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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광교산을 찍고 산밑에서파는 고기와 파전을 사먹으려고했으나 아깐 너무 힘든 탓일까 배가 고프지 않고 입맛이 없었다
마이구미 트윅스는 애기입맛 희경쓰픽
그대로 수원역으로 가서 나와 유경쓰 만 밥을 먹기로 했다
일단은 수원역 젊음의 거리(?)를 걷다가 사람이 너무 많고 어디서 뭐 어디서 먹어야 할지 고민을 했다
유가네 닭갈비 가려고 하다가 그냥 그냥 사람들 별로 없어 보이는 2층가게인 홍대 개미로,,
입맛은없고 밥은먹고싶고,, 유가네는못갔지만 나름 한그릇음식 한식이다,, 밥의양이 많은건지 토핑고기양이 적은건지 밥이너무 많이남았지만 배를 가볍게 채우고 본격적으로 수다떨 카페를 물색 뚜두운
얼마 전에 여름인데도 설빙 한 번도 안 갔다는 막 안 갔다는 말을 했었는데,, 여름이다 가기 전에 2021년에도 설빙을 처음으로 다녀왔다
아는 사람들은 이번에 새로 나온 신메뉴인 칙촉 빙수를 시켜 먹더라
단 거 보다 오리지널,, 예전 같았으면 무조건 새로 나오는 신메뉴 먹을 텐데 근데 오늘따라 왜 이렇게 입맛이 없는지,, 그냥 설빙 대표 메뉴인절미빙수만 시켰다
연유를 그냥 부어 버리다가너무 많이 흘려서 당황스러웠지만 깔끔하게 클리어 했다
설빙 연유 추가하면 500원이라더라,, 떡이이렇게 많았었나 감탄하며 먹었다
꼬소하고 달달한 인절미 빙수 최고
그렇게 밤이 되도록 저녁도 안 먹고 수다만 떨어 뜬 우리😄😀😀 다음에 날씨 좋을 때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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