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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미(Life&Interest)

웰빙 라이프를 위한 의학 상식, 대장 질환 공부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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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장에 대해 알아본다,,

생물 과학을 어렸을 때 좋아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너무 어려워서 벼락치기로 공부했었는데 ,, 내 생활과 연관지어 조금더 즐겁게 배울걸 그랬다

 

내가 초등학교시절부터 배운 큰 창자인 대장은 소화기관이며 소장과 항문을 연결하며, 수분을 흡수하고, 장안에 균이 많이 있다고 알고있다

관련 질환에 대해 조금더 깊이 알아보아 겠다!

 

1. 대장암

대장암이 걸리는 빈도는 남여 성비 1.5:1로 남자가 많음

연령대는 70대>60대>50대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대장암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

1) 원인

서구화 되어가는 우리의 식단(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 변화, 섬유소 섭취의 부족, 술과 담배, 유전적 요인

 

2) 증상

대부분의 암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대장암을 의심해 봐야한다

초기 대장암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 진행한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3)대장암이란

대장암은 정상적인 대장세포가 여러단계 변화를 거쳐 암으로 발전하는 것

양성용종이 대장내벽에서 점점 크기가 커져 대장암으로 된다

용종이란 대장 벽의 내면으로부터 자라나와 장내로 삐져나온 비정상적인 성장물

양성종양의 일종,대장암으로 발전하는데에 5년에서 10년정도 걸린다

용종의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4) 대장암의 분포

위치에 따라서 다양한 임상적 증상이 나타난다

대장암은 주로 대장의 끝부분에서 발생

직장과 s결장에서 80%가 발병

5) 예방법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식생활에 있어서 가급적 고섬유질 식이를 섭취하고,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

그리고 정기적인 대장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다.

6) 진단, 병기

외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는다.

암의 진행 정도를 병기라고 나타낸다. 대부분의 암들과 마찬가지로 대장암도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조기인 1기부터 전이가 일어난 4기까지 구분을 한다.

7) 치료

:외과치료, 화학요법(항암제), 방사선요법

대장암의 치료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가장 필수적인 방법이 치료이고,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치료는 수술 전후의 보조 수단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다.

 

조기 암인 1기의 경우에 수술을 받게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고 대부분 환자들이 2기나 3기인 중간 정도의 병기에서 수술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대장암은 위암이나 간암 등, 소화기계통의 다른 암들과는 달리 전이가 된 4기 환자에서도 약 25%에서 수술을 하여 완치를 바라볼 수 있는 병입니다. 

8)대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대변에 피가 섞여 오면 무조건 대장암일까?

하나로 대변에 피가 나오는 이른바 혈변이 있을 수 있다러나 모든 대장암에 혈변이 있는 것은 아니며, 혈변이 있더라도 사람의 눈에 보이기 보다 현미경으로 보아야 겨우 관찰이 되는 잠혈일 경우가 많다.

배변직후 대변과 함께 묻어 나오는 선홍색 혈액은 대장암이라기보다 대개 치질이나 변비로 인한 치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피가 섞인 대변을 보고 대장암으로 속단해 지나친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적은 확률일지라도 암의 가능성은 항상 생각해야 하므로 혈변시 의사의 진찰을 통해 대장암 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바람직하겠다. 특히 대변의 굵기변화와 복통, 설사, 미끈한 점액이 섞인 혈변, 검붉은 혈변 등 배변 습관의 변화와 체중감소 증상까지 동반된다면 대장암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므로 주의해야한다.

2. 항문질환인 치질 / 변비

치질

:

항문 안팎에 생기는 모든 병 

대표적으로 치핵 치루 치열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치질은 치핵을 뜻한다, 남성은 여성보다 두배가 많고, 나이가 많을수록 50대 이상이 되면 50%이상이 치질을 갖게 된다

변비나 반복되는 설사 등으로 변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치질이 생길수도!!!

변비는 병이 아닌 증상

변비

:

장내에 대변이 비정상적으로 오래 잔류하는 상태

일주일에 2회 미만으로 배변할때 변비라고 한다

무조건 변비약을 먹지 말고,,,

가장 좋은방법은 식사습관 조절, 충분한 수분 섭취와 섬유소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것이다.

3. 충수염(맹장염)

충수에 급성 또는 만성의 염증성 변화가 생긴것으로 대부분이 급성 질환

충수의 위치는 대장이 시작하는 맹장의 아래쪽, 정확한 위치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우하복부에 통증을 호수하면 급성 충수염을 의심해야한다

그러나 수술은 간단하다

4. 궤양성 대장염

궤양이란 장기 일부에 물질적 결손이 생긴것, 대장염은 대장에 염증이 생긴것

점막층에서 염증을 일으킴

: 대장의 하부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궤양이 발생하는 염증성 장질환

20~40대에게 많이 발생하고, 3:4여자에게 더 발생하는 편이다.

 

원인 :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있지만 잘 밝혀져 있진 않음

 

대장 내시경으로 들여다보면, 장벽 점막이 빨갛게 부음, 여기저기 염증이나 궤양이 보이기도 함, 궤양이 버섯모양으로 불룩 올라오거나 요철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배가 엄청 아프다

피가 묻어나오는 설사, 복통, 체중감소, 발열과 피로감, 식욕부진의 증상이 있다 

 

5. 크론씨병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의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수 있는 만성 염증

장관벽 전체에 염증을 일으킴

증상은 경련, 복통, 설사, 열, 체중감소 등이 있고 젊은 사람들에게서자주 나타남

장염쯤으로 알고 치료하면 증상이 계속되면 빈혈, 영양실조가 될수도 있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씨병을 비교해보면 이렇다

크론씨병의 원인을 잘 모르기 때문에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도 없다

크론씨병이 더 위험하다!

 

대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의 운동을 돕는 음식이 좋다

특히 섬유질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해야한다능,,

곡물류:

쌀은많이 깎은 것일수록 섬유질이 적다!!!!!!!두둥!!!!!!!!

따라서 주식으로 백미보다는 보리나 콩 등의 잡곡을 섞어 먹는 것이 좋다. 현미는 섬유질이 풍부하지만 자칫 소화가 안되기 쉽기 때문에 압력 솥을 사용해서 충분히 익히는 것이 좋다.

현미밥이 입에 맞지 않으면 현미 빵이나 오트밀, 콘플레이크, 팝콘 옥수수 등을 대신 먹는 것도 괜찮다. 또 면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메밀 국수에 섬유질이 많다는 것을 참고하여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기자!

과실류:

껍질을 벗긴 감이나 무화과, 사과, 참외, 딸기, 배, 파인애플, 천도복숭아 등에  고섬유질이 들어있다. 밀감과 사과는 특히 껍질에 섬유질이 많기 때문에 꺠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과일에서 맛볼수 있는 신맛은 장을 자극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신포도나 여름 밀감도 변비 해소에 아주 좋다. 또 대추차나 키위주스는 배설을 돕는 하체 작용을 한다.

우유:

찬우유는 장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배변 작용을 더욱 원활하게 해준다. 또 비피더스 균이 들어있는 요구르트는 장내 세균 층을 개선하고 좋은균을 배양하기 때문에 변비 환자에게는 되도록 많이 마시기를 권한다.

감자류:

고구마, 토란, 감자 등은 모두 변비에 좋은 식품이다. 그 중에서도 고구마는 섬유질이 특히 풍부하다. 감자류는 삶아 으깨서 좋아하는 첨가식품과 함께 먹어도 좋고 갈아서 부쳐 먹는 것도 좋다. 곤약은 저 칼로리 식품으로 고구마만큼 섬유질이 풍부해서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변비 해소에도 좋으니깐 다이어터들에게 딱이다.

 

채소류:

채소에는 섬유질도 풍부하지만 무엇보다 미네랄, 비타민 등이 많이 함유되어있다. 변비에 좋은 채소로는 배추, 무, 당근, 죽순, 연근, 우엉, 호박, 강낭콩, 시금치, 무말랭이, 고비나물, 박고지 등을 들 수가 있다. 이것들을 살짝 데쳐서 무쳐 먹거나 볶아 먹으면 된다.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듬뿍 쳐서 조리하면 배변 자극에 한층 효과적이다.

 

해조류:

미역 다시마 김 한천 등이 바로 해조류인데 이들이야 말로 섬유질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된장국이나 초절임, 볶음, 조림 등의 조리법을 사용해서 빼먹지 말고 먹으라.

 

조미료와 향신료:

설탕이나 식초, 카레, 고추냉이, 후추 등의 향신료는 장을 자극해서 변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이완성 변비가 있는 사람은 이들 식품을 즐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조리법으로는 겨자무침이라든가 고추를 넣은 우영초절임 등이 있지만 너무강하게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주의한다.

 

요즘 자극적인 것들을 많이 먹어서 불안했는데,,, 섬유질 많은 음식도 먹고 서구화된 요리들도 줄여야겠다ㅎ

일단 내몸에 좋은 것들이 들어가야한다는 걸 명심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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