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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

나 부침개 고수^^ 정구지 부추찌짐과 파전 오늘 아침 점심땐 돈까스덮밥과 감을 먹었다 저녁으로는 마침 부추로 찌짐해 먹으려고 했는데 동콩이가 밥을 안먹고 들어와서 내친김에 파전까지 부치자 해서 부침개판을 벌렸다 이제 평택사람 다됐다 정구지찌짐 아니고 부추찌짐이라 한다 ㅋ 첫 부추찌짐을 너무 바삭하게 잘 구워서 놀랐다 두번째찌짐 부치다가 뒤집개로 꾹꾹 누르다가 손잡이 부분이 부러졌다ㅋㅋ 자취때도 찌짐 가끔 먹었는데 오늘에서야 비로소 나도 엄마처럼 찌짐을 노릇노릇 적당히 바삭하게 잘 부친다는 느낌을 받았다 부추찌짐 반죽은 정말 물을 적게 하면되는구나 파전도 마찬가지 물이생겨 물을 적게 넣어 반죽한다 다만 파가 좀 무거워서 서로 떨어지기때문에 한번에 많은양을 부치거나 반죽비율을 더 많이해야한다 사실 오늘 파전을 처음 부쳐봤다 인생 첫 파전 부치기 치고.. 더보기
평택 동삭동 금요일 핫플 대동집 법원 먹자골목에 새로 생긴 술집 특별히 금요일이라 찾아간 대동집이다 들어가기 전에 본 외관이 꽤 멋있다 메뉴가 적힌 명패와 간판에 있는 화투패들이 재밌기도 했다 사람이 엄청 많다 못 앉고 나가야 하는 사람이 있을정도로 너무 많아서 처음에 나의 일행(투경쓰)도 못찾았다 이렇게 핫플이었다니..와우! 사람들 떠드는 소리가 시끄러운데 매장 음악도 너무시끄러워서 말하는게 잘 안들린다 가족오락관에서 입모양만 보고 알아듣는 것처럼 아예 대화가 불가능 했닼ㅋㅋ 중간에서 벽쪽 테이블로 자리를 옮기니 그나마 들리는 소리들.. 젊은이들이 전을 좋아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람많은걸 보고 의아했는데 메뉴판을 보고 납득이 됐다 또, 사이드 메뉴도 치즈콘옥수수가 나오는 것이 요즘 새램들 취향을 잘아는 구나 싶었다 소라과자 완전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