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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요즘 빠진 간식 물렁감 완전 내취향 물렁감 우리집에 엄청 많다 오늘 콩콩이 재우고 두개 깎아서 먹는데 미끌거리고 눌려서 잡기가 힘들지만 예쁘게 깎아서 사진 찍었다 최고의 가을간식 홍시는 얼려서 겨울에 먹고 지금은 물렁단감 깎아 먹어야지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여유있었다 좋아 더보기
9개월 콩콩이는 윗니도 나는 중 9개월은 나에게 여태육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 왜냐며는 잠의 패턴이 변하는게 제일 컸다 그리고 그 변화들은 이가 나면서 이앓이로 힘들어 일어나는 듯하다 우리 콩콩이는 9개월될때쯤 일단 낮잠 자는 시간이 줄었고, 잠을 재우는데에도 오래 걸렸다 낮잠 시간이 줆 낮잠을 2시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자다가 갑자기 한번을 건너뛰기 시작했고 1시간 정도 기본으로 자던낮잠이 몇십분으로 바뀌기도 했다 입면의 어려움 또 밤에 침대에 눕혀주면 바로 자던 콩콩이가 계속 울어서 입면시간을 길게 잡고 책을 읽어주거나 어두운 방을 안아서 몇바퀴 돌며 재우고 있다 새벽수유 부활 아마도 아랫니가 거의다 자랐는데 윗니까지 자라고 있어 이앓이가 잠을 방해하는 듯 싶다 새벽에 계속 깨서 울고 나도 덩달아 깬다 새벽수유를 끊어야하는데 잠.. 더보기
하동 우리나라에서 소나무가 가장 멋있는 송림공원 추석연휴 광양 하동 여행을 하면서 섬진강일대를 둘러보았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여행지는 하동 송림공원이다 하동은 녹차가 유명하고, 전남과 붙어 있는 경남 지역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아버님이 이끄는 대로 우리는 송림공원에 왔다 섬진강 유역에서 가장 큰 공원 답게 주차장도 넓고 캠핑, 피크닉,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었다 물놀이장도 여름에는 운영을 하는데 여전히 섬진강에서는 카약을 탈 수 있기도 하고 수영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워터파크 없을 시절) 물놀이 허러 사람들이 다른지역에서도 많이 왔단다 요즘에는 재첩을 잡는 사람들도 섬진강물에 많이 들어온다고 했다 섬진강 물이 많이 말라서 잡초가 자라는 뭍이 많아 졌는데 원래 강물이 불었을 때는 더 깊고 공원 앞까지 물이 찼다고 한다 산 중턱에 .. 더보기
싱가폴여행 2일차, 세계최고의 정원 보타닉가든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뭐먹어야하나 고민하다가 눈에 띈 푸드코트! 우연히 지나가면서 발견하게 된 곳인데 현지인들이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있어서 우리도 도전! 맛있었던 어묵탕이랑 비빔국구! 나는 토스트랑 커피를 시켜서 나머지는 그냥 동콩이의 선택에 맡겼는데 웬걸......너무 맛있었다 뜨끈한 국물에 떠있는 피쉬볼! 우리말로 생선완자. 현지인들이 손으로 직접 빚은 만두도 들어있어서 우리나라 만둣국 생각도 나고 만족스러웠다 중심지에서 약간 벗어난 보타닉가든은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지금 눈에 보이는 저 가로수나무도 예쁜데 보타닉가든은 얼마나 더 예쁠까 생각한듯ㅋㅋ 드디어 도착한 보타닉 공원! 싱가폴 포타닉공원은 2022년 가든 페스티벌 기간이었다 특별한 나무나 화초를 들여오는 건 아니고 그냥 부스에서 컨셉이 다른.. 더보기
평택 열정부자 큰손카페, 콩스타일 동삭동 법원 먹자골목에 있는 콩스타일 접근성이 좋아서 밥먹고 자주들리는 곳이다 회식 끝나고 가기도 하고 옛날 카페 메뉴(파르페) 애매하게 배가 고플 때 밥대신 먹으러 가기도 좋다^^ 정문 입구 근처 자리들이 자리가 콩스타일의 분위기를 결정 짓는 느낌이다요즘 유행하는 소품으로 꾸민건 아니지만 열심히 정성들여 꾸민 느낌이라 좋다고급스러운 꽃 문양 자수의 의자와 해바라기 화병 뒤로 스피커에서 나오는 노래들에 집중하게 된다2000년 초반 발라드와 후반 댄스 음악들이 나오는 노래 목록 구성이 너무 맘쏙이다 카페에 있는 분실물 보관함을 본적이 있는가법원 회식 뒷풀이 카페 답게 스케일도 크시다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놓고 갔는데 버리지도 않고 계속 보관하신다 이 자리로 말할 것 같으면!콩스타일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