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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Food&Restaurant)

폭우쏟아지는날, 용산 이북집찹쌀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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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 마자 순대를 쌈장에 푹 찍어 묵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만지한테 말하니 비도 쏟아지는데 순대국밥먹으러 가자고 해서 찾은 이북집찹쌀순대

용산 이북집찹쌀순대는 원래 있던 곳에서 옆으로 이전해서 아직 지도상 위치와 다른 곳에 있다 하지만 바로옆 식껍 2층이라 쉽게 찾을수있었다
용산 전쟁기념박물관에서 6시 전에 나와서 조금 이른저녁이었지만 비를 맞아서 뜨끈한 국물이 절로 먹고싶어졌다

직원들이 이북출신인지는 모르겠지만 24시간순대국밥집이라 그런지 주문과 동시에 바로 나온다 기본순대국밥과 이북식 정식을 시켰다,, 와 시키고보니 여러부위의 돼지고기들이 있었다 나 이런거 잘 못먹는데^^ 열심히 국물과 살코기만 먹었다 다대기장이 국물안에 있어서 잘 섞어 먹으면 된다,,오랜만에 먹는 국밥에 순대라 너무 맛있었다 어느부위인지 모르겠지만 순대와 고기가 한접시에 나왔다 물론 살코기만 먹고 만지에게 토스,, 먹고 용산역까지 15분 정도 걸어서 잘 도착한것같다 마음은 급하고 국밥은 뜨겁고 열차를 놓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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