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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카페(Dessert&Cafe)

종로 한옥개조 카페, 카페 온화 베리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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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다양한 익선동
카페 두탕은 기본이다
그냥 예쁘거나 들어가고 싶은 곳을 골라 진입!

유리에 붙은 포스터에 시선이 꽃힌다
오른쪽 베리 에이드!
음료가 아닌 작품이다
맛이 중요하긴하지만 베리가 들어가는데 그렇게 맛이없겠나 싶다
(빌리엔젤에 파는 장미에이드도 예뻐서 시켰다가 비누맛을 느끼며 그대로 버렸다지)


깔끔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의 내부이다
특히나 서까래천장에 달이 연상되는 둥근조명도 은은해 마음에 든다

의자도 푹신한 소파형식이라 오래앉아있기 편했다

카운터나 주방과 테이블이 구분되어있지 않고 연결되어있다
중간중간 초록색의 나무와 풀들이 눈을 더 편안하게 안정시켜준다

카페 온화 메뉴

베리 과일 소다와 다른 것들ㅎ
내눈에 보이는건 오직 베리...

탄산수와 오미자청 베이스에 베리들이 공기를 머금고 떠다니고 있다
시원하고 달달한데 예쁘다

베리들을 먹어보는데 블루베리는 괜찮았지만, 요 레드커런트인가요 빨간베리는 너무 쓰다






다솜이가 시킨 초코인지 아인슈페너인지 생각은 안나지만 달달하고 시원^^




전통문살이 벽에 가득 차있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인 바닥재
딱딱한 시멘트나 돌이 아니고 가벼워서 다리와 발이 편안했다

배가 부르고 열차시간을 맞추느라 유명한 수플레케이크는 못먹었다
다음 익선동 디저트는 못먹은 수플레케이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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