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귀 썸네일형 리스트형 284일 콩콩이 점점 똑똑해지고 있는게 보여 오늘은 이유식 만드는날 어젯밤에 만든 소고기 큐브만들고 나온 육수를 녹이고 쌀 350g을 물에 불려놨으니 준비끝이다 바로 밥솥으로 12끼 이유식을 뚝딱하고 만든다 마른 쌀 350g에 소고기 닭고기 계란 각 60g씩 채소는 한칸에 100g으로 맞춘다 두번째 끼니때 물기 없는 밥처럼 주니 뱉어낸다 아직은 물을 더 넣어 섞고 죽에 가깝게 주어야 잘 먹는다 똑똑한 콩콩이 이제 말이 통한다 말귀를 다 알아듣는다 내가 손을 흔들면 따라흔들고 안녕 말해도 흔듦! 숨바꼭질할때 엄마어딨게~ 말하고 안방 문뒤에 숨어서 이름 부르니 계속 찾으려고 식탁주변을 둘러본다 내가 항상 식탁뒤에 숨는거 알고 같은곳에 찾으러 오고 새로운 곳에 숨으니 당황해한다 찾다가 한바퀴 돌아도 없으니 소리낸다 말을 비슷하게 따라하는 언어천재 문짝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