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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초콜릿 간식이 더 달콤하게 느껴진다. 늘 내 소울디저트인 오예스는 빠지지 않는다. 출출할 때 하나씩 꺼내 먹을 수 있도록 대용량으로 쟁여두는 건 필수. 쫀득한 식감과 촉촉한 초코맛이 언제 먹어도 기분을 좋게 만든다.
날이 쌀쌀해지니 핫초코 미떼도 자주 찾게 된다.
이건 내동생이 회사에서 우리집에 바로 올때 몇개 가져와 준거다. 너무 고맙다. 초코가 집에 하나도 없어서 마음이 불안할때 딱 생각나서 힘이 됐다.따뜻한 물에 타서 호로록 마시면 몸도 마음도 녹는 기분. 겨울에는 역시 핫초코가 제맛이다.


이번에 새로운 초콜릿도 먹어봤다. 이름은 피키타카. 고급지고 건강한 느낌인데, 그냥 단 초콜릿이 아니라 견과류가 포함된 게 특징이다.


아몬드 카라멜 초코는 홍삼이 들어 있다길래 걱정했지만, 의외로 홍삼 맛은 거의 안 났다. 오히려 캐슈넛 밀크 초코보다 더 달콤했다.



아몬드가 통으로 들어가 있다

여기도 캐슈넛이 통으로
캐슈넛 밀크 초코는 부드럽고 하나씩 먹기 좋았는데,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


초코는 아니지만, 초코 느낌이 나는 간식도 먹어봤다. 매일우유 검은콩 소금 롤케이크. 빵과 우유 조합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기대했지만, 당이 필요한 내 입맛에는 너무 덜 달았다.

그래도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있어서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다. 덕분에 한 번에 다 못 먹고 3일 동안 나눠서 먹었다.
오늘도 초코 간식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였다. 다음에는 또 어떤 초콜릿을 먹어볼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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