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태리

오랜만에 가족외식으로 좋았던 화원 이태리 제면소 와...대학생때 이후로 안가본 이태리 제면소 어버이날에 외식하고 싶어서 열심히 찾은 파인다이닝을 거부하신 부모님🙂 가깝고 익숙한곳이 더 괜찮다고 하셨지만 가격차이가 많이나서 그러신듯 하다.. 제가 돈 더 많이 못벌어서 죄송해요 ㅎㅜ 이곳은 화원에서 알아주는 맛집이기에 특별한 날 아니어도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 공휴일이라 예약을 했는데 안했으면 자리없어서 못앉을 뻔! 휴 다행이다 계모임 등 으로 이태리제면소 자주오신 엄마의 추천으로 메뉴를 골랐다 닭가슴살 유자샐러드 개인적으로 맛있는 닭가슴살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식기가 조금 불만족... 샐러드볼이 우드볼이라서 이쁘긴 한데 아무래도 위생상 스텐리스가 더 익숙하고 나아보임.... 해물 까르보나라도 큰 왕새우 듬뿍이고 면이 쫄깃하다 제면소 간판걸고 운영하는.. 더보기
아빠 퇴근길에 자주 사오시는 피자, 화원 피자빙고 피자빙고 추억의 피자가게이다 집 근처에 있는 동네 피자집인데 예전엔 원더걸스가 모델을 했을 정도로 네임드가 있는 브랜드였었다 중학생시절엔 내가 가서 직접 사먹었지만, 요즘에는 아빠가 퇴근길에 자주 사주신다 이틀에 한번 꼴로 먹음ㅋ 우리아빠 원픽은 고구마 피자이다 왜 아버지는 피자빙고에서 이 피자를 사시냐? 바로 아빠 전 직장동료가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같은 아파트 살았어서 나도 아는 분,, 화려한 토핑은 아니지만 담백하고 맛있다~ 피클이랑 먹으면 특히 더,,, 화원 피자빙고에서 추억을 맛보시길ㅎ 더보기
평택역 착한 가격과 더 착한 맛, 리얼파스타 평택역 설빙 창가자리에서 맞은편 식당 간판들을 보며 다 생소하게 느껴졌었다 처음들어보는 식당들이었는데, 손님이 꽉꽉 들어차 있어서 내가 모르는 맛집인가 싶었다 오늘은 파란 간판이 인상적인 리얼파스타에 가보았다눈에 들어 오는 이 문구 ‘평택동에 2020년 기준 12년 사신 이탈리아 분께서 파스타는 집밥이라고 하셨다’ 이탈리안 쉐프님이 운영하시는 건가 궁금해진다 그럼 평택동에 12년을 사시면서 파스타를 집밥처럼 드시고, 이탈리아에서 매일 먹었던 정통 파스타를 파는건가 들어가자마자 클래식 음악이 나오면서, 샹들리에 조명들이 나를 감싸네(깡중독 ㅈㅅ^^) 이탈리안 쉐프? 사장님? 둘다 아닐 거 같은 가게 분위기 이렇게 인스타 감성일리 없다~ 일단 젊은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니 평택역 핫플은 맞는것 같소 흠 코로.. 더보기