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 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콘서트!
바로 파크+피크닉 콘서트이다
오성초에 차를 댈수 있다는 기사를 보고 오성초에 주차를 했다
여기서 스태프 한분이 있었고 셔틀 버스를 타고 가면 되니 걸어가지 말라고 했다
곳곳에 붙은 파크닉 콘서트 홍보물들!
가족단위로 오는사람도 많았고 또래친구들과 온 젊은 사람들도 많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온 사람들도 셔틀을 타고 많이왔는데 아무래도 평택아닌 타지사람들도 있어보였다
아무렴어때 많을수록 좋다
건너편 셔틀정류장
이제 갈때는 여기서 내리면된다
날씨마저 완벽했던날! 평택 농업생태원은 언제나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구나
어떤이는 이날 비가왔다고 하던데 나는 한방울도 맞지않았다
7시에 1부공연시작이라고 해서 너무늦게 하는것 아닌가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평택의 자랑 노을을 만끽할수있는 딱좋은 시간대였다
평택시문화재단을 카카오톡 친구추가하면 돗자리를 준다! 앉아서 페스티벌 형식을 편하게 볼수 있어서 좋다! 비가 올때를 대비해 우비도 나누어주고 손가락 야광봉도 주었다
철저한 평택시문화재단 사람들 일잘^^
1부공연은 뮤지컬가수들과 휠체어 합창단의 무대였다
마지막 아름다운 나라 부를때 가사때문에 벅차올랐다.
앉아있으면 바람때문에 약간 추워져서 비옷을 입는사람도 있기시작했다
조금더 앞쪽으로 갈까 하다가 전광판은 충분히 잘보여서 뒤에 있었다...
2부는 그렉, bol4, 개코그룹이 왔다!!
안지영 목소리와 개코 목소리를 라이브로 또 들을수있어 너무 만족스러웠다
볼사 히트곡은 너무 많고 유명한데 4곡중 2곡을 최신곡으로 불러서 사람들이 많이 따라부르진못햇다! 그래도 몰랐던 명곡을 알게돼서 나는 만족👍
볼빨간 사춘기는 love storty, seoul, 여행, 썸탈거야..아 5곡불렀구나 앵콜곡으로 우주를 줄게도 불렀다
첫곡부르다가 중간에 멈춰서 살짝 불안했지만 라이브도 곡도 훌륭한 지영씨!!
팬들도 앞쪽에 많이앉아서 응원 많이 하던데 무엇보다 앉아듣던 관객석을 다 일으켜세워서 반응이 좋았다! 드론으로 관중들이 핸드폰플래쉬라이트를 켜 흔드는 모습을 찍었는데 장관이 연출됐음 ㅎㅎ
다이나믹듀오는 개코가 랩의 신이라고 생각들정도로 귀가 트이게 만들었다
17년에 개코 솔로곡 엄청많이 들었는데...
차가 몰릴까봐 다듀 앵콜곡으로 자니 부를때 집에 왔다 돌아가는 길에는 볼사 서울과 개코 솔로곡을 들었다
개코는 근데 노래도 잘하는 사기캐인듯
평택에서 이런 공연을 볼수있다니 !!!평택 시민으로 정말 만족스러웠고 야외 공연은 특히나 전세대가 즐길수있어 좋았다
또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무대를 구성해서 더 칭찬하고 싶다
자랑스러운 우리 평택 칭찬 팍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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