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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카페(Dessert&Cafe)

안성 원곡 칠곡저수지 갤러리카페 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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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 칠곡저수지에 있는 카페 도장깨기 중 하나
소호 갤러리 카페

야외데크로 나가면 원곡 저수지가 바로 펼쳐진다
펜스가 있지만 뚫려 있어서 조금 무섭지만, 카페 테이블에 앉아 저수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수지와버드나무, 쌓여있는 와인병들이 감각적이어서 덥지만 밖에 있고 싶어진다
예쁘게 입고 정원 포토존에서 사진 찍어도 좋을 하늘과 물과 바람이다



화단에서 볼수있는 꽃들
꽃들이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꽃이 있어 앉아서 관찰하는 재미도 있다
어린 아이들이 뛰어다니다가 관심을 보이기도



갤러리카페 소호 메뉴판과 와이파이 공유기 비밀번호!
메뉴가 너무 많다
오전11시반부터 오후 11시반까지 영업
다양한 티, 커피와 음료, 빙수, 원두, 알코올에다 밥과 브런치메뉴까지 모두 있어 놀랍다

이런 뷰가 좋은곳에서는 뭔들 아쉬울까
밥을 먹든 차를 마시든 술을 마시든 다양한 욕구를 채우고 싶을 것 같으니 말이다

블루베리 바나나 수박 파인애플과 딸기아이스크림이 들어간 과일빙수
양은 무지 많다


오레오 프라페, 블루베리 스무디, 키위 생과일주스, 바닐라라떼, 카야수제토스트
양이 많지는 않지만 아니 적다

집에서 내가 해먹으면 이런 느낌일것 같아서 맛에서 정직한 느낌이 든다
재료의 원산지를 모르지만, 나쁜 재료를 쓰지 않고 만든 건강한 유기농일 것 같다

불고기 덮밥과 아이스크림와플
플레이팅까지 신경써서 나오는 메뉴들
그릇이 큼직큼직한게 사진찍을 때 예쁘게 나왔다

메뉴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 느낌이라 마음에 든다


카페는 2층까지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빨간 벽돌과 곳곳에 걸린 작품들이 이름에 걸맞다
갤러리 전시회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1층 분위기
1층에는 활기를 띠고있다
천장에 있는 저 빛나는 노란 조명과 널따란 원목 테이블이 잘 어울린다
매장도 넓은데 테이블 간 간격도 넓고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정원과 이어진 느낌이라 더 넓어 보인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으로 올 수 있다
바로 옆이 저수지라 호수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1층보다는 더 정적인 느낌이라 갤러리 분위기를 더 느낄수있다

다른 원곡 저수지의 카페들은 인스타 감성의 ‘요즘’카페라면 여기 갤러리카페 소호는 옛날부터 터를 잡고 있어온 이 구역의 카페 ‘넘버원’인 느낌이다

커피와 디저트뿐 아니라 다양한 식사메뉴와 음료가 있어서 나에겐 선택의 폭이 넓어 좋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느낌이라 어른들을 모시고 와도 어린아이들을 데려와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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