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픈한 죽백동 스타벅스
퇴근후 저녁을 먹고 가 보았다
무려 드라이브쓰루인 스타벅스^^
입구가 너무 좁아 진입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다..
유턴해서 다시 들어오니 주차장 만차!
어쩔수 없이 멀리 다른 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왔다
첫날이라 사람이 많을줄알았는데 이정도일 줄이야..
아침 오픈때는 웨이팅에..출근길 겹침까지 도로가 꽉 막혔다고..
오픈기념 이벤트로 만오천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머그컵을 준단다!
이미 다 소진된 상태.. 하루 300잔이라 내일 와도 없다!
건물이 나무재질이라 고급지다
또 넓고 크다! 2층에 천장도 높다
평택에 있는 스타벅스는 너무 작은데 사람들이 많아 시장통이었는데.. 여긴 널널하네
오후 11시까지 영업하고 평일 7시오픈이다
안성으로 가는 출근길에 많은 직장인들이 드라이브쓰루로 커피를 사마실수 있을것같다
스타벅스 입장 두둥!
새건물 냄새 새집냄새가 전혀 안난다
깨끗하고 역시나 넓다
밥을먹고와서인지 아메리카노를 먹어야할것같다
난 아메리카노 하나^^
후왕은 콜드브루와 블루베리 마카롱을 시켰다
컵할인과 프리퀀시적립은 기본!
스타벅스 텀블러 콜드컵 머그컵
별로 욕심 나진 않지만 예쁘긴 하다
가게 오픈할때 알바해봤는데 진짜 멘붕이었다
오늘 사람도 많았을텐데 저 직원분들 얼마나 힘들었을까
네명밖에 없지만 인력이 더 필요해보인다
역시 2층엔 더많은 사람들..
카공족들에게 사랑받는 2층 카페들이 이 주변 죽백동에 많았는데, 이제 여기 스타벅스로 많이 오지 않을까 싶다
(개인 카페보단 프랜차이즈 카페가 덜 눈치 보여서..)
오 창가 맞은편 벽이 편안하면서도 화려하다
저 밭의 모습을 보니 남해인가요..강원도인가요..
아무튼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매장 2층 안쪽에도 약도스러운 작품이 걸려져있다
작은 산들이 있는 것으로 봐서 평택인가? 싶다
Marisol Ortega is a first generation Mexican-American designer/illustrator currently residing outside of Seattle, WA. She's heavily influenced by nature, working with her hands and the many colors of our planet.
마리솔 오테가는 여성 예술가이며 멕시코계 미국인이고 저그림은 평택이 아닌걸로!ㅎㅎ
스타벅스 죽백동의 장점은 트여있는 뷰를 볼수있다는 점!
창도 크고 막혀있는 큰 건물도 없어서 시골스런 도시의 죽백동 뷰가 보인다
새 의자라서 그런지 더 푹신한 느낌이다
테이블 별 스툴도 넉넉하다
충전기 없이 잭만 있으면 충전할수 있다
화장실도 남녀 따로 설치되어있고
2층에 오래 머무를때 화장실이 가까워 좋을것같다
에어컨도 너무 빵빵해서 춥고 얼음도 많아 아메리카노를 빨리 마실수 없었다..
오래 앉아 있을 사람들은 긴 옷을 입고와야할 것이다
추워서 테이크아웃해서 집갈뻔ㅎ
죽백동 맛집과 카페가 점점 많이 생기고 있어 뿌듯하다
프리퀀시를 모아도 서머레디백을 얻기가 어렵다고 하는데..평택에서 받을 수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오늘 하루 나는 다시 한번, 평택러들의 스벅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역시 평택 스타벅스는 시장통인데 그나마 여긴 넓어서 많은 사람들을 커버할 수 있는 것 같다
와 이제 평택에도 드라이브 쓰루되는 2층 스타벅스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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