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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10개월 콩콩이 사랑스러워서 매일 쭈왑쭈왑 우리 공주 300일 쯤부터 머리에 모자쓰는 연습을 계속했다돌사진 촬영에 모자를 쓰는데 모자쓰는 연습 많이하라더라고 ㅋㅋ요정같은 모자도 쓰고, 비니도 쓰고, (이거 좀 조세호처럼 나왔음)끈달린 모자도 썼다귀여운 딸기 모자도 썼었다 이게 제일 귀엽다이런 모자는 아주 쉽게 벗겨낸다모자 벗으려할때 손을 잡으면서 에이안돼 하면 까르르 웃으면서 재밌다고 또 손을 올린다계속 손을 잡아주며 하지마 하다가 갑자기 빨리 확 모자를 벗어 던진다모자 쓰는 연습 덕분에 돌촬영을 아주 잘 끝냈다드디어 성장앨범 끝이구나애매한 시간에 촬영을 했는데도 3~4컨셉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우리 콩콩이 결과물도 맘에 든다우리 콩콩이랑 나랑 닮은게 보이는 돌 사진94년의 나와 24년의 콩콩이 ㅎㅎ일어서서 찍은 사진도 있지만 앉혀서 나온 사진의 .. 더보기
9개월 첫 촉감놀이 콩으로 도전 우리콩콩이 300일 기념 첫 촉감놀이를 드디어 했다사실 어제하고싶었는데 못한거임 김장매트가 없어서ㅜ일단 준비물로 밀가루는 집에 한봉이 있어서 김장매트를 사야했다동콩이도 있을때 하는게 좋을거같아서 당일 바로 쓸 김장매트사러 다이소를 돌아다녔다 ㅋㅋ근데 김장철이라 그런지 한 개도 없음아 쿠팡 최고다. 다이소에 세 번이나 돌아다녔는데 못 산 거 바로 샀다. 어제 밤에주문했는데 7시 전에온대서 그냥 하루 미뤄 오늘하기로 했다나혼자 있을때 그것도 밀가루로 촉감놀이를 시작하는건 무리일것 같아서 급하게 콩으로 바꾸었다콩을 만지게도 장난감으로 퍼서 뿌리고 붓고 흔들어 소리를내게도 했다색깔이 까매서 거부감이 드는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콩콩이를 보고 나도 실망감이 컸다너무 늦게 촉감놀이를 해준것 같아서 미안했는데 오히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