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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여수 오동도 1월 중순 동백꽃 조금, 야경 많이 2023년 설날이다. 나는 광양으로 내려갔다 광양에서 3박 4일 동안 매일 어머님이 맛있는 밥상을 차려주셨다 정말 정성 가득한 음식들을 매일 맛있게 먹으며 콩이와 행복한 설날을 보냈다 팽이버섯 송이버섯 말고 다른 버섯은 처음 귀한 버섯이라고 어머님이 아보카도 오일에 구워주셨는데 고소하고 맛있었다! 열심히 먹고 우리는 여수로 간다아 평택 디이스트 단톡에서 핫한 광양디이스트 주변 산으로 마운틴뷰가 예술인데다가 아파트가 예뻤다 아파트 잘짓기로 이름있는 동문이 우리집도 잘 지었으면 좋겠다 이제 광양에서 이순신대교를 건너 여수로 간다아 이순신 대교 이름부터 멋지고 위엄있다 많이 건너 봤지만 건널때마다 심장 뛰는 다리 여수 여행계획으로 세운게 돌산 트래킹이었지만 등산용품 등 준비물 없이 맨몸으로 가볍게 광양에 왔기.. 더보기
사이판 현지 음식 위주로 먹은 식도락 여행기 사이판에서 먹은 것 위주로 써 본다 먼저 제일 첫!번째로 써보고 싶었던 사이판 최애 음식점 하얏트 호텔 뒤에 있고 2번이나 갔다 식당이름은 무라이치반 가라판에 있고 현지식이다 한국인 운영인데 다른곳 대비 가격 거의 절반! 다른 한인음식점은 한국사람들와서 엄청 비쌌는데 여기서 참치회먹고 맛있었어 탕수육 쫀득함 소스는 너무 달아서 밥이랑 먹었음 콩이가 시킨 싱가포스식 볶음면 양이 많고 오동통한 새우 들어가있어서 만족 무엇보다 맛보고 놀랐던 볶음밥 내가 좋아하는 등촌 샤부샤부볶음밥 느낌이었다 새우 들어간 등촌 샤브샤브 볶음밥 혹시 여기도 다시다 쓰는 거니 ㅋㅋㅋ 맛있어서 메뉴판 찍어 왔다 플루메리아 스테이크 하우스는 남대문 한인식당 옆에 위치 가라판에서 분위기가 가장 괜찮은 양식집이다 가게 분위기도 왠지 모르.. 더보기
여기 하와이? 아니 사이판 마나가하 ! 현지인찬스로 패러세일링까지 55불 결제 첫째날 우리는 가라판 시내를 구경하고 현지 적응을 했다 ...근데 첫날부터 왜 비죠 사이판 날씨가 생각보다 흐려서 당황+1ㅋㅋ 그리고 사이판은 액티비티라고 하는데 가격만 비교했지 하나도 예약안함 ㅋㅋ 나는 사이판에서 어떤 여행을 할것인가 고민하며 하루를 보내기로함 무작정 거리를 걷는데 사이판 진짜 시골이다 ㅎㅎ 괌과 사이판 비교 하면 사이판이 시골이고 괌은 도시랄까... 내가 생각한 사이판과 다르지만 한적하고 여유로운 것이 사이판의 매력같다 사이판에서 자주 만날수있는 꽃 감보자(플루메리아)를 하나 주워서 하얏트 호텔 비치를 걸으러 가본다 아니 사이판 날씨 좋은 휴양지인줄 알았는데 왜 만날 비오는거야 ㅋㅋ(날씨는 계속 흐리고 비왔다) 하얏트 호텔 비치 앞에서 누가 말걸길래 일단 들어나보자 했는데 현지 액티.. 더보기
광양 현지인이가는카페 데일리 에스프레소 광양에도 핫한 카페가 많더라 0125라는 카페 가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포기,,, 아예 들어가지도 않았다 사람 많아도 넓어서 커버 가능한 스타벅스가 그나마 낫다 오늘도 동콩이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중마동 카페 한번 가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근처 카페에서 보기로 했다 광영동 카페 데일리 에스프레소 들어갔는데 이미 좋은 자리는 선점에 있어서 다른 자리로 선택했다 구석구석에 예쁜 소품들도 많고 아마 카페 사장님이 사진에 관심 많으신 듯 밥 먹고 나서 이른 시간에 왔더니 두 팀 정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다 아마 명절 연휴에 사람들이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모여서 까페온 느낌 밥을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차를 마시기로 했다 오늘은 허브티가 땡기는군요 널찍한 카페 공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