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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미(Life&Interest)

웰빙 라이프를 위한 의학 상식, 남성의 전립선(생식기) 질환 공부한 후기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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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은 정액의 일부가 만들어지며, 남성에게만 가지고 있는 기관이다

전립선염은 성병이 아니다. 전립선이라는 기관 생긴 염증일 뿐이다. 하지만 성병의 합병증으로 생기기도 한다. 방치하면 2차성 세균감염이나 조루나 발기부전의 원인이되기도 한다.

 

남성에게 막연한 질환으로 알려져있는 전립선 생식기 관련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1. 전립선염

2. 전립선비대증

3. 전립선암

 

남자에게만 있는 전립선

전립선은 방광의 바로 아래쪽에 있고

실제 크기는 밤톨만하며

소변이지나가는 통로인 요도의 일부분을 감싸고 있다

정액의 일부를 만드는 생식기관, 전립샘이라고도 한다

 

1. 전립선염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는것이 전립선염이다

두명 중 한명꼴로 전립선 염에 걸리게 된다.

20대부터 시작해서 30대~50대 사이에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1)증상

급성과 만성이 있다

대부분이 만성이다

(1)급성 : 오한과 발열, 회음부나 등아래쪽으로 통증, 오줌이 잘 나오지 않고 자주 마렵고 덜눈것같은 잔뇨감이 느껴진다

갑자기 심하게 나타나지만 쉽게 치료가 된다

(2)만성 : 증상이 없을 수가 있고 나타나더라도 서서히 나타난다. 급성과 비슷하고, 사정시 통증이 느껴지고 정액 내에 피가 나오기도 한다.

 

 

2. 전립선비대증

'비대'의 뜻- 크고 뚱뚱하다, 뜻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병

전립선이 커지면 오줌이 나오는 길인 요도를 압박하게 된다

1)증상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세뇨), 소변을 누기가 힘들어지고(난뇨), 누워도 시원하지 않고(잔뇨감),  자주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며(빈뇨), 밤에 더 심해진다(야간빈뇨)

특히 겨울에 심해지고, 술을 마시고 나서 심해진다

 

소변이 방광에서완전히 빠져나가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로 인해 요로감염이나 방광에 결석이 생기기도 하고, 신장이 손상되어 신부전증으로 이어질수도 있다.

2)원인

보통 40세가 되면서 나타난다. 50세 이후에 점점 많아진다.

50대에서 50%

60대에서 60%

80대에서 100%가 전립선 비대증에 걸린다고 보면된다.

 

아직까지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나이와 남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기억할 것은 소변줄기가 가늘어지면 꼭 검사를 받아봐야한다.

 

3)치료

증상이 가벼울때 약으로도 치료가 되고 심하다고 해도 수술치료가 가능하다

조기발견이 중요하고, 예방이 최고다. 의심되는 증상이 발현되면 바로 검사를 받아야한다.

 

3. 전립선암

미국의 경우 남성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다.

남성 사망원인으로 폐암에 이어 2위일 정도로 무서운 병이다.

전립선암이란 전립선 조직에 생기는 암이다.

악성종양이 전립선 주변으로부터 자라는 병이다.

전립선 내부까지 번질 수도 있고, 중요한 장기로 전이될 수도 있다.

 

특히, 척추나 골반뼈 등 우리 몸의 가장 중심부위에 전이를 잘 일으켜서 심격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1)원인

원인이 역시 남성호르몬과 연관이 있다는 정도만 알려져 있고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

노인에게서 전립선암이 잘 발병이 된다.

하지만, 최근은 40~50대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거의 모든 병이 나타나는 나이대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다.

패스트 푸드와 운동 부족 등 생활환경이 달라져서 그렇다. 하지만 전립선 암은 유전적인 요인과 알수없는 요인이 크다.

 

2)증상

우선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소변줄기가 약해지면 소변보기가 어렵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데 특히 밤에 심하다.

피가 섞인 혈뇨가 나올 때도 있다.

 

3)치료

아직 다른 조직으로 전이되지 않은경우는 수술 후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전이가 된 경우도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증상을 수년간 조절할 수 있다.

(1)절제술 : 전립선을 꺼낸다.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2)방사선치료

(3)호르몬치료

등이 있다.

 

4)검사 방법

대표적인 검사는 직장수지 검사, 전립선특이항원 검사, 초음파 검사가 있다.

(1)직장수지 검사 : 손가락을 직장에 넣어 전립선을 만져보는 검사, 이 검사는 통증이 없다.

(2)전립선 특이 항원검사 : 혈액을 채취해 검사

(3) 초음파검사

 

4. 주의할 점 및 건강정보 챙기기

전립선 질환은 노화와 함께 따라오는 자연스러운 증상이 아닌 질병이며, 성인남성들의 상당수가 경험하게 되는 질환이다. 또, 최근 전립선암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전립선 질환은 식생활을 통해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 대한 비뇨기과 협회가 제안한 전립선 건강10대 수칙을 살펴보자.

1)전립선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 5가지

토마토

마늘

녹차

생선

2) 셀레늄이 든 음식

브로컬리

버섯

마늘

독성이 없는 유기 셀레늄과 비타민E를 동시에 섭취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고 한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 같다.

챙겨야할 것이 너무 많다

변하지 않는 내 꿈은 나와 가족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꿈을 위해 열심히 배우고 관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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