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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Food&Restaurant)

63빌딩에서 가볍게 한강뷰 한잔 워킹온더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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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만한 뷰가 없더라...ㅋㅋ두번째 레스토랑 방문인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는 58층이고 워킹온더클라우드는 한층 높은 59층이다

 

우리에게는 너무 특별한 사귄지 1000일기념!

사실 추석연휴가 1000일이어서 일주일 일찍 자축하는날을 가지기로 ㅎㅎ

파티션으로 가려져 있는 창가 테이블로 앉았다~

터치더스카이와 뷰는 비슷하지만 룸에 우리끼리만 식사하는 공간은 아니어서 완전 소음이 없지는 않았다

그래도 우리는 이정도쯤이야 전혀 신경쓰이지 않아서 둘만의 오붓한 대화를하는데 문제가 없었음

독특한 식전빵 이렇게 치즈볼과 스틱도 나오는 워킹온더클라우드

고소한 굴푸딩?  위에 캐비어도 올라가 있다

캬 하늘도 멋져서 와인잔을 들고 사진을 찍어본다~

물론 우리는 6시 반쯤 예약을 해서 이자리에서 노을까지 보고 갈 것을 기대했다

동쪽이라 노을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야경도 멋진 곳!

이름처럼 오늘 뭉게구름이 펼쳐져 구름 위에 있는 기분이었다^^

냠냠 너무 맛있게 먹는데 왜 코스가 끝이 없지

계속 나오는 맛있는 음식의 향연에 배가 금방 불러 버렸다

여기 다른 곳 보다 양이 좀 많은 듯...

아니 식전빵 때문인가ㅋㅋㅋㅋㅋ 빵순이들은 식전빵에 너무 배채우지 말것을 주의

배가 부른 상태에서 먹어도 제일 맛있었던 마지막 3접시

딸기 샤벳은 여전히 맛있었고

이렇게 맛있는 양갈비는 처음 먹어봤다

제대로된 양갈비도 양갈비에 묻어있던 가루도 환상적인 조합이었다

저 음식데코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 디저트도 너무너무 달아서 남길지 고민했지만 다 먹었다

저 네잎클로버는 가지고 온다고 챙겨놓고는 빼먹고 왔네

마음에 들었던 특별한 날의 저녁식사를 마치고 야경까지 보고 사진찍고 나왔다

바로앞 여의도 한강공원에 가서 강바람을 맞으면서 배를 좀 꺼지게 돌아다녔다

아니... 여기는 축제도 아닌데 사람이 많아서 서울느낌이 들었다

날씨도 선선하고 코로나도 풀리는 분위기라 푸드트럭에서 사온 음식을 먹는 젊은이들도 특히 자주 보였다

버스킹 노래를 감상하며 즐기다가 우리는 그렇게 서울의 밤공기에 취하였다지...

한강주변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보면서 우리도 러닝을 결심하고 작심 1일을 실천!!

다음에 또 맛있는 식사하러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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