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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밥 한끼 다이어트 시작, 산책하기 너무 춥다 우리 콩콩이 오늘 예민했다 두번째 낮잠을 내가 물걸레청소기 한다고 깨워서 소리도 지르고 멀리가면 울었다육아를 해서인지 체질이 바뀐건지 왜 창문열고 있어도 더운것인지나는 가벼운 경량패딩입고 콩콩이는 털조끼 털자켓 털담요 털모자 다 걸치고 산책을 갔다놀이터 나가니까 사람도 별로 없고 다들 주머니에 손넣고 다니더라나도 장갑도 안끼고 목도 다 보여서 바람 숭숭들어오는데 귀도 손도 너무 차고 얼것같았다그래도 그네는 포기 할수없지콩콩이 배 보일까봐 담요로 둘둘 두르고 그네 타는데 역시 콩콩이가 좋아했다앞으로도 추워도 그네는 타야할것같은 산책을 할 것 같다오늘 우리 아파트 단지 어린이집 입소 발표가 나는 날이어서 단톡이 시끌했다그리고 추워서 가열식 가습기도 추천하기도 했다평일인데도 산책하면서 제일 아이들을 못봤던.. 더보기
정신적 여유가지기 오늘은 유독 힘들고 화가 많았던날 나는 왜 여유가 없지 생각해보았다 7시쯤 육퇴를 하면 시간적여유가 없는것도 아닌데 왜 난 여유가 없을까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인듯 우리 콩콩이 오늘 미열도 조금 있고 엄마랑 안떨어지려고 껌딱지 처럼 엄마를 찾아 부엌으로 왔다 이제 콩콩이 혼자 놀수있는 시간이 꽤 되어 욕심을 부렸나보다 가지 파프리카 큐브를 만드는데 콩콩이 안으랴 엎으랴 몇번을 중단하며 오전부터 오후까지 시간을 끌었다 오늘따라 육아가 힘든 탓인지 내 마음의 여유가 없는 탓인지 작은일에도 짜증이났다 별거 아닌 일에도 욱하고 감정적으로 판단에 일을 그르치고 번복하고 후회하는 과정을 겪고 내가 여유가 참 없음을 느꼈다 나는 지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걱정이 많고 비교를 하니 조급함과 불안이 있는 것이라 .. 더보기
육아는 체력, 운동의 필요성을 느낀 날 어제 천안갔다가 무거운거들고 오르막길 조금 걸었다고 온몸에 알이 베겼다 와,,, 어깨 등 허리 종아리까지 뒷쪽 근육들이 다 땅기고 두드려맞은느낌 마사지 받고 푹 쉬고 싶은 그런 몸상태였다 다행히 일요일이라 또 다른 보호자가 콩콩이 육아를 도맡아 했다 콩콩이 재울때 입면 과정을 건너뛴적없는데 오늘은 양치하고 세수하고 로션바르는 것도 힘들어서 바로 재우기도 토스했다 한번 누우니 일어날수없고 5시부터 7시까지 낮잠을 쭉 잤다 아까 사놓은 사리곰탕 컵라면만 아니었으면 안깨고 자는건데 국물 먹고싶어서 늦은 저녁을 먹으려고 일어났다 나름 짐볼로 요가링으로 몸을 늘리고 움직였는데 아닌가보다 콩콩이 들고 등산한 동콩이는 알 하나도 안생겼다는데 나만 이렇게 골골대는구나 12월 1일부터 아파트 커뮤니티에 헬스 등록해야겠다.. 더보기
우리 콩콩이 백일 지난 언니되다 우리 콩콩이 건강하게 백일을 보내고 이제 언니가 됐다 아침에 일어날때도 울지 않고 옹알이하며 혼자 시간을 보내다 엄마를 보고 활짝 웃으며 기분 좋게 일어났다 아무 이유없이 웃는 콩콩이를 보며 나도 따라 웃게 되고 머릿속을 비우고 걱정거리를 잠시 잊고 단순해지게 되었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하루를 더 많이 웃으면서 보내게 되니 정말 행복이란 가까이 있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나를 행복하게 하고 존재하는 이유를 알려주는 우리 콩콩이와 가족들! 나는 이들을 위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태어난날을 하루로 쳐서 8일이 백일이었는데 산부인과에서 백일 축하 문자가 온거보니 산부인과는 만으로 백일을 9일로 계산 한듯 소리가 커졌다 오늘 새벽부터 목소리가 예사롭지 않았다 들어본적없는 새벽에 뒤척.. 더보기
그림책 패어런팅, 영유아 단계별 그림책 읽어주기 임신전에 콩콩이에게 책읽어주고 싶어서 읽은책이다 사서쌤도 이 책을 추천했었는데 읽으면서 언제 어느시기에 읽으면 좋은 책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좋았다당연한 소리지만 아직 아기들은 글자를 모르기때문에ㅎ 내용뿐만 아니라 그림도 중요했다🫡🙃 그림과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성장하는 시기에 맞춰 읽으면 어떤 발달에 도움되는지 알수있다 차례만 읽어도 책구성을 어떻게 잡고 접근할지 감이 잡힌다감각이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 그 중 시각 발달은 1년은 기다려야 하며 1.0 정도의 시력이 된다고 했다 2개월까지는 아직 초점 맞추는 연습을 하며 흑백으로 보이는 시기라고 한다 15~20cm의 거리에서 책을 두고 읽어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 실천중ㅎ 완독 후 괜찮은 부분을 사진으로 찍었다 잊지 않기 위해 한번더 읽으려 했.. 더보기
표고버섯 씻기, 간식 만들기 도전🤭 부장님이 나눠준 표고버섯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기로 했다 사실 살짝 데쳐 참기름장에 소금 넣어 찍어 먹을까 고민했지만 좀더 신경쓰기로 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표고 손질해봄😅 씻는 방법이 따로 있는건 아니 씻는것보다 중요한것 손질! 익히면된다 버섯은 익혀서 먹는게 좋다 생버섯을 그냥먹으면 알레르기반응이 있을수있기때문에... 씻을때는 흐르는 물에 3번 씻고 버섯기둥을 떼어낸다 손질 끝 이제 끓는물에 2~3분 데쳐서 꺼낸다 움푹 들어간 버섯 속을 치즈와 케첩으로 채운다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돌려주면 끝 간단하고 맛있다 치즈와 케첩을 넣었는데 케첩비율을 높여도 좋을것같다 케첩과 마요네즈 등 취향껏 넣어 먹으면 건강간식으로 자주 먹을수 있을것 같다 귀찮아서 야식으로 포기하지말고 꼭.. 더보기
스타필드 착즙 건강음료 카페, 조앤더주스 미국식 건강음료 카페를 좋아한다 대학생때는 스무디킹과 함께했었지,, 넓디 넓은 스타필드에서 살 덜찌는 건강음료를 마시고 싶어서 엄청 고민했다 스타필드 2층 끝 에스컬레이터 바로앞 언저리에서 찾을 수 있다 내 몸상태를 너무 잘 알기에 살 덜찌는 조금 더 건강한 음료로 딱인 카페였다 착즙된 음료도 생과일스무디도 너무 좋아하지만 리얼은 언제나 비싸기 마련이다 합성첨가물이 덜 들어간 제대로된 주스를 먹으니 주저말고 초이스~! 눈 앞에서 과일을 넣고 갈아준다~ 좀 덜달아도 덜 맛있어도 괜찮다 더 건강하니까 평일 저녁시간 스타필드라 사람이 많이 없다 넓은 매장안 어느 자리 앉을 수 있었다 구석으로 가고 싶은 사람의 심리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당연히 구석 끝 자리요^^ 난다 나 미국냄새 사실 미국 브랜드인.. 더보기
도미노 제대로 미국맛, 하와이안슈림프 & 뉴욕오리진 그리고 칠리핫도그 엣지 미국뽕에 취한 도미노 전 이런 메뉴 대찬성이요 평택소사벌점 도미노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 건 처음봤다 다들 티데이 할인으로 피자먹는날인가보다 하와이안슈림프 뉴욕 오리진 사진이 작아보이게 나온것같다 라지라서 아주 충분한크기 나는 한번에 3조각까지 먹을 수있으니 아주 든든 새우와 파인애플 조합이 거참 완벽하고 환상적이다 너무 자극적인 맛도 아니고 육류도 없어 자주 먹을 수 있다 당뇨환자나 나이많은 분들도 잘 드실 수있을 것 같다 고로 나도 이제 이것을 자주 먹어볼 계획이다 뉴욕오리진은 모두가 아는 그맛 페퍼로니 피자에 토핑이 가득한 맛이다 내입맛은 하와이안인데 뉴욕오리진 먹고 하와이안먹으니 역시 뉴욕을 먼저 먹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와이안부터 먹었다면 뉴욕오리진이 맛없게 느껴졌을것 같다 칠리핫도그 엣지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