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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배다리 생태공원 산책 철새 도래지 콩콩이랑 처음 온 소사벌 배다리 공원햇살이 예쁘고 따뜻한 날 너무 옷을 껴입어서 더웠다생태공원 답게 오리가 왜이렇게 많지 했는데 큰부리큰기러기 저어새였다멀리서 보면 오리였었다 꽉꽉으로 들었는데 조류의 소리는 다 비슷하구나빽다방에서 커피사마셨는데 마침 홀더에 곽철이가 그려져있었다오리와 곽철이의 만남이라고 생각해 운명적인 순간을 사진찍었는데 큰부리큰기러기였다멸종위기 조류2급 철새라니~~ 반갑다시에서 환영이라고 플래카드건거 웃기다 ㅋㅋ오늘 콩콩이랑 그네 타며 배다리 공원에서 물구경 새구경 사람구경 한 것도 재밌었고 5년전 동콩이랑 초기 연애할때 생각도 나서 좋았다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우리가 제일 두껍게 입은듯;우리 콩콩이도 고구마 치즈 간식도 먹고 이 공원에 대해 좋은 첫 기억을 가지게 됐을것이다도서관도 공원도.. 더보기
석촌호수 러버덕프로젝트 사진찍기의 향연 러버덕은 아이들의 목욕장난감이었는데 유명해진 계기는 이것을 싣고 가던 화물선오 뒤집어 지면서이다. 러버덕 장난감 수백개가 바다에 둥둥떠다니다가 세계 각지에서 발견되었다 이후 해수의 흐름에 대해 알수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러버덕 프로젝트는 즐거움을 전세계로 흘러보낸다는 의미의 설치미술이다 날씨가 좋은 때 석촌호수는 언제나 붐볐지만 러버덕프로젝트가 사람을 더 끌었다 중간에 차로 끼어들기하듯이 두 방향 중 경로를 정해 앞사람을 따라 돌았다 옆모습에서 앞모습까지 카메라에 러버덕을 담으려는 사람들로 발길이 절로 멈췄다 사진은 물론 정면에서 찍으려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 포토존이 좁다보니 오래 기다려야하고 옆에 사람이 안나오게 찍으려면 예쁜 각도가 안나온다 차라리 약간 옆모습을 담으려고 하면 더 잘나온다 갤럭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