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알게된 동삭동 고기맛집, 송탄연탄불 생고기

오랜만에 희희쓰와 동삭동 맛집 탐방했다
사실 맨날지나다니던 통복천 가는 길에 담배빵을 당했던 고깃집,,,
매번 사람으로 북적였던 고기집에 드뎌와봄

4시 30분에 오픈! 열자마자 들어왔는데도 테이블이 차있다

기본셋팅되는 반찬은 별거없음
진짜 생고기랑 싸먹을 쌈채소와 소스 장들
소주잔에 연탄에,,, 옛날 고기집 느낌으로 찾는구만

삼겹살 2인분 시키고 추가로 1인분 시켰다
직원이 고기를 구워주긴하는데,,사람이 많을땐 다 일일이 못구워줘서 태우는 경우도 많을듯
(우리테이블 고기도 탈뻔)
내가 살렸지만 고기 타는지 잘 봐야함

여기 잔치국수 진짜 존맛탱
고기먹기전에 뜨뜻한 국물과 소면으로 배채우니까 넘 맛있고 행복해짐ㅋㅋ 갑중갑은 탄수화물이니라

된장찌개는 따로 주문안해도 나오고 쌈채소도 여러번 리필해서 먹었다
두꺼운 생고기를 다 잘라주고 구워줘서 이야기하면서 편하게먹을수있다

하지만 고기 육즙이 나온다면서 컴플레인걸어야겠다고 우리 고기를 사진찍으면서 사장님이 괜찮다고 그냥먹어라했다
먹는데 이상없는거라고 하는데 최상의 고기를 맛보지못한 아쉬움은 생겼음ㅋ

다음에 기억하거 음료수 킵해놓는다 했는데 갈지모르겠다ㅎㅎ
맛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시끄러운 분위기 특히나 코로나에 취약한 테이블 구조라 사람없는 시간대에 맞춰서 가기를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