해먹어야지 ㅎㅎ
단호박스프 레시피중 가장 간단한 걸 찾았다
1 단호박을 찐다


2 양파를 버터에 볶아 캐러멜라이징한다


3 우유와 단호박을 넣고 젓는다
완전간단!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는 믹서기를 이용해도 되지만 믹서기 세척이 귀찮아서 그냥 주걱으로 대충 으깨 먹었다


음 비주얼은 완벽하다
하지만 사먹는 것과 차이는 컸다 ㅎㅎ
단맛이 부족! 우리집 단호박은 진짜 맛있는데 무얼 더 넣어야했을까 나중에 엄마께 물어보면 답이 나오겠지
브런치로 자고일어난 동콩이에게 주니 알새우칩을 얹어 잘 먹는다 ㅎㅎ
오늘부터 기온이 떨어져 쌀쌀했는데 따뜻한 스프한 단호박스프 해 먹길 잘했다
이유식 하니 요리가 는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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