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 도심에 있는 에바손 아나만다라 리조트

러블리한 여행 둘째날!
조식 후 체크아웃을하고
깜란의 두옌하리조트에서
나짱 시내의 에바손 아나만다라 리조트로 간다

베트남스러운 명함 장식장

깜란에서 나짱으로 가는 중

시내에 진입하는 그랩 차

두옌하 체크아웃을 하고 그랩을 부른다
그랩 타는 거 두번만에 익숙해졌다V.V
친구와 그랩을 타고 가며
하나둘셋을 베트남어로 공부하는데
친절한 현지기사분이 듣고 인사말도 가르쳐주신다
깜언나이~~~!!!
하루에 열번도 넘게 말했던 거같다

에바손 리조트,너무 베트남같고 귀엽다

맘에드는 프론트 뷰

웰컴푸드는 라임에이드와 프로즌 패션프룻

공항보다 괜찮은 환율로 환전

리조트 체크인 이제 익숙하지요
웰컴드링크 마시면서 앉아있으면 여권 보여주고
사인하고 리조트 안내받고 카드 휘리릭
끝!ㅎ
에바손 오는 그랩에서 베트남돈 다 털어버려서
조금 더 환전했다
공항환전소보다 에바손 환율이 더 낫다

외출하거나 잘때에는 선글라스를 씌우는 상태표시판

에바손도 오션뷰가 좋구나

정원수목이 친숙하고 아담하다

에바손 만다라 리조트는
두옌하 리조트만큼 규모가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은은한 들꽃처럼 친숙하고 정겹다
구조가 효율적이라 편안하고
베트남 전통분위기가 리조트 곳곳에서 묻어난다
화장실도 엄청 넓고 야외 욕조가 정말 크다

바나나잎 위에 놓여진 웰컴디저트

흰커텐으로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 업

귀여운 코뿔소 인형과 벽티비

편지쓰고 담소나누기 좋은 야외 테라스

에바손 만다라 이름 어려운거 빼고 다 맘에든다
내기분이 좋아 모든게 좋아보이는걸까
함께있는사람도 분위기도 날씨도
내주위의 모든 것들이 사랑스러웠다🥰

수영복을 입고 해변으로 나가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했다
직접 몸으로 맞는 파도는 보기보다 더 쎘다

다음 일정을 위해 얼굴과 머리는
바닷물 묻힐 생각이 전혀없었는데
내두피에 모래가 너무 많군요ㅎ

대충 뒷정리후 테라스에서 놀다가
나무에 묶여있는 해먹을 타고 둥둥 떠다녀 본다~
나짱 바람에 녹을것같아
이제 선셋크루즈를 타러 픽업 차로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