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새롭게 개장한 캠핑장 내리문화공원

평일 수요일 오후 5시쯤 모인 나와 투경쓰
목표는 하나
:야외에 나가 보온병 물로 컵라면먹기
유경쓰의 new 캠핑장 정보 입수로 내리문화공원에 가기로했다

주차장 진입로

주차장입구

텅텅

주차장은 사전예약 등록된 차1대만 무료주차
하지만 코로나 때문인지 예정대로 운행되고 있진 않았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안성천

멀리보이는 캠핑장 편의점

올라가서 쉴수있는 정자? 혹은 누각?

주차장에서 내려가는길

3월에 개장했다는데 한달도 채 안되고 이용한 사람도 별로 없어서인지
모든 시설물과 길에서 새것 느낌이 났다

잔디밭 위 데크 위 작은 나무들

나무들 세그루가 어서 자라 그늘을 만들어주길

넓디 넓은 잔디밭

잘닦여진 자전거 도로

얼핏 한강 느낌이 든다
사람없는 한강 조용한 한강
물론 옆에 흐르는 물은 강이 아니고 안성천이다
(천인데 왜이렇게 넓은것인고)
잔디도 잘 깔려있고 산책로, 자전거 도로까지 굿

왼쪽하단 자전거 주차장 데크있는 곳에 텐트를 편다

쉽게 펼수있는 원터치텐트

텐트 바로앞의 푸른 물과 물건너 강가나무들

하늘과 테라스 천막

강풍주의보가 내린날...20200422
봄 날씨는 아니었다...특히나 강가고 확트인 곳이라 그런지 바람이 세고 찼다
결국 잔디가 아닌 데크위, 기둥많고 천막있는 제일 바람이 막아지는 곳에 텐트를 편다

컵라면과 김밥과 샐러드와 과일과 과자

목적달성 컵라면먹기성공

2차 후식도 클리어

텐트안에 들어가자 먹는 보따리를 푼다
엄청 추워서 더 맛있는 컵라면
김밥에 라면국물을 마시는데 얼마나 행복한지...
달콤 시원 촉촉한 과일과 샐러드
다먹고 난후 새우칩까지 완벽!

텐트에서 보는 노을

기둥과 펜스에 가려졌지만 멋있는 풍경

텐트 창으로 보는 그물망 뷰

해가지는 서쪽하늘

해지기전 베스트 컷

배를 채우고 나서 노래를 들으며 사진을 찍는다
노을물드는 하늘을 보러 나오니 너무 느낌있다
이런 맛에 캠핑오는구나 싶다
노을과 해는 빨리져서 더 아쉽고 아름다운 것 같다

잘닦여있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광장과 길을 따라 보이는 화장실과 쓰레기통

해가지고 금방 어두워진 공원

가까운 곳에 있는 캠핑장 편의점

텐트에있으면서 산책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그중 대다수가 미국인으로 보였다
트랙을 따라 가면 미군들이 사는 동네와 이어져있다고 한다
그래서 편의점도 영어로 크게 쓴건가

가로등 켜진 공원 모습과 저멀리 고덕 삼성반도체 캠퍼스

내리문화공원 출구

내리문화공원 입간판

날씨 좋은날 잔디 밭에서 돗자리만 깔고 있어도 좋을 것 같은 내리문화공원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있고 곧 사람이 많아 질듯 하다
(여름엔 수영하는사람도 보트타는 사람도 있을 것으로 예상)

다음에 올땐 맛있는 음식을 더 싸올 거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가져와서 노래도 더 크게 들어야지
(추우니까 담요도 가져와야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