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사벌 피자헛 토핑킹 라지 포장후기

자취 어느덧 4년차!
혼자 지내면서 배달음식을 시키면 다 못먹어서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그래서 치킨피자를 잘 시켜먹지 않는다

가끔

친구가 놀러오면 먹거나 정말 먹고싶을때 먹거나 기회가 있을때 먹는데 오늘은 그 기회의 날이었다

바로 피자헛 할인의 기회!
수요일 티데이혜택이 갈수록 쓸게 없어지는데 오늘은 피자헛이다!!!
달려!!!!티멤버십은 누구나 50%, 컬러링은 60%이었던거같다

사실 평소에도 포장은 40% ㅎㅎ

대학생때 이후로 피자헛 처음이다.
도미노가 주변에 많아져서ㅠ
오랜만에왔는데, 오잉 여긴 샐러드바가 없네,,
요새 샐러드바가 없는건지, 여기 평택 소사벌점이 없는건진 모르겠다

매장안은 벌써 트리에 연말분위기!

토핑킹 라지를 들고 집으로 향한다 룰루
어머,,,날씨가 추운데 피자 다 식을거같아ㅠ

피자헛 피자 너무 맛있게 먹었고, 오랜만에 시켜 검색으로 토핑킹 추천받아 시켰다
헉,,,근데 비엔나 소시지가 올라가 있네욤,,
소시지를 별로 좋아하지ㅠ않는터라,,
그냥 시키던거 시킬걸 후회 살짝했지만!!!

그래도 비주얼도 맛도 좋았다
단맛이 강해서 아이들이 특히 선호할 듯하다
소스에 고추냉이맛이 살짝 있는데 전혀 맵지 않다

파프리카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
토핑이 골고루 되어있는 부분은 맛이 조화롭고 극적인데,, 베이컨 스테이크 소시지가 하나도 없는 부분은 파프리카 맛이 너무 강하다
콜라 피클도 같이 먹어야 할 것같다

토핑킹 이름에 걸맞게 재료가 다양하다
갖은 육류와 채소, 새우까지 다있으니까 마땅히 생각나는 것이 없거나 달콤짭쪼름한 피자가 먹고 싶다면 추천한다!

원래 피자를 두조각 밖에 못먹는데 오늘은 세조각이나 먹었네ㅎㅎ

피자헛 혼자 쓸쓸히 먹은 후기 끝!
3학녀뉴실메들아 잘살고있니ㅠ 그때가 그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