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가 별로 안좋아서 걸레포로 청소하던 n년을 보내고 드디어 제대로 된 청소기를 샀다
다이슨살까 삼성살까 고민했는데 샘숭 청소기가 예쁘게 나와서 어쩔수 없었다^^
광고로 나오던 색은 민트에 가까웠는데 실제로 보면 색이 하늘색에 가깝다
코랄느낌은 튀는 느낌이 있다면 블루색은 아주 자연스럽고 어디에 놔둬도 어울리는색이다!!
실제로 가장인기 있는색상이고 광고에서도 블루를 메인으로 밀고있다
엄청 꼼꼼하게 포장되어 온 청소기
역시 삼성이라고 느꼈다 흔들림없는 완벽한 박스내부에 소름끼친다
3단으로 포장된 상자를 걷고 구성품을 다 확인했다
사실 물걸레청소기도 따로 있어서 침구청소 툴만 있으면 됐었다! 하지만 다른구성품이랑 같이묶여팔길래 다 구매했다
10분짜리 영상만 보면 조립도 하고 사용지식도 다 생긴다
사실 영상없이 감으로도 알수있을정도로 단순하다
이 청소기는 220W 중 가장 가벼운 무게이고 회전판위에서 90도 돌아가는 장점이 있다
작년 제트와 마찬가지로 청소기 속을 저절로 비워주고 간단하게 물로 씻으면 되는거라 여태껏쓴 청소기와 차이점이있다
청소기는 좋은거 필요한지 잘 몰랐을땐 빗자루, 걸레포 좋게나오니까 비싼 돈 쓰지말자 생각했었다
또 워낙 시끄러운 소리를 싫어하다보니 청소기가 있어도 전자제품의 힘을 빌려 청소하지않았다 (로봇청소기 모터소리젤싫어함)
그런데 예쁘고 눈이가는 좋은 청소기를 사니 손도 가고 청소를 하고싶은 효과도 생기는것 같다
wow 저녁에도 아침에도 청소기 돌리는 삶을 살줄이야!!!
사실 팔힘없는 나에게는 이것도 좀 무겁다. 무게로 따지면 가벼운 다이슨이 제일 좋을것이라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모닝블루 제트가 영롱하고 아름다워서 다시 선택해도 삼성 살거같다
제트 충전시키고 어두운곳도 led전등이 있어 청소해보고 침구도 먼지를 빨아보니 많이나와서 청소기 잘샀단 생각이 절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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