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밥 한끼 다이어트 시작, 산책하기 너무 춥다 우리 콩콩이 오늘 예민했다 두번째 낮잠을 내가 물걸레청소기 한다고 깨워서 소리도 지르고 멀리가면 울었다육아를 해서인지 체질이 바뀐건지 왜 창문열고 있어도 더운것인지나는 가벼운 경량패딩입고 콩콩이는 털조끼 털자켓 털담요 털모자 다 걸치고 산책을 갔다놀이터 나가니까 사람도 별로 없고 다들 주머니에 손넣고 다니더라나도 장갑도 안끼고 목도 다 보여서 바람 숭숭들어오는데 귀도 손도 너무 차고 얼것같았다그래도 그네는 포기 할수없지콩콩이 배 보일까봐 담요로 둘둘 두르고 그네 타는데 역시 콩콩이가 좋아했다앞으로도 추워도 그네는 타야할것같은 산책을 할 것 같다오늘 우리 아파트 단지 어린이집 입소 발표가 나는 날이어서 단톡이 시끌했다그리고 추워서 가열식 가습기도 추천하기도 했다평일인데도 산책하면서 제일 아이들을 못봤던.. 더보기 우리 콩콩이 227일에 도리도리, 황금똥 7번 오늘 콩콩이가 똥을 못 눈지 4일차 되는 날이었다 아침에 아빠랑만 있을때 똥을 한번 누고 나랑 다시 자면서 너무 서럽게 소리를 지르면서 울길래 배가 아픈가보다 했다 어제도 낮잠자고 울면서 일어나는건 처음있는일! 배 마사지를 해주다가 기저귀를 보니 똥이 너무 크고 딱딱해서 못 밀어내고 있었다 우리 콩콩이를 도와주니 탁구공만한 똥이 6덩어리 나왔다 아니 탁구공은 과장이고 매실정도 무튼 그 덩어리 똥을 누고 난후 콩콩이는 똥을 4번이나 더 눴다 우리 콩콩이가 똥을 잘눠줘서 엄마는 너무 기쁘다 엄마가 씻길때 옷을 올리고 아기비데에 앉히는데도 계속 젖고 베려서 옷 갈아입히는게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콩콩이가 1일 7똥을 하니 너무 다행이다 콩콩아 엄마가 이제 물도 많이 줄게!! 오늘 이유식은 불린쌀 기준으로 1.. 더보기 콩콩이는 5개월 🥰 동네 산책왕은 재미있게 재미있게 신나게 신나게 잘 놀아요 장마기간이라 산책하기가 어렵다 비 안 올 때 잠깐 나가서 산책하는 것도 타이밍을 잘 맞춰야한다 산책 안하고 집에만 있는 날은 나도 콩콩이도 힘들다 비와도 우산쓰고 아기띠해서 나간다~^^ 근데 콩콩이가 더 크면 이제 웨건에 태우고 나가야 할듯.. 무튼 여름엔 7시 반 산책이 룰이었는데 요새는 장마라 비안오고 안더우면 뒤도 돌아보지않고 바로 나갈 준비 해야한다 어릴때 장화신은 기억이 없는데 어른돼서 장화 신어도 기분이가 좋다 비오는날 거리 걷는게 두렵지 않음 ㅋㅋ콩콩이 재우고 동콩이도 옆에서 자는거 확인하고 무작정 집 밖에 혼자 나와서 걸은날이다 우리 콩콩이는 요새 땀띠인지 침독인지 목 밑에 두드러기가 많이 났다 며칠동안 보습에 신경썼는데 안나아진다 여름이라 건조하진 않을거같고 이제 바람 잘통하도록 턱받이도.. 더보기 대구 송해공원 산책, 비오는날도 좋았던 카페까지 프로산책러 우리가족이 자주가는 옥연지 송해공원 산책로가 잘되어있고 계절마다 예쁜 꽃들로 공원을 잘 꾸며놓고 주차도 하기 쉬워서 대구 갈때마다 잘 간다 우와 연못도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개안할 것 같다 이 날은 비가 오는 날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아니었다^^ 송해 선생님을 기리러 오는 사람들도 많고 송해공원 앞에 이찬원 카페도 있어서 이찬원 팬들이 차를 대절해서 오는 곳이기도 한, 대구 대표 유명 관광지였다 가끔 주차장에서 관광버스가 많이보였는데 실제로 여행 꽤나 다녀본 선생님들은 방문하는 듯 달성군에서 몇억들여서 띄운 달 모형 조명 생각보다 비싸고 생각보다 놀라웠다 저게 2억이라고?ㄷㄷ 대형인공달인데 밤에 조명이 켜진 모습을 보면 또 생각이 달라질까 저렇게 똑같이 생긴 달모형.. 더보기 북청주에서 놀 곳, 꼭들려야할 국립현대미술관 관람,청주 문암생태공원 산책 청주에는 4번 정도 올일이 있었는데 이번엔 결혼식 후 어디로 놀러갈지 고민이었다 1. 청주동물원 - 냄새가 나지만 저렴한 입장료로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 2. 상당산성자연휴양림 - 규모가 생각보다 크고 숙박을 미리 예약하면 가족끼리 1박을 할수있다 3. 명암유원지 - 주변에 카페가 있으나 청주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아니다 4. 캠핑카페 혹은 외곽 대형카페 - 후마니타스 북카페, 블루체어라운지, 트리블링, 캠프레스 5. 수암골 벽화마을, 카페거리 - 가봤 6. 국립청주박물관 - 국립박물관은 실패가 없다 7. 청주 흥덕사 - 직지심체요절을 인쇄한 절 고민 끝에 결정한 국립현대미술관과 문암생태공원! 나는 여기 와봤다고 생각했는데 청주의 다른 미술관과 착각한듯 보통 이런 큰 미술관은 도심에서 떨어진 교외에 있.. 더보기 대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엄마랑 산책하기 날씨 좋은데 집에만 있을 순 없지 어디든 데리고 나가주세요,,,사람은 많이 없는 곳이여 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 대구수목원 송해공원 화원자연휴양림 비슬산 너무 많이 갔다 수성못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가까운 월광수변공원넓고 탁트인 광장있는 공원 너무 좋다 하늘도 말고 날씨마저 딱! 벤치에 누워 광합성 하는 사람들도 많다 벤치에 누워있으면 홈리스로 보잖아요,,,? 여기는 이해가능,,, 누워서 하늘 보는 사람들 부럽여기 사람들 많을 때는 빼곡하게 앉아 바람맞으며 물구경한다 여기서 사진찍으면 배타는 느낌으로 촬영가능^^ 엄마랑 같이 사진찍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예술가들의 작품인 예술벤치를 옮기는 작업을 사람들이 구경하고있다 사업홍보를 위해 인스타업로드용 투명필름과 비올라 화분을 준다~ 다음에 오면 색다른 벤.. 더보기 안성 금광호수, 작은 지중해를 느끼다 토요일 1시 즉흥적으로 잡은 션과의 약속 바람을 쐬러 안성의 금광호수로 갔다 (금강인줄알았는데 아님, 금광면에 있어 금광호수)높디높은 가로수 길을 달려, 넓디 넓은 호수를 끼고 도로를 달린다 금광호수 주차장은 여유가 있고, 주변 산책길과 등산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화장실과 에어건, 관광지도 등을 잘 설치해 두었다 주차장에서 청록뜰을 지나 박두진 문학길로 향해본다 데크 길이 호수 위에 있으며, 벤치와 박두진 시인의 시 구절이 있어 감성에 젖으며 호수 운치를 느낄 수 있다 추운날씨와 찬바람에 언 호숫물 보온병에 담은 따뜻한 유자차와 먹거리를 꺼내려고 했지만, 도저히 밖에서 그냥 먹을 수 없는 날씨라 포기 데크길은 예뻐서 두번 돌아보고, 가벼운 산책길로 갔다 데크 길에서 호수를 바라보고 서면 왼쪽이 둘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