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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시장가면 끝과 끝을 다 찍어 줘야지
서문 입구에 있는 배배꽈배기는 매스컴에도 출연한 사진과 접근성으로 자주 가게된다
여기 사장님들 특징은 엄청 친절하다는 것!
시장에서 밝게 웃으며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인다
찹쌀 꽈배기와 단호박 주스를 시킨다
500원, 2000원
(많이 주문하지 않았는데도ㅎ)
꽈배기 새로 만든 뜨거운 것을 줄테니 기다려달라신다
또, 식혜는 꽁꽁언것 말고 살얼음 낀걸로 주신다고 멀리 새 식혜를 가지러 가셨다
꽈배기와 찹쌀도너츠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구경하며 기다린다
반죽으로 모양을 만들고 튀기는걸보고 있으니 시간가는줄 모르겠다
딸기가 박힌 찹쌀떡도 눈에띈다
다음에 먹어봐야지
기다리면서 찹쌀꽈배기를 먹어본다
역시 바로 튀긴게 뜨거워서 더 맛있다
길거리 음식 잘 안좋아하는데,,배배꽈배기를 통복시장 오면 사먹는 이유는 친절과 정이 크다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겁게 일하고 함께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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