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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엄마가 너무 미안한 날, 낙상 조심 또 조심 다시 생각해도 너무 무섭고 떨린다 ,, 7개월쯤 되니 콩콩이도 무거워지고 의사표현을 확실히 해서 좋고 싫음을 표현한다 분유먹일때도 먹기싫으면 뒤로 고개를 젖히고 몸부림을 치며 나에게서 벗어나려한다 머리부분으로 확 무게가 쏠려 무겁다고 생각이 들고 힘들다라는 생각은 했는데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은 안한것같다 정말 안을때 항상 조심해야겠다 ㅜㅜ 점심 먹고 이닦으려고 하는데 또 콩콩이가 화장실 앞까지 기어와서 문턱을 만졌다 입에 거품이 있는채로 칫솔만 내려놓고 빨리 손만 씻어 주려고 했는데 너무 몸밖으로 콩콩이를 낸채로 들었나 콩콩이가 몸부림쳐 순간 오른쪽으로 머리부터 욕조 쫄으로 떨어졌다 와 짧은시간동안 너무나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고 본능적으로 옷자락을 쥐어 다행히 중간에 콩콩이를 잡았다 잡는과정에서 욕조 안.. 더보기
밤중에 모르는사람이 도어락을 누른다면! 한번 겪고 알게된 깨달음 아직도 새벽에 일을 생각하면 심장이 벌렁벌렁거린다 자진 않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도어락을 누른다,,,,, 아니 12시가 넘은 시간에 누가 우리집 도어락을 누르냔 말임 비밀번호 4자리를 계속 누르고 계속 틀리니까 1분 락이 설정된다 덜덜,,,,,,, 숨죽이고 있었다 술취한 사람이겠지,,,,,,,,,(나중에 알고보니 맞음) 이제부터 뭘몰랐을때 내가 한 행동 1. 카톡으로 친구와 전화 2. 두려움을 떨쳐내며 가기를 기다림 3. 계속 누르길래 관리인(경비원)에게 전화함 4. 관리인이 지금 현관문 앞에 가보겠다고 함 5. 뒷꿈치 들고 문에 귀대고 소리 듣기 6. 무서워서 가방싸서 방콕 나중에 관리인에게 연락이 왔다 술취한 사람이 문앞에 있어서 제대로 집에 보내고 왔단다,,,, 역시,,,,,,,,취객이었다 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